교회증언4 389-398 (237일)

출판소는 능력이다. 그러나 그것을 널리 보급하려는 계획을 실행하는 사람이 없음으로 생산품이 사장된다면, 그 능력은 상실된다. 책과 소책자들을 다양화하기 위한 설비를 위해 재정을 지출해야 할 필요성을 분별하는 재빠른 통찰력이 있어야 했는데, 다른 출판물을 출판하기 위해 투자한 재정을 회수하려는 계획이 무시되었다. 그 모든 이점과 더불어 출판소의 능력은 그들의 손에 있다. 그들은 그것을 최선의 이익이 되도록 사용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반쯤 졸린 상태와 비활동으로 그들이 얻을 수 있었던 이익을 상실할 수 있다. 현명하게 보급함으로 그들은 서적과 팜플렛의 판매를 통해 빛을 전파할 수 있다. 그들은 지금 오류의 흑암 가운데 있는 수천의 가정에 그것들을 보낼 수 있다.

다른 출판소들은 중요성이 없는 책들을 시장에 소개하는 정식 기구를 가지고 있다. “이 세대에 세상의 자녀들은 빛의 자녀들보다 더 현명하다.” 가정과 개인에게 진리를 전하는 침묵의 사자들이 소개될 수 있는 금같은 기회들이 거의 매일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게으르고 생각 없는 사람들로 인해 이 기회들이 유익하게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산 설교자들이 드물다. 백명이 있어야 할 곳에 단지 한 명이 있을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동료 인간의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찾는 일에 자신의 재능을 사용하지 않음으로 큰 실수를 하고 있다. 수백명의 사람들이 빛을 도시들과 촌락과 마을에 가져가는 일에 참여해야 한다. 대중의 마음은 환기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빛이 지역의 모든 곳에 보내지게 하라. 그분은 사람들이, 흑암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빛의 통로가 되도록 계획하셨다.

모든 곳에 선교사들이 필요하다. 사회의 떠도는 자들이나, 다른 곳에 쓸모가 없는 남녀들이나 아무 일에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로부터가 아니라, 좋은 언변과 재치와 예민한 선견지명과 능력이 있는 사람들로부터 문서 전도자들이 선택되어져야 한다. 그런 자들이 문서 전도자로서, 대리인으로서 성공하는 데 필요하다. 이 사업에 적합한 사람들이 이 일을 담당해야 하는데, 어떤 현명치 못한 목사가 그들에게, 그들의 은사는 문서 전도의 단순한 일 대신에 강단에서 일하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고 속삭인다. 그리하여 이 사업이 하찮게 보인다. 그들은 설교할 수 있는 자격증을 갖도록 영향을 받았으며, 가정들을 방문하여 그 집에서 그들과 대화하고 기도하는 훌륭한 선교사가 되도록 훈련받을 수 있는 바로 그 사람들이 연약한 목사가 되기 위해 선택되었다. 그리하여 많은 수고가 필요되고, 사업을 위해 많은 훌륭한 일이 성취되었을 분야가 소홀히 되었다. 목사와 마찬가지로, 유능한 문서 전도자는 그의 사업이 충실하게 이루어질 경우 그의 봉사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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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보다 더 중요한 한 사업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 출판물들을 대중들 앞에 가지고 가서 그들로 성경을 연구하도록 이끄는 것이다. 선교 사업 — 우리 출판물들을 가정에 소개하고 그들과 함께 그들을 위해 이야기하고 기도하는 — 은 선한 일이며, 남녀들을 목회 사업을 하도록 교육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이 사업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이 사업을 분별 있고 균형지게 담당하여 불굴의 힘으로 추진할 아주 좋은 재능과 능력 있는 사람들이 선택되어야 한다. 거기에는 완전하게 수립된 계획이 있어야 하고, 그것은 신실하게 수행되어야 한다. 도처에 있는 교회들은 소책자와 선교 사업에 깊은 관심을 느껴야 한다.

예언의 신 책자들과 교회 증언들은 안식일을 지키는 모든 가정에 소개되어야 하며, 형제들이 그것의 가치를 알고 읽도록 강권해야 한다. 이 책들을 싼 가격에 비치하고 한 교회에 한 세트만 소유한 것은 현명한 계획이 아니었다. 그것은 모든 가정의 서고에 있어야 하고, 여러 번 읽히고 또 읽혀야 한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읽힐 수 있는 곳에 놓여져야 하며, 모든 이웃이 빌려서 읽음으로 닳아져야 한다.

저녁 독서 시간이 있어야 하며, 이 때에 겨울 난로 주변에 모인 사람들에게 한 사람이 크게 읽어 주어야 한다. 하나님의 주신 빛을 크게 하는 데 작은 관심만이 있었다. 그것의 대부분은 가정의 의무에 관한 것들이며, 거의 모든 경우와 환경에 대처하도록 교훈이 주어져 있다. 돈은 차와 커피, 리본, 주름 장식, 그리고 장식품을 위해 지출되며, 옷을 위해 많은 수고와 시간이 소모되는데, 심령의 내적인 일은 등한시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출판물들을 통해 고귀한 빛이 비쳐 나게 하셨으므로, 이것은 모든 가정이 소유해야 하고 읽어야 한다. 부모들이여, 그대의 자녀들은 하늘의 주어진 빛에 반대로 행할 위험이 있으며, 그대는 그 책들을 사서 읽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대와 그대의 자녀들에게 복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대는 예언의 신을 이웃들에게 빌려주어야 하며, 그들이 그 책들을 사도록 설득해야 한다. 하나님을 위한 선교사들인, 그대들은 신실하고 활동적이고 의욕적인 일꾼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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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에게 주신 빛과 직접 반대되는 길로 가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경고와 책망과 주의에 관한 빛과 지식이 담긴 책들을 읽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에 대한 애착과 유행에 대한 사랑과, 신앙의 결핍은 하나님께서 그토록 은혜스럽게 주신 빛으로부터 관심을 돌이키게 했고, 한편으로는 오류가 담긴 책과 정기 간행물들이 나라 전체에 돌아다니고 있다. 회의주의와 불신이 모든 곳에서 증가하고 있다.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나오는 그처럼 귀한 빛이 말 아래 감추어져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 소홀함에 대해 그분의 백성들에게 책임을 지우실 것이다. 그분께서 우리의 행로에 비추신 모든 빛의 광선에 대하여, 그것이 신령한 사물에 있어서 우리의 유익을 증진시켰는지, 아니면 성향을 따르는 것이 보다 마음에 내켜서 그것이 거절되었는지, 그분께 회계하여야 한다.

우리는 이제, 진리를 전파하기 위한 큰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우리 백성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특권에 도달하지 않았다. 그들은 모든 교회에서 영혼을 구원하는 데 그들의 재능을 이용할 필요성을 보고 느끼지 않는다. 그들은 건강 잡지를 포함한 우리의 정기 간행물에 대한 구독자를 확보하고 우리의 책과 팜플렛을 소개해야 할 그들의 의무를 인식하지 않는다. 개인과 가정에 접근하는 가장 좋은 길에 대하여 기꺼이 가르침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활동해야 한다. 그들의 의상은 깔끔해야 하나 멋을 부려서는 안 되며, 그들의 태도는 사람들을 거북하게 해서는 안 된다. 한 백성으로서 우리 중에는 진정한 예모가 크게 부족하다. 이것은 선교 사업을 행하는 모든 사람들에 의해 배양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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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출판소들은 현저한 발전을 나타내 보여야 한다. 우리 백성들이 우리 출판물을 시장에 내놓은 일에 결정적인 관심을 보인다면 그것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난 해에 보여진 것처럼 다가올 해에도 매우 적은 관심이 보여진다면, 아주 적은 이윤이 생길 뿐이다. 우리 출판물들이 더 널리 보급된다면, 성경의 진리를 단순하게 하는 책들에 대한 요구가 더 많아질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불일치와, 오류들과, 교회의 배도, 축제, 전시회, 추첨 행사 및 교회를 위한 헌금을 강요하는 수많은 일들로 인해 혐오감을 느끼고 있다. 흑암 중에서 빛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만일 단순한 성경의 언어로 진리가 표현된 우리의 잡지와 소책자와 서적들이 널리 유포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원하는 바로 그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많은 우리의 형제들은, 수천의 사람들은 그것들이 있는지도 모르는데, 마치 사람들이 그들에게 오거나 출판물을 사러 우리의 출판소로 보내지기라도 할 것처럼 행동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을 게으르고 나태하고 무관심하지 않는, 살아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도록 부르셨다. 우리는 그들에게 돈의 가치보다 더한 것을 얻게 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 주며, 출판물들을 백성들에게 가져가야 한다. 그대가 제공하는 책들의 가치를 높이라. 그대가 그것들을 아무리 높게 취급하더라도 지나치지는 않다.

내 영혼은 그토록 크게 공언하는 우리 백성들의 무관심을 볼 때, 고통스러웠다. 나는 영혼들의 피가, 빛과 지식의 결핍으로 인해 그들 주위에 죽어 가는 영혼들에 대하여 책임감을 느끼지 못하고 안일하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옷에 있게 될 것을 보았다. 그들은 그들과 접촉하게 되었으나, 그들에게 결코 경고하지 않았고, 그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지 않았으며, 그들에게 진리를 제시하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 나는 이 점에 있어서 큰 소홀함이 있음을 보았다. 목사들은 진리와 의무의 모든 면에서 그들이 위하여 수고하는 사람들을 교육시키는 데 그들이 해야 할 일의 절반도 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그 결과로 백성들은 생명이 없고 비활동적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시험하는 화형주와 단두대가 이 시대를 위하여 세워지지 않고 있다. 바로 이 이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졌다. 시련이 닥칠 때, 은혜는 그 비상 사태에 비례된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시겠다고 말씀하신 바로 그곳에서 우리 자신을 희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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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장 — 그리스도의 대사들

그리스도의 대사들은 엄숙하고 중요한 사업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너무 가볍게 여긴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늘 성소에서도 봉사하시지만 당신의 대리자들을 통해 지상에 있는 그분의 교회에서도 봉사하신다. 그분은 선택된 사람들을 통해 백성들에게 말씀하시며, 육신을 입고 눈에 보이게 지상에서 활동하시던 때처럼 그들을 통해 그분의 사업을 수행하신다. 비록 세대는 흘러갔지만, 그 시간의 경과는 그분의 제자들에게 하신 고별의 약속을 변화시키지 않았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그리스도의 승천 때부터 지금까지, 그분으로부터 권위를 받은 하나님의 선택받은 사람들은 진리의 교사들이 되었다. 참 목자 그리스도께서는 부목자인 대리자들을 통해 그분의 사업을 지도하신다. 그러므로 말씀과 교훈으로 수고하는 사람들의 위치는 매우 중요하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백성들이 하나님과 화목하도록 간청한다.

백성들은 그들의 목사들을 한낱 공중 설교자나 연사로 생각해서는 안 되며, 그들의 지혜와 권세를 교회의 큰 머리 되신 분으로부터 받고 있는 그리스도의 대사들로 여겨야 한다. 그리스도의 대표자들의 말을 가볍게 여기고 무시하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무시를 표하는 것일 뿐 아니라 그를 보내신 주인을 무시하는 것이다. 그는 그리스도를 대신하고 있으므로, 구주의 음성은 그분의 대표자를 통하여 들려져야 한다.

우리의 많은 목사들은 순전히 논쟁적인 설교를 함으로써 큰 실수를 범해 왔다. 진리의 이론은 듣고 제시된 증거에 감명을 받은 영혼들이 있다. 그 때 설교의 일부가 그리스도를 세상의 구주로 제시하면 뿌려진 씨는 싹이 터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많은 설교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백성들 앞에 제시되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들을 수 있는 마지막 설교를 듣게 될지도 모르며 어떤 이들은 그들 앞에 제시되는 진리의 사슬들을 들으면서 그것을 그들의 심령에 실제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는 그런 상황을 결코 다시 갖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잃어버린 금같은 기회는 영원히 상실된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구속하시는 사랑이 진리의 이론과 연결되어 높여졌다면, 그것은 그들을 그분 편에 서게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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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로 나오는 방법을 이해하기 원하는 영혼들이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많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강단으로부터 인기 있는 설교를 듣지만, 그 설교를 듣기 전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영혼이 갈급하던 예수님의 평안과 안식을 찾은 방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세상에 자비의 마지막 기별을 설교하는 목사들은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의 피난처로 높여져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많은 목사들은 하나님의 사랑에 완전히 굴복한 심령으로 회개와 믿음을 설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청중들이 복음을 완전히 알고 있으며, 그들의 관심을 포착하기 위해서는 다른 성격의 것들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여긴다. 만일 그 청중들이 관심 있어 하면 그들은 그것을 성공의 증거로 생각한다. 백성들은 구원의 계획에 대해 무지하므로, 다른 어떤 것보다 매우 중요한 이 주제에 더 많은 교육이 필요하다.

진리를 듣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고넬료와 그의 친구들처럼 유익을 얻고자 기대한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모든 사람들이, 각각 연결되어 하나의 완전한 전체로서 연합된, 교리의 형태를 알고 진리의 사슬을 깨닫기 위해서 이론적인 설교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제시된 진리를 실제적으로 적용시킴이 없이, 그리고 그리스도의 교리는 예 하다가 아니오가 아니라 예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멘이라는 사실을 백성들에게 감명시켜 주는 일 없이, 복음의 기초로서 그리스도와 그분의 못 박힘을 나타내지 않고는 어떤 설교도 전달되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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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이론이 제시된 후, 수고해야 할 사업의 분야가 오게 된다. 백성들은 그들의 매일의 생애에 관련된 실제적인 진리에 대하여 교훈을 받아야 한다. 그들은 죄인들이요, 하나님께 돌이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느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것, 그분이 행하신 것, 그리고 그분이 가르치신 것은 그들 앞에 가장 감명 깊은 방법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목사들의 사업은 백성들이 진리를 이해할 때 겨우 시작될 뿐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중보자로서 아버지 앞에서 대제사장으로 봉사하신다. 그분은 죄인들을 위해 바로 그분의 피를 쏟고 계시는, 죽임 당하신 어린양으로 요한에게 보여졌다. 하나님의 율법이 그들의 죄의 깊이를 보여 주면서 죄인 앞에 제시될 때, 그에게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양이 제시되어야 한다. 그는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배워야 한다. 이렇게 해서 그리스도의 대표자들의 수고는 하늘 성소에 계신 그분의 사업과 조화를 이루게 된다.

목사들이, 실제적인 경건에 대하여 더 많이 이야기하면 더 많은 심령을 감동시키게 될 것이다. 새로운 지역에 진리를 소개하는 노력이 이루어질 때, 그 수고는 거의 전적으로 이론적이다. 사람들은 동요한다. 그들은 진리의 힘을 보고 분명한 기초를 얻고자 갈망한다. 그들의 감정이 부드러워질 때는, 무엇보다 그리스도의 신앙을 양심에 강권할 때이다. 그러나 설교는 너무 자주 백성들이 필요로 하는 그 일을 하지 못하고 끝나버린다. 그 노력은 가인의 제물과 매우 흡사하며, 그것이 하나님께 가납되도록 하는 희생의 피가 있지 않았다. 가인은 제물을 드리는 데 있어서는 옳았지만, 그것을 가치 있게 하는 모든 것 곧 대속의 피를 제외시켰다.

많은 사람들이 이론에 대하여 매우 많이 이야기하면서 실제적인 경건에 대하여는 매우 적게 이야기하는데 그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심령에 거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슬픈 사실이다. 그들은 하나님과 산 관계를 맺고 있지 않다. 많은 영혼들은 회심함 없이, 증거의 무게로 인해 진리에 동의하기로 결심한다. 실제적인 설교가, 청중들이 진리의 아름다운 사슬을 보고 주님에 대한 사랑에 빠지며 순종을 통해 성화되도록 교리적인 것과 연관되어 주어지지 않았다. 목사의 사업은, 청중들로 하여금 그들이 받아들인 진리의 순결한 원칙에 일치하여 품성의 변화의 필요성을 확신시키기까지는 마쳐진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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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인 신앙은 그 안에 구주가 없으므로 두려워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단순하고 세밀하며, 마음을 살피게 하는 실제적인 설교를 하셨다. 그분의 대사들은 모든 설교에 있어서 그분의 모본을 따라야 한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아버지는 하나이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의 모든 요구에 즐겁게 동의하셨다. 그분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셨다. 구속주께서는 완전한 모본이시다. 여호와는 그분 안에서 나타나셨다. 하늘은 인성 안에 간직되었으며, 인성은 무한하신 사랑의 품안에 담겨졌다. 만일 목사들이 온유함으로 예수님의 발 앞에 앉는다면, 그들은 곧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바른 견해를 갖게 되며, 또한 다른 이들을 가르칠 수 있게 될 것이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이나 동료 인간에 대한 깊은 사랑 없이 목회에 들어간다. 이기심과 자아 방종이 그런 사람들의 생애에 나타나고, 이 비헌신적이고 불성실한 파수꾼들이, 양떼를 먹이고 목자의 의무를 이행하는 대신 자아를 섬기는 동안, 백성들은 적절한 교훈의 결핍으로 멸망한다.

모든 설교에서, 백성들에게 그들의 죄를 버리고 그리스도께 돌아오라고 하는 열렬한 호소가 있어야 한다. 우리 시대에 유행하는 죄와 방종은 정죄되어야 하며, 실제적인 경건이 강화되어야 한다. 목사는 그가 하는 말을 심령으로부터 느끼며,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돌아가신 남녀들의 영혼들에 대한 억제할 수 없는 관심을 가지고, 자신에게 신실해야 한다. 주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주의 전을 향한 열심이 나를 삼켰나이다.” 동일한 열성이 그분의 대표자들에 의해 느껴져야 한다.

무한한 희생이 인간을 위해 치러졌으나, 구원을 받아들이지 않는 모든 영혼들에게는 헛되게 치러졌다. 그렇다면 진리를 제시하는 사람이 그에게 맡겨진 책임을 충분히 깨닫고 제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세상의 구속주께서 인간의 영혼을 매우 높이 평가하신다는 사실을 보여 주셨으므로, 사람의 영혼을 다루는 데 있어서 그의 모든 행위는 얼마나 부드럽고 동정적이며 예모가 있어야 하겠는가! 그리스도께서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사람들을 맡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라고 질문하셨다. 예수께서 누구냐고 물으신다. 복음을 전하는 모든 목사들은 자신들의 심령에 이 질문을 반복해야 한다. 그가 엄숙한 진리를 깨닫고 그의 마음이 충성되고 신실한 청지기에 대하여 묘사된 장면을 보게 된다면, 그의 영혼은 참으로 깊은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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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 자기의 일이 주어졌으며, 한 사람도 면제되지 않았다. 각 사람은 자기 역량에 따라 해야 할 부분이 있다. 진리를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들의 능력을, 주의 깊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알아 내어, 한 계단씩 그들을 가르치고 지도하여 하나님께서 하도록 주신 일을 감당할 책임이 그들에게 지워져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일이 진리를 제시하는 사람들에게 맡겨졌다. 크거나 작거나 간에 자기 사업을, 양심적으로 신실하게 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시험을 저항하고, 하나님의 목적에 응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이 반복해서 강조되어야 한다. 모든 이들에게는 교회에 나가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 외에 할 일이 있다. 그들은 들은 바 진리를 실천하고 매일의 삶에서 그 원칙을 따라야 한다. 그들은 이기적인 동기에서가 아니라, 멸망에서 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모든 희생을 감수하신 그리스도의 영광만을 바라보고 그분을 위하여 끊임없이 일해야 한다.

목사들은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그들의 가정에서 그리스도를 모시도록 감명을 주어야 하며, 자녀들을 지도하고 통제하는 데 있어서 그분으로부터 은혜와 지혜를 받을 필요가 있음을 인식시켜야 한다. 자녀들을 교육하고 훈련하여 순종하도록 이끄는 것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행하라고 주신 일의 일부이다. 목사들의 친절과 예모가 아이들을 다루는 데서 나타나도록 하자. 그는 그들이 축소된 성인 남녀들이며, 주의 가족의 젊은 구성원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들은 주님께 매우 가깝고 사랑스러운 자들이 될 수 있고, 만일 적절하게 교육받고 훈련을 받는다면, 어린 시절에도 그분을 위해 봉사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아이들에게 발해지는 가혹하고 거칠며 부주의한 말 때문에 상심하신다. 그들의 권리는 언제나 존중받지 못하며, 그들은 흔히 비뚤어지지 않고 그들의 생애에서 하나님의 목적이 실현되도록, 적절히 향상될 필요가 있는 그러한 개성을 지니고 있지 않은 자들처럼 자주 취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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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으며, 그의 지식은 그에게 그를 둘러싸고 있는 악한 영향과, 의무에 앞서 쾌락과 이기적인 만족을 택하게 하는 시험을 대항하는 방패가 되었다. 이런 방패는 모든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하며,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적절하게 교육을 받고 있는지 살피는 것이 부모와 그리스도의 대사들의 사업의 한 부분이 되어야 한다.

만일 목사가 주님의 승인을 얻으려 한다면, 그는 모든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드리기 위해 충성스럽게 일해야 한다. 그는 일하는 태도에 있어서, 사람들이 진리를 받아들여 참된 경건을 실천하든지 하지 않든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그의 생애에 나타난 충성스러움과 자아 희생은, 죄인들로 하여금 영원한 유익이 경각에 달려 있고, 자신을 위해서 주어지는 열렬한 수고에 반응하지 않으면, 그의 영혼은 위험 가운데 처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확신시키는 그런 것이 되어야 한다. 오류와 암흑에서 진리와 빛으로 불려냄을 입은 사람들은 큰 변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러므로 완전한 개혁의 필요성이 양심에 새겨지지 않으면,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인 거울을 통해 자신의 도덕적 품성의 고결함을 발견하고 가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잊어버리는 사람과 같다. 그 마음은 책임감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일어나기 전보다 더 부주의한 무관심의 상태로 되돌아가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대사들의 사업은 많은 사람이 상상하는 것보다 더 크고 더 책임이 중하다. 그들은 그들의 열렬한 노력과 하나님의 축복으로, 진정한 책임감을 가지고 그들에게 맡겨진 사업을 하게 될 쓸모 있는 사람들을 그분에게 드릴 수 있을 때까지 그들의 성공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적절한 노력과 지도는 품성이 강하고 신념이 확고하므로, 어떤 이기적인 특성도 그들의 사업을 방해하지 않고 믿음을 약화시키지 않고 의무에서 그들을 물러나지 않게 하는 남녀들을, 질서있게 일하게 할 것이다. 만일 목사가 그의 보호 하에 있는 사람들을 적절히 교육했다면, 그가 다른 일터로 떠날 때 남겨진 그 사업은 혼란해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매우 안전할 만큼 단단히 결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전적으로 회심하지 않고 그들의 생애와 품성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없는 한, 그 영혼은 영원한 반석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목사들의 활동이 그치고 참신함이 사라지면, 감화는 쉽게 없어지고 진리는 매료시키는 힘을 잃어버려, 그들은 거룩한 영향을 발휘하지 못하고 진리에 대한 그들의 공언에 더 합당한 자가 되지 못한다.

교회증언 4권 pp. 38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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