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대의 대쟁투 – 007일
안식일의 변경과 사단의 흉계 이교에 양보하는 정신은 하나님의 권위를 한층 더 무시하는 길을 열었다. 사단은 헌신하지 못한 교회의 지도자들을 통하여 넷째 계명에 손을 대어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거룩하게 하신, 옛적부터 내려오는 안식일을 폐하고, 그 대신에 이교도들이 “존경할 만한 태양의 날”로 지켜온 그날을 축일로 세우려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변경을 초기에는 공공연하게 시도하지 않았다. 처음 몇 세기 동안…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006일
평화냐, 칼이냐? 그렇다면 복음이 어떻게 평화의 기별이라고 불릴 수 있을까? 이사야는 메시야의 출생을 예언할 때에 그분을 “평강의 왕” (사 9:6) 이라고 불렀다. 천사들이 예수님의 출생을 목자들에게 선포할 때에 베들레헴 상공에서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눅 2:14) 라고 노래하였다. 이 예언적 말씀과 그리스도께서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005일
“카타콤” (塋窟) 에 피난한 성도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어디로 피난하든지 맹수에게 쫓기는 것처럼 추적당했다. 그들은 불가불 황량하고 인적이 없는 곳에서 은신처를 찾을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 (히 11:37, 38) 다. “카타콤” (Catacombs) 은 무수한 사람들의 피난처가 되었다. 로마성 밖에 있는 언덕들 밑에 흙과 바위를 뚫고 만든…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004일
예루살렘의 함락 티투스는 군사들의 분노를 진정시킬 수 없음을 알고 장교 (將校) 들과 함께 몸소 성전 내부를 조사하였다. 그들은 그 성전의 장려 (壯麗) 함과 화려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직 성소까지는 불길이 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는 그것을 구해내기 위하여 있는 힘을 다하여 노력하였다. 그리고 그는 뛰어나오면서, 불길을 막으라고 군사들을 독려하였다. 백부장 리베랄리스 (Liberalis) 는 그의 참모 장교들과…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003일
사단의 맹렬한 활동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은 유대인의 완고한 고집을 더욱 크게 해줄 따름이었다.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미워하고 학대함으로 마침내 마지막으로 주어진 자비까지도 거절하였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당신의 보호의 손을 그들에게서 거두시고 사단과 그 사자들을 억제하던 능력을 그들에게서 거두시므로 그 백성은 자기들의 택한 지도자의 지배에 버려진 바 되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들에게 그들의 악한 충동을 제어할…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002일
예루살렘 성전에 관한 역사적 고찰 이때로부터 천년쯤 전에 시인 다윗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집을 당신의 처소로 삼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은총을 찬양하였다. “그 장막이 또한 살렘에 있음이여 그 처소는 시온에 있도다” (시 76:2). 그분께서 “유다 지파와 그 사랑하시는 시온산을 택하시고 그 성소를 산의 높음같이, 영원히 두신 땅같이 지으셨” (시 78:68, 69) 다. 그 첫 성전은 이스라엘의…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001일
1 장 — 예루살렘의 멸망 유대 민족의 자랑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는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눅…
Read More교회증언9 279-287 (475일)
그리스도께서는 오늘날 유혹으로 공격을 받는 자들을 돕기 위하여 그분의 신성을 인성으로 입으시고 기도와 극기의 생애, 유혹을 대항하여 매일 싸우는 생애를 사셨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능력이요 힘이시다. 그분께서는 인간이 당신의 은혜를 이용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어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기를 바라신다. 신구약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성실하게 연구하고 생애에 받아들일 것 같으면 영적 지혜와 삶을…
Read More교회증언9 269-278 (474일)
그리스도께서 주신 경고를 유의하지 않고 지나쳐 버릴 것인가? 아직도 은혜로운 자비의 음성이 들리고 있는 동안, 우리는 지금 회개하는 일을 부지런히 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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