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8 209-218 (435일)

그분께서는 한때 하늘 왕궁에서 그분 곁에 충성스럽게 서 있던 자에 의하여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으셨다. 가장 극렬한 시험으로 공격을 받으심으로 가장 크게 약해지신 시간에 시험의 광야에 계셨던 하나님의 아들을 쳐다보라. 봉사 기간에 악의 세력에 의하여 사면으로 공격을 받으신 그분을 보라. 십자가 위에서 고통 중에 계신 그분을 보라. 이 모든 것을 그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겪으셨다.

너무도 수고와 희생으로 충만했던 그리스도의 지상 생애는 그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기쁨이 되었다. 그분께서는 사람들의 생명을 위하여 당신의 생명을 주심으로써 세상 사람들을 충성된 자리로 돌아오게 하실 것이었다. 비록 피의 침례를 먼저 받아야 하고, 비록 세상의 죄가 그분의 무구한 영혼을 무겁게 누를 것이었지만 그분께서는 그분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기로 선택하셨다.

참 선교사에 관한 그리스도의 정의 (定義) 를 연구하라.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막 8:34). 이 말씀에 언급된 그대로 그리스도를 좇는다는 것은 하나의 구실, 하나의 어리석은 흉내가 아니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이 당신께서 참으신 것처럼 참고, 당신께서 고통받으신 것처럼 고통을 받고, 당신께서 승리하신 것처럼 승리하므로 당신의 발자취를 가깝게 따르기를 기대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분의 추종자로 공언하는 자들이 자기 희생의 정신을 드러내는 것을 보고자 열렬하게 기다리고 계신다.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그분의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되고 그분의 극기의 생애를 살고, 그분을 위하여 부끄러움을 견디고자 택하는 자들은 진실한 의료 선교사가 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모든 의료 선교사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애를 살 때, 그들이 그분의 말씀을 그들의 지도자로 삼을 때, 그들은 무엇이 진정한 의료 선교 사업을 이루는지에 대해 훨씬 더 분명하게 깨닫게 될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친수로 돌판에 새겨진 율법, 그리스도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친히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안식일 계명이 포함된 율법에 절대적으로 순종할 때 이 사업은 그들에게 보다 깊은 의미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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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출 31:13-17).

우리는 이 마지막 날에 전해져야 할 기별을 능력 있게 선포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연구해야 한다. 구주의 자아 희생의 생애에 관한 빛을 받고 있는 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뜻에 일치되게 생애하기를 거절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하여 희생의 생애를 하기를 원치 않는다. 그들은 자기 자신을 높이고자 열망한다. 그런 자들에게서 진리와 의는 그 의미를 잃게 되고, 그들의 비그리스도인적인 감화는 많은 사람들을 구주에게서 떠나가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거슬려 활동하는 자들의 감화를 생활로써 좌절시킬 진실하고, 확고부동한 일꾼들을 요구하신다.

모든 의료 선교의 일꾼들에게 나는 다음과 같이 말하라는 지시를 받고 있다. 그대들의 지도자를 따르라. 그분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 그분은 그대들의 모본이시다. 모든 의료 선교의 일꾼들에게는 이기심 없는 그리스도의 봉사의 생애를 계속해서 주목할 책임이 지워져 있다. 그들은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께 그들의 시선을 계속 고정시켜야 한다. 그분은 모든 빛의 근원이시며, 모든 축복의 원천이시다.

의를 위하여 굳게 섬

하나님께서는 이 병든 경건과 왜곡된 원칙의 시대에 당신의 일꾼들에게 건강하고 영향력 있는 영성을 드러내도록 요구하신다.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그대들에게 요구하신다. 그대들의 감화의 작은 것 하나 하나가 그리스도 편에서 쓰여져야 한다. 그대들은 지금 일들을 바른 이름대로 부르고 예수님 안에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옹호하는 일에 굳게 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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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가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어진 각 영혼은 지금 전선으로 나와서 성도들에게 단번에 주어진 믿음을 위하여 싸워야 한다. 진리는 옹호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나라는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계셨다면 발전되었을 만큼 발전되어야 한다. 만일 그분께서 지상에 계셨다면, 그분께서는 의료 선교사로 공언하면서도 위대한 의료 선교사의 온유와 겸손을 그분에게서 배우고자 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을 책망하기 위하여 입을 여셨을 것이다. 의료 선교 사업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어떤 사람들의 생애에서는 자아가 높임을 받아 왔다. 그런 사람들이 자아를 높이고자 하는 모든 욕망을 스스로 제거해 버리기 전에는 그리스도의 품성을 분명하게 분별할 수가 없고, 그분께서 하신 사업을 할 수도 없다.

성령께서 교인들의 마음을 지배하실 때, 말과 봉사와 영성에 있어서 지금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표준이 우리의 교회 안에 보이게 될 것이다. 교인들은 생명수에 의하여 새로워질 것이며, 또한 머리가 되신 그리스도 아래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꾼들은 정신과 말과 행동에서 그들의 주인을 나타낼 것이며, 우리가 종사하고 있는 위대한 마지막 사업을 전진시키도록 피차간에 격려할 것이다. 거기에는 연합과 사랑의 건전한 증진이 있게 될 것이며, 그 일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셔서 죄인들의 구속을 위하여 돌아가시게 했다는 사실을 세상에 증거할 것이다. 하나님의 진리는 높임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진리가 타오르는 등불처럼 비칠 때 우리는 그것을 점점 더 분명하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시대를 위한 시험하는 진리는 어떤 인간의 마음에서 꾸며낸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다. 그것은 그것을 간직하는 자들에게 진정한 철학이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진리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우리가 거룩해지고 구속받게 하고자 육신을 입으셨다. 의 안에서 진리를 붙드는 자들은 일어나서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진리를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진리를 선포하기 위해 나가야 한다. 그들은 그들의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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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연합을 이루어 오시는 우리의 왕을 위한 길을 진실한 의료 선교 사업으로 예비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연합이란 한사람의 주체성이 다른 사람의 주체성에 흡수당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한 사람의 정신이 다른 사람의 정신에 의하여 지도되고 지배받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들이 말과 행동으로 주장하고자 하는 권력을 어떤 사람에게도 주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이 자유롭게 서서 말씀의 지시를 따르도록 요구하신다.

우리는 진리의 지식에서 강해지고 모든 찬송과 영광을 아버지와 하나이신 분께 돌려야 한다. 우리는 하늘의 기름부음을 받으신 분, 성령을 가장 열렬하게 찾아야 한다. 우리는 순수하고 성장하는 그리스도교를 소유하므로 하늘 왕궁에서 마침내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게 되어야 한다.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마 25:6). 일어나서 그대들의 등불을 손질하는 일에 지금 시간을 잃지 말라. 피차간에 완전한 연합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일에 시간을 잃지 말라. 우리는 어려움을 예상해야 한다. 시련이 다가올 것이다. 우리의 구원의 대장되신 그리스도께서는 고난으로 완전해지셨다. 그분을 따르는 자들은 원수를 여러 번 만나서 심하게 시련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낙담할 필요가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에게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 16:33) 고 말씀하신다.

다음의 글은 그리스도인의 싸움을 묘사하고 있다.

나는 하늘로 향하는 그리스도인의 길이 여름처럼 밝고 아침처럼 즐거울 것으로 생각했다.

당신은 내게 길을 보여주셨고, 그 길은 어둡고 거칠었다.

온통 바위 투성이었고, 모두가 가시로 얽혀 있었다.

나는 하늘의 상급과 명성을 꿈꾸었다.

나는 종려나무 가지와 예복과 면류관을 구하였다.

내가 구하자 당신은 내게 십자가와 무덤을 보여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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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4 – 경계하라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고린도전서 16:13, 14.

과거에서 배울 교훈

중앙집권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라는 아담에게 주어진 명령을 성취하기 위하여 홍수 후에 사람들이 스스로 온 땅에 흩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그러나 노아의 후손들은 수가 증가함에 따라 스스로 반역을 드러냈다. 하나님의 율법의 제지를 벗어버리려고 한 자들은 여호와를 경배하는 자들로부터 분리되고자 결심했다. 그들은 그들의 지역 사회를 하나의 조직체로 연합시키고 마침내 온 세상을 합류시킬 하나의 군주정치를 형성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시날 평야에 하나의 도시를 세우고 온 세계의 기적이 될 하나의 탑을 거기에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이 탑은 어떤 홍수도 그 꼭대기에 미치지 못할 만큼 크고 견고해야 할 것이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들 스스로의 안전을 도모하고 자신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독립시키기를 희망했다.

이 연합은 하나님께 대한 반역에서 생겼다. 시날 평야의 거민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고 자기 찬양을 위해서 그들의 왕국을 세웠다. 만일 그들이 성공을 했다면 하나의 강한 권력이 행사되고, 의는 추방되며, 하나의 새로운 종교가 시작되었을 것이다. 이 세상은 부도덕으로 바뀌었을 것이다. 거짓 이론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의 법에 대한 충성에서 떠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율법은 무시되고 잊어버린 바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위한 증인들 없이 이 세상을 결코 버려두지 않으신다. 그 시대에도 스스로를 하나님 앞에 낮추고 그분께 부르짖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오, 하나님, 당신의 사업과 인간의 계획과 방법 사이에 개입하옵소서” 라고 탄원했다.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 (창 11:5). 천사들은 건축자들의 목적을 무효로 만들기 위하여 보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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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이 높이 쌓여졌으므로 맨 꼭대기에 있는 일꾼들이 맨 아래 바닥에 있는 자들과 직접 교통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여러 다른 지점에 위치해 있는 사람들이 필요한 재료를 위한 주문이나 그 작업에 관련된 지시들을 서로간에 받기도 하고 바로 아래에 있는 자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렇게 기별들이 서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언어가 혼잡해졌다. 그리하여 전혀 필요하지 않은 재료가 요청되었고, 받은 지시들은 흔히 주어진 것과는 전혀 반대되는 것이었다. 혼잡과 당황이 이어졌다. 모든 작업은 멈추어졌다. 더 이상 조화와 협력이 불가능해졌다. 건축자들은 그들 사이에 있는 이상한 오해에 대한 원인을 전혀 밝혀 낼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분노와 낙망 중에서 그들은 서로를 비난했다. 그들의 혼란은 싸움과 유혈로 끝이 났다. 하늘에서 내려온 번개가 탑의 윗부분을 깨트려서 땅으로 던졌다. 사람들은 하늘에서 통치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그들이 사람에 불과하다는 것을 그들에게 가르치기 위하여 그분께서 혼란이 생기게 하시고 혼란을 더 심하게 하실 수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사악을 오래 참으시고 그들에게 회개할 충분한 기회를 주신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그분의 의롭고 거룩한 율법의 권위를 저항하고자 하는 그들의 모든 계책을 주시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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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모든 사람은 동일한 언어를 사용해 왔다. 이제는 서로의 말을 이해할 수 있는 자들끼리 무리를 이루었다. 그리하여 어떤 사람은 이 길로, 또 어떤 사람은 저 길로 갔다.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창 11:9).

오늘날에 주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온 땅에 흩어지기를 바라신다. 그들은 정착을 해서는 안 된다. 예수께서는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 16:15) 고 말씀하셨다. 제자들이 예루살렘에서 큰 무리를 이루어 남아 있고자 하는 그들의 경향을 따르게 되자 그들에게 핍박이 다가오도록 허락되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사람이 거주하는 세계 도처로 흩어졌다.

여러 해 동안 경고와 호소의 기별이 우리 백성들에게 주어져서 그들이 주님의 큰 추수장으로 들어가서 영혼들을 위해 이기심 없이 일을 하도록 권유해 왔다.

1895년과 1899년에 쓴 증언에서 나는 다음의 구절들을 인용하는 바이다.

“진실한 선교의 일꾼들은 한데 몰려서 정착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에서 순례자요 나그네가 되어야 한다. 한 장소에서 사업을 이루는 일에 많은 액수의 돈을 투자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의한 것이 아니다. 많은 곳에 시설들이 이루어져야 한다. 오늘날 진리를 대표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곳에 학교들과 위생병원들이 세워져야 한다. 이 사업들은 돈을 벌기 위한 목적 때문에서가 아니고 진리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 때문에 이루어져야 한다. 도시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땅을 구입하고, 거기서 젊은이들에게 농업과 기계 분야의 교육을 할 수 있는 학교들이 세워질 수가 있다.

현대 진리의 원칙들은 더욱 널리 확산되어야 한다. 잘못된 관점에서 이론을 제기하고 있는 자들이 있다. 한 장소에 사업을 집중시키는 것이 더욱 편리하다는 이유로 그들은 모든 것을 한 장소로 모아들이는 일에 찬성한다. 큰 악이 저질러진다. 도움을 받아야 할 곳들이 빈곤한 상태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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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백성들에게 그들의 현실과 미래의 유익이 될 길을 따르도록 지도해 줄 어떤 말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배틀크릭에 있는 자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빛에 유의하지 않을 것인가? 그들은 자아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지 않을 것인가? 그들은 배틀크릭을 떠나서 다른 지역에서 사업을 이룩하라는 그들의 지도자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지 않을 것인가? 그들은 그들에게 성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하여 세상의 어두운 곳으로 가지 않을 것인가?

우리 백성들이 배틀크릭에 몰려드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다. 예수께서는 말씀하신다. ‘오늘 나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그대들을 필요로 하지 않는 곳에서 떠나가라. 기별을 듣지 못한 마을과 도시에 진리의 깃발을 세우라. 내가 오는 길을 예비하라. 큰길과 산울가에 있는 자들이 초청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주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이 선교 정신으로 충만해져서 그분의 사업을 위한 중심부들을 만들고, 병자들과 고통받는 자들이 간호 받을 수 있는 위생병원들과 젊은이들이 올바른 방향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학교들을 세우기 위해 나아갈 때 광야를 거룩한 장소로 만드실 것이다.

매우 많은 기관들을 밀접하게 연결시킴으로 큰 유익이 있었다는 것과, 그들이 상호간에 힘이 되고 교육과 일을 구하는 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을 강조해 왔다. 이것은 인간의 이론에 의한 것이다. 인간적인 견해에서 보면 배틀크릭에 매우 많은 책임들이 집중되므로 많은 유익을 얻게 된 것을 인정할 것이다. 그러나 시야가 널리 열릴 필요가 있다.”

빈번한 반대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많은 사업들을 하나의 통제 아래 결속시키기 위하여 권력의 중앙집권을 계속해서 계획했다. 이 일은 처음에 리뷰 앤드 헤랄드 사에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한 가지 길로, 그리고 또 다른 길로 일들이 조종되었다. 배틀크릭에서 하나의 통제력 아래 출판 사업의 통합을 촉구하도록 부추긴 자는 우리 사업의 원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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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우리의 모든 의료 기관들과 다른 의료 선교 사업들이 배틀크릭에서 의료 선교 협회의 통제 아래 결속되었다면 의료 선교 사업이 크게 발전하였으리라는 사상이 찬성을 얻었다.

나는 이 일에 반대하는 경고의 음성을 높여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우리는 자기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고 하나님께 즐겨 순종하고자 하지 않은 사람들의 통제 아래 놓여서는 안 될 것이었다. 우리는 그들의 말이 통제력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지도를 받아서는 안 될 것이었다. 지배하고자 하는 욕망의 발전은 매우 두드러졌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경고를 거듭거듭 보내셔서 연합과 통합을 금지하셨다. 그분께서는 형제들의 활동을 통제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제시하게 될 어떤 협약을 성취시키는 일에 우리 스스로를 결속시키지 못하도록 우리를 경고하셨다.

교육의 중심부

주께서는 배틀크릭에서 이루어진 협의들 중 어떤 것들은 기뻐하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배틀크릭에 집중되고 그 곳에 증가된 빛과 특권들을 다른 지역에서 빼앗기고 있다고 선언하셨다. 나라의 모든 지역에서 우리의 젊은이들이 위생병원에서 일을 하고 그들의 교육을 받기 위하여 배틀크릭으로 부름을 받는 것은 하나님께 기쁨이 되지 않는다. 우리가 이 일을 허용할 때, 우리는 흔히 가장 가난한 지역에서 그들의 가장 귀중한 보배를 빼앗는 죄를 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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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들에서 주어진 빛을 통하여, 주께서는 학생들이 배틀크릭에서 교육을 받기 위하여 그들의 고향 학교들과 위생병원들을 떠나기를 원치 않으신다는 사실을 지적하셨다. 그분께서는 이 지역에서 대학을 옮기도록 우리에게 지시하셨다. 이 일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남아 있는 기관들은 배틀크릭 안에 여전히 집중된 특권들을 다른 지역에 나누어주기 위해 그들이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했다. 주께서는 이 기관들의 주요한 건물들이 화재로 파괴되도록 허락하심으로써 당신의 불쾌하심을 나타내셨다.

이 파괴적인 화재에 나타난 주님의 분명한 섭리의 증거에도 불구하고 우리 중 어떤 사람들은 주께서 시인하실 수 없는 방향으로 사람들이 일을 주장해 왔기 때문에 이 건물들이 타 버렸다는 말을 무시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올바른 원칙에서 떠나가고 있었는데 이는 이 기관들이 설립된 원칙이 공표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한 백성을 준비시켜서 이사야 58장에 묘사된 그대로 “오래 황폐된 곳들을 세” 우고 무너진 데를 다시 세우기 위하여 이루어지도록 정하신 바로 그 사업을 하는 데 실패했다. 이 성경절에는 우리가 해야 할 사업이 의료 선교 사업임이 분명히 규명되어 있지 않은가? 이 사업은 모든 지역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포도원을 가지고 계시며, 그분께서는 이 포도원이 이기심 없이 개간되기를 바라신다. 어떤 부분도 등한히 여겨져서는 안 된다. 가장 등한히 여겨져 온 부분은 이사야를 통하여 성령께서 묘사하신대로 그 사업을 하기 위해 가장 크게 정신을 차린 선교사들이 필요하다.

교회증언 8권 pp. 2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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