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4 589-598 (257일)

일꾼들이 택한 교제는 이 세상과 다음 세상에 대한 그들의 운명을 결정하고 있다. 한 때 양심적이요 성실했던 어떤 사람들은 슬프게도 변했다. 그들은 하나님과 분리되었고, 사단이 그의 편이 되도록 그들을 유혹했다. 그들은 이제 신앙이 없고 불경건해져서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악한 교제는 품성을 타락시키고, 원칙은 손상을 당하고 있다.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젊은이들은 위험에 처해 있다. 그러나 그들은 눈이 멀어서 그들이 좇고 있는 길의 방향과 결과를 분별하지 못한다. 그들 중 많은 사람이 연애의 불장난에 빠져 있다. 그들은 얼이 빠져 있는 것 같다. 이와 같은 집착에는 고상하고, 위엄 있고, 거룩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들이 사단의 충동을 받고 있으므로 그를 기쁘게 하는 그런 영향 아래 놓여 있다. 이 사람들에 대한 경고는 유의되지 않고 있다. 그들은 고집이 세고, 완고하고, 반항적이다. 그들은 경고와 권면과 책망이 그들에게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자신이 가고 있는 길에 관심이 없다. 그들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빛과 사랑으로부터 스스로를 분리시키고 있다. 그들은 거룩하고 영원한 사물들에 대한 모든 분별력을 잃어버린다. 그리고 그들은 그리스도인의 의무에 대해 메마른 형식은 유지하고 있지만 이 신앙적 활동 속에 있는 핵심은 없다. 이 기만당한 영혼들은 모두 너무 늦게,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 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말과 행동과 동기들이 기록된다. 그러나 이 경솔하고 천박한 머리들과 딱딱한 마음들은, 하나님의 천사가 서서 그들의 귀중한 순간들이 쓰여지는 방법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깨닫는 일이 얼마나 적은가. 하나님께서는 모든 말과 모든 행동을 드러내실 것이다. 그분은 모든 곳에 계신다. 그분의 사자들은 비록 보이지는 않지만, 작업장과 잠자는 아파트의 방문자가 된다. 어둠에 숨겨진 일들이 드러날 것이다. 마음의 생각과 의도와 동기가 드러날 것이다.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분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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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들은 그들이 활동하는 모든 부서에서 예수님을 그들과 함께 계시게 해야 한다. 이루어지는 것은 무엇이든지 심사에 통과되도록 철저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마음이 일 속에 있어야 한다. 성실은 더 큰 책임이 수반되는 의무에 있어서 필수적인 것처럼 생애의 평범한 의무에 있어서도 필수적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일이 품위를 고상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이 그렇게 하고자 선택하는 그대로 된다. 그들만이 그들의 직업을 전락시킬 수도 향상시킬 수도 있다. 우리는 모든 게으름뱅이가 자신의 매일의 양식을 위하여 힘써 일할 수밖에 없게 되기를 원한다. 일은 축복이지 저주가 아니기 때문이다. 부지런한 활동은 사단의 많은 함정에서 우리를 지켜줄 것인데, 사단은 게으른 손들로 하여금 악을 행하게 만든다.

아무리 작고 비천하게 보이는 일일지라도 우리 중 아무도 일을 부끄러워해서는 안 된다. 노동은 고상한 것이다. 머리나 손으로 애써 일하는 모든 사람은 일하는 남녀들이다. 모든 사람은, 빨래통에서 일을 하거나 접시를 닦고 있을 때에도 그들이 집회에 나가고 있는 것처럼 똑같이 그들의 의무를 수행하고 그들의 신앙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손들이 가장 평범한 노동에 사용되고 있는 동안, 마음은 순결하고 거룩한 생각으로 고결하고 고상해질 수 있다. 일꾼들 중 어떤 사람들이 신앙적인 것들에 대해 존중의 결핍을 나타낸다면 그들은 일에서 떠나야 한다. 아무도 기관이 그들에게 의존되어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기관들에서 오랫동안 고용되어 온 자들은, 지금 책임 있는 일꾼들이 되어 어느 곳에서나 신임을 받고 마치 나침판이 남북을 가리키듯이 그 의무에 성실해야 한다. 만일 그들이 그들의 기회들을 올바로 이용했을 것 같으면 그들은 지금 균형잡힌 품성과, 신앙적인 것들에 있어서 깊고 산 경험을 갖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일꾼들 중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었다. 신앙이 등한시 되고 있다. 그것은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소중히 간직되고, 그들이 어떤 사회에 던져지든지 영혼의 닻으로 인정되는 마음속에 새겨진 원칙이 되지 않고 있다. 나는 모든 일꾼들이, 이생에서의 성공과 내세의 생명을 얻는 성공은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에 주로 좌우된다는 사실을 심각하게 생각하기를 바란다. 보다 더 높은 책임을 갈망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두신 바로 그 곳에서 의무를 이행하는 데 성실을 나타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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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솜씨가 완전하다는 것은 새들의 왕인 큰 새에게서와 똑같이 가장 작은 곤충에게서도 분명히 보게 된다. 그리스도를 믿는 작은 아이의 영혼은 하나님의 보좌 주위에 있는 천사들과 똑같이 그분이 보시기에 귀중하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하나님께서 그분의 영역에서 완전하신 것과 같이 사람은 그의 영역에서 완전할 수 있다. 손이 해야 할 것을 무엇이든지 발견하면 철저하고 신속하게 해야 한다. 작은 일들에서의 성실과 정직, 작은 의무와 작은 친절의 이행은 생애의 길을 즐겁고 기쁘게 할 것이다. 그리고 지상에서의 우리의 사업이 끝나면, 충실하게 이행된 작은 의무들의 하나하나는 하나님 앞에서 귀중한 보석처럼 간직될 것이다.

60 장 — 소책자 협회들

나의 마지막 이상에서 나는 현대 진리의 사업의 기원과 발전을 뒤돌아보라는 지시를 받았다. 배틀크릭에 있는 우리의 출판소가 처음 세워졌을 때 그 사업의 친구들은 적었고 우리 백성들은 일반적으로 가난했다. 그러나 도움을 요청하는 호소가 있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와서 출판 사업의 주 (株) 를 삼으로써 그 사업을 도왔다. 주께서는 백성들이 나타낸 희생 정신에 매우 기뻐하셨다.

그 후로 26년이 흘러갔고 하나님의 섭리로 진리의 빛은 어느 곳에나 비추게 되었다. 시작은 작았다. 그러므로 사업 초기의 친구들을 통하여 큰 희생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었다. 매 발걸음마다 큰 장애물들을 만나야 했고 그것들을 극복해야 했다. 리뷰 사에 재산을 투자한 우리의 형제들은 주께서 그들에게 하기를 바라시는 바로 그 사업을 하고 있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사업을 발전시킬 바로 그 목적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할 재물을 그들에게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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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경과는 큰 변화를 가져왔다. 빛은 증가되고 널리 퍼졌다. 진리를 갈망하는 백성들이,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뇨?” 하고 부르짖고 있을 때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 는 대답이 똑똑하게 주어졌다. 예언들을 철저하게 살피므로 우리는 이 세상 역사에서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이해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깝다는 것을 분명히 안다. 이 연구의 결과가 출판물을 통하여 세상 앞에 제시되어야 한다. 그리고 사업이 확장되고 증가됨에 따라 더 큰 시설들이 해마다 요구되었고, 발전이 착실하게 이루어졌다. 이 인기 없는 진리에도 불구하고 그 사업에 그처럼 큰 번영이 따랐다고 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에게는 경이로운 일이었다. 그러나 증가된 빛과 확립된 진리와 사업의 발전을 위한 모든 면에서의 더 큰 장점들을 가지고도 우리의 사업들은 우리의 믿음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의 사업이 작고 우리의 영향력이 협소했을 때 우리의 출판소의 주를 사는 것이 우리 형제들에게 옳은 일이었다면, 훨씬 더 큰 사업이 추진되어 가고 거기에 따라 재물의 증가가 필요한 오늘날은 더욱 그러하지 않겠는가? 우리의 입장에 대한 증거들이 해마다 증가되어 왔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계시된 그대로의 진리를 가지고 있고, 세천사의 기별을 받아들이므로 전설에 유의하지 않고 “확실한 예언” 에 유의한다는 신선한 확신을 받아들이고 있다. 지금 우리는 성경 진리의 충분한 빛의 광채 안에서 살고 있다.

주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일어나서 그들의 행위로 그들의 믿음을 보여주도록 요구하신다. 우리의 교인수가 적었고, 유력한 자들이 우리 출판사의 주식을 사는 것을 그들의 의무로 느꼈던 지난 날에는, 그들의 기도와 구제, 인내하고 극기하는 노력의 열매가 달콤한 향기처럼 하나님 앞에 상달되었다. 우리의 출판물들을 통하여 전달된 귀중한 생명의 떡을 받아들인 우리의 형제들과 자매들은 지난 날에 진리를 사랑했던 자들보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그들의 재물을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바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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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이여,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출판사들을 그대들의 재산으로 삼음으로써 거기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 보일 때 그대들을 축복하실 것이다. 이 기관들의 주를 소유하지 못한 자들은 이 훌륭한 사업에 그들의 재물을 투자할 특권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대들의 동정과 그대들의 기도와 그대들의 재물이 필요하다. 우리는 진심을 다한 그대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주께서 마음을 지원하도록 만들어 주시는 모든 사람이 이 기관들에 투자하기 위하여 그들의 재물을 가지고 앞으로 나오기를 바라신다. 우리가 세상에 전해야 할 마지막 기별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정말로 사실인가? 우리의 사업이 미구에 마치게 될 것이 사실인가? 하나님의 말씀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경고는 지상의 모든 지역으로 보내져야 한다.

우리의 출판사들은 이 세상에서 하나의 능력이 되었고, 큰 변화가 이루어졌다. 어둠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분명한 빛을 비추어주기 위하여 증가된 시설들을 갖춘 지금은 현대 진리를 깨닫고 받아들이기가 어려웠던 과거처럼 그렇게 어렵지가 않다. 처음에 사업에 착수하게 된 자들은 악인들과 악한 천사들의 연합된 공격의 표적이었다. 그의 도구로서 사람들을 통하여 역사하고 있는 사단의 적의는 현저하게 발전되었다. 한편 신자들은 수에 있어서는 적지만 무효로 만들어 버린 하나님의 율법을 높임으로써 그분의 명예를 옹호하고, 온갖 형태의 파괴적인 오류 가운데 나타난 사단의 역사를 배격하고자 열렬하고 열심이었다.

처음부터 사단은 이 사업을 반대하였다. 그는 빛과 진리의 전진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던 자들을 땅에서 침묵시키고 쓸어버리기 위하여 그의 온 힘을 기울이기로 작정했다. 그는 언제나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중상들과 가장 맹렬한 반대가, 귀중한 진리의 옹호자들을 낙심시킴으로써 그 진리를 뭉개버리기 위하여 주어졌다. 큰 원수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의 악랄한 기만을 사용했고 매 노력은 그리스도의 추종자로 공언하는 자들 중 하나나 그 이상을 그의 편이 되게 했다. 육신의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보다는 대기만자와 더 많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자들은 얼마 후에 그들의 참 특성을 드러냈고 그들 자신의 무리로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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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은 진리의 친구들로 인정되는 적지 않은 사람들을 그의 지배 아래 두고, 그들을 통하여 진리의 전진에 반대되게 활동한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 가라지를 뿌리기 위하여 그들을 사용한다. 그리하여 위험이 의심되지 않았을 때 큰 악들이 우리 가운데 존재하게 되었다. 그러나 사단이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역사하고 있는 동안 신조에 철두철미한 진리의 옹호자들은 반대의 조류를 저지하고 이단들의 대홍수 가운데서 청렴한 말씀을 견지했다. 비록 교회가 많은 낙담들과 그들이 직면할 수밖에 없었던 반역적인 요소를 통하여 때로 약해질지라도 진리는 여전히 모든 충돌 속에서 더욱 밝게 빛났다. 하나님 백성의 정력은 기진해지지 않았다. 그분의 은혜의 능력은 확고부동한 자들과 진실한 자들을 활기롭게 하고, 되살아나게 하고, 고상하게 했다.

고대 이스라엘은 거듭거듭 반역적인 불평자들과 함께 고통을 받았다. 이 사람들은 반드시 약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들은 아니었다. 많은 경우에 명성 있는 사람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섭리의 지도에 대항하는 쪽으로 돌아섰고 그들이 한 때 열심을 가지고 일으켜 세운 사업을 무너뜨리는 일에 맹렬해졌다. 우리는 경험 속에서 이런 종류의 무엇인가가 여러 번 되풀이 된 것을 보았다. 어느 교회가 인기 있는 어떤 목사를 의지하고 인간의 팔에 신뢰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 하나님의 팔만이 그것을 의지하는 모든 사람을 붙들어 줄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 능력과 큰 영광으로 하늘의 구름을 타고 나타나실 때까지,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왜곡되고 진리를 버리고 전설로 돌아갈 것이다. 교회는 조만간 고난의 때를 보게 될 것이다. 교회는 베옷을 입고 예언할 것이다. 그러나 비록 교회가 이단과 핍박을 맞이할 수밖에 없을지라도, 비록 불신자들과 배교자들을 대항하여 싸우지 않을 수 없을지라도, 교회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있다. 주께서는 강철같이 진실하고 화강암같이 단단한 믿음을 가진 한 백성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세상에서 그분의 준비의 날에 특별하고 영광스런 사업을 이루기 위한 그분의 기구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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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의 머리를 상하지 않고서는 복음의 기별이 한 영혼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지 못하며, 한 사람의 마음에도 가 닿지 않을 것이다. 포로가 그의 지배에서 벗어나고 그의 압제에서 구원될 때마다 압제자는 패배당한다. 출판사들과 인쇄소들은 귀중한 진리의 빛을 모든 방언과 나라로 전하기 위하여 하나님 손에 쥐어진 기구들이다. 이 빛은 이교의 땅으로까지 들어가고 있으며, 미신과 있을 법한 온갖 오류를 끊임없이 몰아내고 있다.

온 열성과 열심을 다하여 진리를 전파해 온 목사들도 배교하여 우리의 원수의 대열에 가담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의 진리가 거짓말로 바뀌어지는가? 사도는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라고 말한다. 사람들의 믿음과 감정은 변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리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세천사의 기별은 확실하다. 그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어떤 사람도 악한 사람과 악한 천사들을 대항하는 일에 연합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 악한 영들은 그리스도의 대열에 가담하고자 노력하는 모든 영혼의 뒤를 밟을 것이다. 사단은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먹이를 다시 찾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악한 사람들은 스스로 강한 기만을 믿음으로써 결국 저주를 받게 될 것이다. 이 사람들은 진실의 옷을 입고, 할 수만 있으면 택한 자들도 미혹할 것이다.

우리가 진리를 가지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처럼 분명하다. 그리고 사단은 그의 수단과 악랄한 능력을 다할지라도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말로 바꿀 수는 없다. 큰 원수가 하나님의 말씀을 효력 없이 만들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고 있는 동안 진리는 점화된 등불처럼 앞을 비추어야 한다.

주께서는 우리를 빼내어 당신의 놀라운 자비를 받은 백성으로 삼으셨다. 우리가 배교자들의 시시한 이야기에 매력을 가질 것인가? 우리가 사단과 그의 무리와 함께 서는 길을 택할 것인가?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자들과 연합할 것인가? 그렇기는커녕 우리는 “주님, 나와 뱀과는 원수가 되게 하소서” 라고 기도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그의 흑암의 활동에 적대감을 갖지 않는다면 그의 강한 울타리가 우리를 둘러싸게 되어 그의 독침은 어느 순간이라도 우리의 심장을 찌를 것이다. 우리는 그를 치명적인 원수로 간주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를 대항해야 한다. 우리는 한 치의 땅을 위해서도 싸워야 한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은 의의 갑옷으로 스스로를 무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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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자매들이여, 우리의 출판사들을 위하여 이 기관들의 주식을 사기를 우리는 그대들에게 호소하는 바이다. 그대들은 두려워할 것이 전혀 없다. 그대들의 재물을 선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곳에 투자하라. 빛의 광선을 세상의 가장 어두운 곳으로 퍼뜨려라. 이 사업에 실패와 같은 것은 없다. 진리의 사업에 친구들이 별로 없었던 때에 그대들의 형제들이 한 것처럼 지금 그렇게 하는 것이 그대들의 특권이요 의무이다. 우리 출판소의 주를 사라. 그리하면 그대들이 거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투기 사업에 돈을 투자함으로써 모든 돈을 도둑맞는다. 우리는 그대들에게, 우리의 출판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그대들의 인색하지 않는 마음을 보여주기를 요청하는 바이다. 그것은 그대들에게 유익이 될 것이다. 그대들의 돈은 잃어버린 바 되지 않고, 그대들의 주식 자본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이자를 붙여 하늘에 보관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대들에게 모든 것을 주셨다. 그대들은 그분에게 무엇을 드리겠는가? 그분은 그대들의 마음을 요구하신다. 그분께 드려라. 그것은 그분의 것이다. 그분은 그대들의 지성을 요구하신다. 그분께 드려라. 그것은 그분의 것이다. 그분은 그대의 돈을 요구하신다. 그분께 드려라. 그것은 그분의 것이다.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하나님은 그대와 그대의 소유를 요구하신다. 고귀한 시인의 말이 그대들의 마음의 정서가 되게 하라.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우리가 왜 행동하는 것처럼 믿어야 하는지 우리 스스로 알아야 할 때가 왔다. 우리는 분별없는 불신의 세대를 대항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진리를 위하여 서야 한다. 한 때 생명의 길을 알았다가 그 자신의 마음의 확신으로부터 사단의 궤변으로 돌아간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결코 맛보지 않았던 사람보다 가까이 가기가 더욱 어렵고 감명을 주기가 더욱 어렵다. 그는 악을 행하기에 지혜로울 것이다. 그는 빛과 진리를 대적할 정도로 사단에게 스스로 묶여버렸다. 나는 나의 형제들에게, 그대들의 유일의 희망을 하나님 안에 있다고 말하는 바이다. 우리가 편만한 불신앙을 저항하려면 그리스도의 의를 옷입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행위로 우리의 믿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 우리가 영생을 붙잡을 수 있도록 미래의 때에 대하여 우리 자신을 좋은 기초 위에 두자. 우리는 우리 자신의 힘으로써가 아니고 부활하신 주님의 힘으로 활동해야 한다. 우리가 예수님을 위하여 감히 무엇을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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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출판사들은 우리 백성 모두의 재산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그 출판사들이 재정적 곤란에서 벗어나는 수준에 이르기까지 일을 해야 한다. 우리의 출판물들을 보급하기 위하여, 그들은 너무 낮은 값으로 제공했기 때문에 출판사로는 동일한 제품들을 생산하기 위한 적은 이익밖에 들어올 수 없었다. 이것은 최선의 동기로 이루어졌지만 경험 있고 원시적 (原始的) 인 판단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출판물들의 낮은 가격으로 출판소가 일을 할 자본을 확보할 수가 없었다. 이것은 충분히 이해되지 않았고 정밀하게 검토되지도 않았다. 이와같은 낮은 가격은 사람들이 그 제품들을 낮게 평가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출판물들이 일단 낮은 가격으로 책정되면 적당한 가격으로 그것들을 회복시키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사실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다.

우리의 목사들은 적당한 장려금을 갖지 못했다. 그들은 살아가기 위하여 재물을 가져야 한다. 우리의 출판물들의 가격을 낮게 정하고 더욱이 그 이익금을 주로 소책자 선교 협회로 돌림으로 슬프게도 선견의 부족을 나타내었다. 이 문제들이 극단으로 기울어졌기 때문에 부작용이 있을 것이다. 소책자 선교 협회가 번영하기 위해서는 책들을 만들고 인쇄하기 위한 기구들이 번영해야 한다. 그 기구들이 위축되고, 출판사들이 빚에 눌리게 되면 소책자 선교 협회들이 성공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

고의적으로가 아니고 선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열성과 열정에 의하여 잘못된 관리가 이루어졌다. 잡지와 전도지와 소책자들의 분급과 광범위한 보급 때문에 그 출판물들을 생산하는 기구들이 위축되고 곤란해졌다. 어떤 선한 사업을 극단으로 추진할 위험은 언제나 있다. 책임 있는 사람들이, 하나의 아이디어에 집착하는 사람이 되어 넓은 분야의 다른 부분은 등한히 하고 사업의 한 부분에만 그들의 생각을 집중할 위험이 있다.

한 백성으로서 우리는 모든 면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매일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지 않으면 안전이 전혀 없으므로 우리 자신의 힘으로 움직이고자 하지 말라. 위험은 언제나 우리를 두르고 있다. 다른 사업들이 고통당하도록 버려져 있는 반면에 어떤 한 분야의 사업을 전문적인 것으로 만들지 않도록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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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어려움들에 대처하기 위하여 출판물들의 가격을 낮춤으로써 실수들을 범해 왔다. 이런 노력들은 바뀌어야 한다. 이런 활동을 한 사람들은 진실했다. 그들은 그들의 관대한 희사가 목사들을 자극하여 출판물들에 대한 요구를 크게 증가시키는 활동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했다.

목사들과 백성들은 우리의 출판사들을 취급하는 일에 고상하고 관대하게 행동해야 한다. 그들이 어떻게 가장 낮은 가격으로 정기 간행물과 소책자와 책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인지 연구하고 도모하는 대신에, 그들은 백성들의 마음을 이끌어 출판물들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각 개인으로부터의 적은 푼돈들은 좀처럼 감각되지 않았지만 수많은 출판물들로부터 취해진 이 푼돈들은 우리의 출판사들에게 수천불의 손실 요인이 되었다.

리뷰 앤드 헤랄드 지와 시조 지는 제값을 다 받아도 싼 잡지들이다. 리뷰 지는 귀중한 잡지이다. 그것은 교회에 큰 유익이 되는 내용들로 꾸며져 있으므로 모든 신자들의 가정에 놓여져야 한다. 만일 어떤 사람들이 너무 가난해서 그 잡지를 갖지 못한다면, 교회는 예약 구독금으로 그 잡지의 전액에 해당되는 돈을 모금하여 가난한 가정에 보급해야 한다. 이 계획은 가난한 사람들을 출판사나 소책자 선교 협회의 자비에 맡겨버리는 것보다 얼마나 좋을 것인가.

동일한 길이 시조 지에 대해서도 취해져야 한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 잡지는 출간 이래로 지금까지 하나의 개척지 (開拓誌) 로서 관심과 도덕적 가치를 가지고 성장해 왔다. 이 정기 간행물들은 중요성에 있어서 하나이다. 그것들은 이 하나님의 준비의 날에 빛을 전하는 일에 특별한 일을 하기 위해 큰 분야에서 일하는 두 기구들이다. 모든 사람은 다른 것과 똑같이 그것을 세우기 위하여 열렬하게 노력해야 한다.

교회증언 4권 pp. 589-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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