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4 49-58(203일)

그대는 이 세상 신에 의해 현혹되고 눈멀었다. 오, 얼마나 무서운 광기가 그대에게 있는지! 그대는 세상의 보물을 모을 수 있으나, 그것은 큰불에 멸망될 것이다. 만일 그대가 지금 주께로 돌이켜 그대의 재물과 감화력을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고, 그대의 보물을 그대 앞서 하늘로 보낼 것 같으면, 그대는 총체적인 손실을 입지 않을 것이다.

우리 나라 (미국) 에 찾아왔던 바다와 땅에 의한 큰 불과 재난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 곧 장차 세상에 임할 일에 대한 경고였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당신께서는 그의 우상들 위에 물로 끌 수 없는 불을 붙이실 수 있음을 보여 주실 것이다. 거대한 전반적인 불은 바로 앞에 있다. 이 모든 인생의 헛수고는 밤낮 사이에 쓸려 가 버릴 것이다. 하늘에 쌓인 보물은 안전할 것이다.  어떤 도둑도 접근할 수 없으며, 동록도 그것을 부패시킬 수 없다.

한 젊은이가 그리스도께 와서 말했다.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마 19:16). 예수께서는 그에게 계명들을 지키라고 명령하셨다. 그는 대답하기를 주여,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라고 말했다. 예수께서는 그 젊은이에게 애정 어린 눈길을 보내시고는 계명을 지킴에 있어서 그의 부족함을 성실하게 지적해 주셨다. 그는 그의 이웃을 자기처럼 사랑하지 않았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에게 그의 참된 품성을 보여 주셨다. 부에 대한 그의 이기적인 사랑이 흠이었다. 그것은 만일 제거되지 않을 것 같으면, 하늘에 가지 못하도록 그를 막을 것이다.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리스도께서는 당신께서 친히 경험하신 것보다도 더 많은 것을 그에게 요구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그가 깨닫기를 바라셨다. 그분께서 요구하신 전부는 그가 당신의 모본을 따르는 것이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이 당신의 가난하심을 통하여 부요하게 되도록 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부와 영광을 버리시고 가난하게 되셨다. 이제 그분께서는 이러한 부를 위해서 세상 것들을 버리고 하늘을 구하라고 그에게 요구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재물에 애착이 있는 한,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물러갈 것임을 아셨다. 그러므로 그분께서는 법관에게 말씀하시기를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고 하셨다. 그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였는가? 그는 하늘의 보화를 얻을 수 있는 사실을 기뻐하였는가? 그는 매우 슬퍼하였다. 왜냐하면 그는 소유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그에게 있어서 부는 명예요 힘이었다. 그의 엄청난 부는 그렇게 처분하는 일이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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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스런 사람에게는 부의 위험이 있다.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그는 관대하기가 더 어렵다. 그의 부를 감소시키시는 것은 생명을 나누어 주는 것과 같다. 이렇게 하기보다는 차라리, 그는 그의 세속적인 소유물을 유지하고 증가시키기 위하여 불멸의 보상에 대한 매력으로부터 돌아선다. 그는 모으고 쌓는다. 그가 계명들을 지켰더라면, 그의 세속적인 소유는 그렇게 많지 않게 되었을 것이다. 자아를 위해 계획하고 투쟁하면서 어떻게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으며 이웃을 그의 몸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그가 가난한 자들의 필요를 위해 나눠주고 궁핍한 자들이 요구하는 대로 그의 재물의 일정분을 가지고 그의 동료 인간들을 축복하였더라면, 그는 훨씬 더 행복했을 것이며, 훨씬 더 큰 하늘의 보화를 소유했을 것이고, 그의 애정을 두게 될 세상의 재물을 훨씬 더 적게 소유했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께 나아 온 젊은이에게 만일 그가 당신의 요구에 순종할 것 같으면, 하늘에서 보화를 갖게 될 것임을 보증하셨다. 이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은 매우 슬퍼하였다. 그는 하늘을 원하였으나, 그의 재물을 유지하기를 갈망하였다. 그는 돈과 권세에 대한 사랑 때문에 불멸의 생명을 포기하였다. 오, 얼마나 불쌍한 거래인가! 그러나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노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이 한다. 친애하는 형제여, 그대도 동일한 일을 행하는 위험 가운데 있으나, 깨닫지 못한다. 내가 이 문제를 그대 앞에 명백히 제시하였으므로 과오를 범하지 말라. 그대는 그분의 사랑을 얼마나 빈약하게 대접하였던가!

나는 그대가 처음 신앙할 때에 그대의 마음이 진리로 불타오른 것을 보았다. 그대의 마음은 성경 연구에 몰두하였으며, 그대는 매 구절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을 보았다. 그 때 그대의 마음에 뿌려진 선한 씨앗은 싹이 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열매를 맺고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후에 이생에 대한 염려와 부의 속임수가 그대의 마음에 뿌려진 하나님의 말씀의 선한 씨앗을 질식시켰다. 그리하여 그대는 열매를 맺는 일에 실패하였다. 진리는 그대의 마음을 차지하고자 투쟁하였으나, 이생의 염려와 다른 사물들에 대한 애착이 승리를 얻었다. 사단은 이 세상의 매력을 통하여 그대를 결박하여 그대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를 깨닫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그대의 도덕성을 마비시키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거의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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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형제여, 이제 그대는 원수를 물리치고 그대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하여 가장 진지하고도 끈기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왜냐하면 그대의 이익을 사랑하는 마음이 주도적인 욕망이 되기까지 원수가 그대를 이 세상의 노예가 되게 하였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준 그대의 모본은 나빴다. 이기적인 관심이 돋보였다. 공언하는 바를 통하여 그대는 세상 사람들에게 ‘나의 시민권은 땅에 있지 않고 하늘에 있다’고 말하나, 그대의 행동은 그대가 땅에 거주하는 자임을 결정적으로 말한다. 덫과 같이 심판의 날은 땅에 거하는 모든 자들에게 임할 것이다. 그대의 공언은 영혼들에게 장애물일 뿐이다. 그대는 일치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내가 네 행위 (네 공언이 아니라) 를 아노니” 라고 참된 증인은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당신의 백성들을 키질하시며, 그들의 목적과 동기들을 시험하신다. 많은 사람들이 그 속에 아무런 가치도 없는, 알곡이 아닌 쭉정이와 같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재물과 감화력의 달란트를 그대에게 맡겨 주시고, 그대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올 때까지 이것들을 증가시켜라. 주께서 오셔서 당신의 종들을 부르실 때, 그리하여 그들에게 부여된 달란트를 어떻게 사용하였는지에 대하여 엄격한 회계를 하도록 모든 사람이 부름을 받을 때, 친애하는 형제여, 그는 그 조사를 어떻게 견디겠는가? 그대는 그분 앞에 원금과 이자를 제시하면서, 그대가 그분의 사업에 있어서 충성되고 끈기 있는 일꾼이었을 뿐 아니라 현명하였음을 보여 줌으로 배가 (倍加) 된 그분의 달란트를 주께 돌려 드릴 준비가 되어 있는가? E 형제여, 만일 그대가 수년 동안 추구해 왔던 노선을 따를 것 같으면, 그대의 경우는 그의 달란트를 헝겊에 싸서 땅에 묻은, 즉 이 세상에 감춘 종과 같을 것이다. 달란트를 받았던 자들은 주님의 선물로 장사하는 일에 바친 성실성과 인내와 진지한 노력에 정확히 비례하여, 그들이 행한 노력에 대하여 보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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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그대를 당신의 채무자요, 또한 빛과 진리를 소유하지 못한 그대의 동료 인간들에 대한 채무자로 간주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말 아래 숨기지 말고 등경 위에 두므로 집안 모든 사람들이 유익을 얻을 수 있는 빛을 그대에게 주셨다. 그대의 빛을 다른 사람들에게 비치어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영혼들을 계몽시켜야 한다. 그대의 심령을 지배하며, 그대의 마음과 생각을 예수께 굴복시키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는 그대를 그리스도와 진리의 편에 서는 강력한 사람이 되게 할 것이다.

바울은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롬 1:14) 고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에게 당신의 진리를 계시하셨다. 그렇게 하심으로 그가 흑암에 있는 자들에게 빚진 자가 되어 그들을 계몽시키도록 하셨다. 그대는 하나님 앞에서 그대가 진 책임에 대하여 올바른 인식을 갖고 있지 않다. 그대는 주님의 달란트를 취급하고 있다. 그대는 올바른 방향으로 사용될 것 같으면, 그대로 하여금 그리스도와 그분의 천사들과 동역자가 되게 할 지력을 가지고 있다. 그대의 마음이 선을 행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 진리를 제시하는 일에 바쳐질 것 같으면, 이제 그대는 하나님을 위하여 성공적인 일꾼이 될 자격을 갖추게 될 것이다. 그리고 보상으로서, 그대는 그대의 기쁨의 면류관에 달릴 별들이 될 구원 얻은 많은 영혼들을 보게 될 것이다.

그대의 집과 땅의 가치가 어떻게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돌아가신 귀중한 영혼들의 가치에 필적할 수 있을까? 그대의 도움을 통하여 이 영혼들은 구원을 받아 그대와 함께 영광의 왕국에 있게 될 것이나, 그대는 그대의 세상 재물의 가장 작은 일부라도 그곳으로 가지고 갈 수 없다. 그대가 얻을 수 있는 것을 얻어서, 할 수 있는 대로 빈틈없는 관심을 기울여 그것을 보전하라. 그러나 주께로부터 명령이 발해져 어떤 기술로도 끌 수 없는 불이 수 시간 내에 그대가 일생 동안 쌓아 올린 것들을 멸망시킬 것이며 연기 나는 파멸의 덩어리로 남게 할 것이다. 시카고의 경우가 이러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은 나아가 그 도시를 파멸에 처하게 하였다. 하나님의 불쾌하심에 대한 눈에 보이는 증거를 깨닫게 될 도시는 이 도시만이 아니다. 그분께서 시작하셨으나, 끝은 아니다. 그들의 교만과 사악함으로 의로우신 하나님의 불쾌하심을 촉발시킨 백성들에 대하여 그분의 진노의 칼이 내뻗혀졌다. 인간의 마음이 두려움과 세상에 임할 일들을 바라봄으로 낙담할 때까지, 폭풍과 지진과 회오리바람과 불과 칼이 도처를 황폐시킬 것이다. 그대는 그대와 영원 사이의 공간이 얼마나 작은지를 알지 못한다. 그대는 그대의 은혜의 시기가 얼마나 빨리 끝날는지를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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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형제여, 그대의 달란트, 곧 원금과 이자를 요구하시는 주님을 위하여 준비하라! 영혼을 구원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모든 사람의 필생의 사업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에게 비췬 빛과, 발견된 진리의 아름다움과 능력을 인하여, 세상에 대하여 빚진 자이다. 그대는 세상에 보물을 쌓는 일에 그대의 온 생애를 바칠 수 있다. 그러나 이 땅에서의 그대의 생명이 끝나거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그것들이 그대에게 무슨 유익이 될 것인가? 그대는 한 푼도 취할 수 없다. 그대의 세속적인 명예와 부가 이 땅에서 그대의 영적 삶을 무시하고 그대를 높인 높이만큼이나, 그대의 도덕적 가치는 하나님의 큰 심판대 앞에서 크게 가라앉을 것이다.

그대가 갑자기 부름을 받아 그대의 은혜의 시기를 끝내게 된다면, 그대의 목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게 된다면, 그대의 영혼과 맞바꾼 이 부는 어떻게 될까?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막 8:36). 그대의 재물은, 생애의 일상적인 필요를 제공하고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며 하나님의 사업을 진전시키기 위하여 사용되지 않으면, 모래보다도 더 가치가 없다. 하나님께서는 그대에게 경고와 격려의 증언을 주셨으나, 그대는 그것들로부터 돌아섰다. 그대는 증언을 의심하였다. 그대가 되돌아와 빛 줄기들을 모으며, 증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는 입장을 취할 때, 그대는 그대의 믿음 안에 정착하게 될 것이며 흑암과 연약함 가운데서 흔들리지 않게 될 것이다.

그대는 _____ 에 있는 교회에 축복이 될 수 있다. 그대가 빛으로 돌아와 그 안에서 행할 것 같으면, 그대는 지금이라도 그곳의 기둥이 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 그대를 부르신다. 그분께서는 그대의 현재 모습 그대로 이기심이 팽배하고 이생의 염려로 꽉 찬 그대에게 접근하고자 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대가 세상으로부터 그대의 애정을 거두어 그것들을 하늘 사물에 두도록 초청하신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하여, 그대는 그대의 성벽이나 그대 자신의 타고난 마음의 경향을 따르기보다는 그것을 연구해야 한다. “내가 무엇하기를 원하시나이까” 라는 것이 그대의 마음의 진지하고 간절한 질문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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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진노의 형벌이 그들의 시간을 낭비하고 그들의 창조주 대신에 재물을 섬긴 자들 위에 떨어질 것이다. 만일 그대가 다른 사람들에게 생명의 길을 가리키면서 하나님과 하늘을 위하여 살 것 같으면, 그대는 보다 더 고상하고 거룩한 기쁨을 향하여 앞으로 위로 전진하게 될 것이다. 그대는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라는 말로써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기쁨은 당신의 영광스러운 왕국에서 구원받은 영혼들을 보는 것이다.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2:2).

이 세상의 보화를 얻고, 그것들을 그대가 한 것처럼 사용하여 하나님으로부터 그대의 애정을 분리시키는 것은 결국 그대에게는 무서운 저주가 될 것이다. 그대는 읽고 명상하거나 기도할 시간이 없다. 그대는 그대의 자녀들에게 그들의 가장 높은 관심사를 제시해 주면서 그들을 교훈할 시간을 갖지 못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대의 자녀들을 사랑하시나, 그들은 종교적인 생애를 살 용기가 거의 없었다. 만일 그대가 증언에 대한 그들의 믿음을 파괴할 것 같으면, 그대는 그들에게 전도할 수 없다. 가련하고 연약한 인간들의 마음은 영적 사물에 대하여 훈련을 받고 교육을 받아야 한다. 훈련이 고작 세상에 대한 것과 재산을 모으는 일에 성공하는 것일 때, 영적 성장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 그것은 불가능하다. 나의 형제여, 그대가 그리스도인 품성을 완성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그대가 세상을 섬기기 위하여 가졌던 관심의 절반만 바쳤더라면, 그대와 그대의 가족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장성한 남녀에 이르렀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들이 당신의 거룩한 뜻에는 무지하고, 영적 이해력에는 어두우면서, 세상의 지혜와 지식에는 현명하게 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그대의 세상적인 관심은 그대의 영적 복리에 필적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재산을 모으는 일보다도 그대가 해야 할 보다 큰 일을 가지고 계신다. 그대를 위하여 심오하고도 철저한 일이 성취될 필요가 있다. 그대의 온 가족은 그것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그대의 가족 모두가 완전한 그리스도인 품성을 이루도록 도와주시기를 빈다. 그대의 자녀들은 그대의 지역사회의 젊은이들에게 축복이 될 수 있으며 되어야 한다. 그들의 모본과 대화와 행동을 통하여 그들은 그들의 하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수 있으며 종교 사업을 빛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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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장 — 참된 자선

사랑하는 F 부부에게:

나는 지금, 그대들에 관해 내 앞에 제시되었던 것을 기록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나는 지금 이 교회가 그들의 심령을 질서 가운데 바로 세우고 영원을 위해 부지런히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대들 모두는 진리를 사랑하며 그것에 순종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그대들은 경험이 부족하다. 나는 그대들이 시련과 시험을 받게 될 환경에 처하게 될 것을 보았는데, 그대들이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알지 못하는 품성의 특성들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시련의 자리에 결코 있어 보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훌륭한 그리스도인들인 것처럼 보인다. 그들의 생애는 흠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깨닫고 그것을 고치기 전에 그들에게 반드시 드러나야 할 품성의 특성을 보고 계신다. 시므온은 성령의 감동 아래 예언하였으며, 예수님에 관해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했다. “보라 이 아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의 패하고 흥함을 위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 되기 위하여 세움을 입었고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라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하나님의 섭리로, 우리는 다양한 환경 아래서 품성을 계발하기 위해, 의도된 마음의 자질들을 활용하도록 다른 입장에 놓이게 된다. “누구든지 온 율법을 다 지키다가 그 중 한 가지라도 범하면 그는 모든 것을 범한 것이 된다.” 공언된 그리스도인들은 외형적인 모습에 관한 한, 나무랄 데 없는 생애를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환경의 변화가 그들을 완전히 다른 입장에 처하게 한다면, 품성의 강한 특질들이 발견되고, 이것은 그들을 둘러 싼 환경이 그대로 지속되었다면 그냥 숨겨진 채 남아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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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들이 이기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이것은 엄격히 방어되어야 할 것이다. 그대들은 다른 사람들의 번영은 고려하지 않고 자신들의 번영과 안락만을 생각하는 위험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대들은 위대하신 모본자를 본받는 자아 부정의 정신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대들은 자비심을 키워야 하는데, 이것은 그분의 사심이 없는 관용 안에서 그대를 그리스도의 정신과 더욱 조화되게 할 것이다. 그대들은 더 많은 인간적인 동정심이 필요하다. 이것은 우리의 본성인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으로 우리가 접촉하게 될 사람들에게 자비와 친절을 나누어주도록 하신 것이다. 우리는 그들의 심령이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지 않은 남녀들에게서 이것을 보게 되며, 그분의 제자라고 공언하는 자들에게서 그리스도교의 이 큰 본질이 결여된 것을 보는 것은 비참한 광경이다. 그들은 모본을 본받지 않으므로, 그들의 생애와 태도에서 예수님의 형상을 반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람의 동정심에 사랑과 관용이 혼합되며, 예수님의 영으로 성화될 때, 이것은 위대한 선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요소가 된다. 관용을 계발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위해 선을 행하며, 이 선행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축복이 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심령을 참된 관용의 자비로운 감화에 열어 줌으로 자신들에게 유익이 된다. 다른 사람에게 비췬 모든 광선은 우리 자신의 심령에 반사될 것이다. 슬픔을 당한 사람들에게 발해진 모든 친절하고 동정적인 말들, 압제 당하는 자들을 풀어 주기 위한 모든 행동, 그리고 우리 동료들의 필요를 채워 주기 위한 모든 선물,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목적으로 드려지거나 행해진 모든 것은 이것을 준 사람들에게 축복된 결과를 가져 올 것이다. 이렇게 일하는 사람들은 하늘의 율법을 순종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인정하심을 받을 것이다. 다른 이들에게 선을 행하는 기쁨은 신경을 통해 번쩍이는 감정에 광채를 주며, 혈액 순환을 빠르게 해 주고, 정신적이고 육체적인 건강을 촉진시킨다.

예수께서는 관용을 베푸는 자의 심령과 생애에 끼치는 관용의 영향을 아셨으며, 그분의 제자들의 심령에 이 덕을 실행함으로 이 유익이 나오도록 감명을 주고자 하셨다. 그분은 말씀하신다.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느니라.” 그분께서는 기쁜 관용의 정신에 대해 예증하셨다. 이것은 친구들과, 이웃들과 낯선 자들에게 행해져야 하는 것으로서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가다가 강도를 만나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반 죽게 된 것을 버리고 간” 사람의 비유를 통해 말씀하셨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 의해 경건이 매우 고상하게 공언되었지만, 그들의 심령은 고통 당하는 자를 위해 동정하는 온유함으로 분기되지 않았다. 의에 대해 이런 거만한 허식을 부리지 않는 한 사마리아인이 이 길을 지나다가 그 나그네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았을 때, 그는 한가한 호기심으로 그 사람을 다루지 않고, 어려움을 당한 한 인간으로 보고 그의 동정심이 자극되었다. 그는 즉시,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 었다. 다음 날, 그는 그 사람을 주막 주인에게 부탁하고 가면서 자기가 다시 돌아 올 때 모든 비용을 갚겠다고 분명한 확신을 주었다. 그리스도께서는 물으신다.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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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예수님은 자신의 동료 인간들에 대해 사람에게 주어진 도덕적 의무를 당신의 제자들에게 가르치고자 하셨다. 이 가르침에 의해 예증된 원칙들을 수행하는 것을 게을리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이 아니고, 레위인처럼 그는 자신이 존중하는 척 하는 하나님의 율법을 깨뜨리는 것이다. 사마리아인처럼, 고상한 경건의 허식을 부리지 않으면서도 그들의 동료 인간에 대한 높은 의무감을 지닌 채, 하나님을 크게 사랑한다고 공언하면서도 그분의 피조물들을 위해 선을 행하는데 실패하는 사람들보다도 훨씬 더 큰 사랑과 친절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책임감을 깨닫고, 고통 당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에 대해 요구하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자신과 같이 그들의 이웃을 참으로 사랑하며, 그들의 매일의 생애에서 하나님의 율법의 원칙들을 실행한다. “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그리스도께서는 여기에서,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 이웃을 우리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경건의 참된 열매임을 율법사에게 보여 주신다. 그분은 믿지만 말고 행할 것을 말씀하시면서,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고 하셨다. 그리스도인을 그리스도인으로 만드는 것은 구속력 있는 하나님의 율법의 요구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신조뿐만 아니라, 그 율법을 실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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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 중에서 그리스도께서는, 십계명의 자구에 크게 얽매이는 제사장이나 레위인보다 사마리아인을 높이신다. 한 사람은 이 계명의 정신에 순종했으며, 다른 사람들은 그것들을 믿는 고상한 믿음을 공언하면서 만족해했다. 그러나 행함이 없는 믿음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율법의 옹호자들이 그 원칙들 위에 발을 견고히 세우고, 이름만으로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충성한다는 것을 보이며, 그들의 매일의 생애에서 하나님의 계명의 정신을 실행하며, 사람에게 진정한 관용을 행한다면, 그들은 세상을 움직이는 도덕적인 힘을 갖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충성을 공언하는 사람들이, 자기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거룩한 명령을 가볍게 여기면서 신성한 십계명의 정신을 올바로 나타낸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십계명에 대해 전파될 수 있는 가장 웅변적인 설교는 그것들을 행하는 것이다. 순종은 개인적인 의무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 의무를 소홀히 하는 것은 극악한 죄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스스로 하늘을 찾을 뿐 아니라, 그 길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 주는 것이 주요한 의무임을 깨달아야 할 책임을 우리에게 부여하신다. 그리고 우리의 관심과 무아적인 사랑을 통해 우리 영향권 아래 들어오는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이끌도록 하셨다.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의 생애를 특징짓는 원칙이 하나라도 결여되는 것은 위험하다.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저버리는 것은 그것의 신성한 요구를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을 낙심시키며, 그렇지 않았으면 그것을 받아 들였을 사람들을 진리로부터 돌아서게 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 자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얻기 위해서, 거울을 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거기에서 우리의 결점을 발견하고, 우리 자신의 죄와 부정함을 씻기 위해 열려진 샘인 그리스도의 보혈을 활용하므로, 우리 품성의 옷을 씻고 죄의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보고 그것들을 고치기를 거절한다. 그들은 자신들에 대한 참된 지식을 원하지 않는다.

교회증언 4권 pp. 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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