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2 679-688(139일)

그대의 동정심은 억눌린 자들의 필요를 충족시키지도 않았고 그대가 가진 돈으로 하나님의 사업을 도울 마음을 가지거나 고통당하는 자들이 필요한 것을 나누어 주지도 않았다. 그대의 마음은 세상적 재물에 있다. 그대가 세상을 사랑하는 정신을 극복하지 않으면 그대는 하늘 왕국에서 자리를 차지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율법사는 영생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예수께 여쭈었다. 예수께서는 계명을 순종하는 것이 그의 구원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하시며 그에게 아버지의 계명들을 언급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에게 그가 계명들을 알며, 그가 그것들을 지키면 그가 생명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의 대답을 주의하여 보라. “선생님, 이 모든 것을 내가 어려서부터 지켰나이다.” 예수께서는 기만당한 이 청년을 동정과 사랑으로 바라보셨다. 그분께서는 그가 순종하고 있다고 확신 있게 주장하는 계명들을 마음으로부터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시고자 하셨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예수께서는 이 청년의 주의를 그의 품성의 결함에 직접 연결시키셨다. 그분은 그분의 극기와 십자가를 지는 삶을 말씀하셨다. 그분은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리셨다. 그분께서는 청년에게 와서 그분의 모본을 따르라고 간청하셨고, 하늘에서 보화가 있을 것을 보장하셨다. 그가 하늘에서 보화를 얻게 될 것이라는 보장을 들었을 때에 청년의 마음은 기쁨으로 뛰놀았는가? 아니다. 그의 세상 보물은 그의 우상이었다. 그것이 영원한 기업의 가치를 가려 버렸다. 그는 십자가에서 돌아서고 구세주의 자아 희생의 생애에서부터 세상으로 돌아섰다. 그에게는 하늘 기업을 바라는 머뭇거리는 소망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꺼림칙하게 생각하며 그 기대로부터 돌아섰다. 그것은 그가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투쟁을 요구한다. 그러나 그는 세상 보물을 계속 사랑하기로 마침내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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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청년은 재산이 많았으며, 그의 마음은 거기 있었다. 그는 재물에 대한 사랑을 버리고 고아와 과부를 축복함으로, 선한 일을 많이 함으로 그의 보물을 하늘로 옮겨 가는 일에 동의할 수 없었다. 이 청년의 세상 재물에 대한 욕심은 동료 인간과 불멸의 기업에 대한 사랑보다 더 강했다. 그의 선택은 이루어졌다. 하늘에 보물을 쌓으라고 하시는 그리스도의 제안은 거절되었다. 이는 그가 조건들에 응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세상 보물을 사랑하는 힘이 승리하였고 하늘은 그 모든 매력적인 영광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보물에 의해 버림을 받았다. 그 청년은 몹시 슬퍼하였다. 이는 그가 두 세상을 다 원했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세상 것을 위해 하늘 것을 버렸다. 시험이 닥쳐오기 전까지 재물에 대한 그들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는 사람이 적다. 그 때가 되면 그리스도의 제자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이 하늘을 위해 준비되지 않은 것을 나타내 보인다. 그들의 행동은 그들이 이웃이나 하나님보다도 재물을 더욱 사랑한다는 것을 증거한다. 부자 청년과 같이 그들은 생명의 길을 묻는다. 그러나 그 길이 지적되면 그리고 그 예상 비용이 나오고, 그들이 세상의 재물을 희생하고 선행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하늘은 너무 비싸다는 생각에 빠진다. 세상 재물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소유자가 그 재물이 자신의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빌려 온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기는 더욱 어렵다. 예수께서는 이 기회를 이용하셔서 인상적인 교훈을 제자들에게 주셨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여기서 재물의 힘을 볼 수 있다. 재물을 사랑하는 힘은 인간의 마음을 거의 마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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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이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켰다. 그리고 그들이 이성없는 존재처럼 행동하게 하였다. 그들이 이 세상의 것을 많이 가질수록 그들은 더욱 많이 원한다. 그들이 부하게 될수록 핍절하게 될까 하는 두려움은 증가한다. 그들은 미래를 위하여 돈을 쌓는 성질이 있다. 그들은 인색하며 이기적이며, 하나님이 그들의 미래의 필요를 채워 주시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런 자들은 참으로 하나님께 대하여 가난한 자들이다. 그들의 재물이 축적되는 동안 그들은 그것에 신뢰를 두고 하나님과 그분의 약속에 믿음을 두지 않는다. 하나님께 믿음과 확신을 두는 가난한 사람, 하나님의 사랑과 돌봄을 신뢰하며 선행을 많이 하며 그가 가진 적은 것을 잘 써서 남들에게 복이 되게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한 자이다. 그는 그가 무시할 수 없는 바 이웃의 요구를 느끼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한다. 가난하지만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한 자들은 그들 동료 인간의 구원을 세상이 가진 모든 금, 은보다도 더 귀하게 여긴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 재물이 많지만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들에게 참 재물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하셨다. 그분이 말씀하셨다. 그대가 가진 것으로 구제하고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라. 부자를 위한 그분의 치료제는 세상 재물에 대한 그들의 애정을 영원한 기업으로 옮기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업에 돈을 투자함으로, 영혼 구원을 도움으로, 어려운 자들을 돈으로 도와줌으로 그들은 선한 일에 부하게 되며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이것이 안전한 투자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그들의 행위로 그들이 하늘 은행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들은 땅에 있는 돈을 먼저 하늘에 보내어 그들의 마음이 그들의 하늘 보물에 가게 하기보다는 그것을 신뢰하기로 선택한다. 나의 형제여, 그대가 이 세상 것을 쌓는 데 성공하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그대는 탐욕과 세상 재물을 사랑함과 특히 자신감을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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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섬긴다고 공언하는, 부하지만 실상 가난한 사람은 가련하다. 그들이 말로는 하나님을 안다고 하지만 행함으로는 그분을 부인한다. 그런 자들의 흑암이 얼마나 클까! 그들은 진리를 믿는다고 하지만 그들의 일이 그들의 고백과 일치하지 않는다. 재물을 사랑함이 사람을 이기적이며, 각박하며, 뻐기게 만든다. 부는 힘이다. 그리고 흔히 그것을 사랑하는 것은 사람 속에 있는 고귀하고 하나님 같은 모습을 말살시키고 마비시킨다. 재물은 사람들에게 큰 책임을 준다. 불공정한 거래나, 속임수나, 과부나 고아를 압제하고, 돈을 모으느라고 어려운 자들을 무시하면서 돈을 모으는 것은 영감의 사도가 기록한 대로 공의로운 응징을 결국 받게 된다.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그리스도의 참 제자 중 선행을 많이 한 가장 비천하고 가장 가난한 자들이 큰 부를 자랑하는 자들보다도, 하나님의 눈에 보시기에는 더 귀하고 더 복받을 자들이다. 그들은 하늘 조정에서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않은 가장 높은 왕들과 귀족들보다도 더 귀한 자들이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부자들을 명하라고 권고하였다.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이 권고는 N 형제 그대에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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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말세에 진리를 믿는다고 하는 많은 자들에게도 해당된다. 돈을 긁어 모으고 토지에 크게 투자하는 사람들이 가족들의 안락한 생활을 박탈하며 정신 나간 사람들처럼 행동한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풍성히 주신 것을 즐기지 못하게 한다. 그들의 재산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돈을 더 긁어 모으기 위해서 가족들은 흔히 힘에 겹도록 절약하며 일하도록 강요받는다. 뇌, 뼈, 근육은 축적하기 위해 극도로 무거운 짐을 지며 종교와 그리스도인 의무는 등한히 한다. 일, 일, 오직 일만이 아침부터 밤까지 그들의 야망이다.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뜻을 배우고 그분의 요구를 이해하고자 하는 열성을 나타내지 않는다. 남들에게 진리를 가르치고자 하는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스스로 순종하지 않는다. 그런 교사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하나님의 사업은 덜 번창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재물을 맡기신 많은 사람들은 재물을 이기적으로 붙잡고 있으면서 그들의 영원한 유익에 반대되는 일을 하고 있는 사실을 생각지 못한다. 사도는 선한 일에 부함으로 그들이 스스로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 그들은 그들을 위해서 하늘에 영속하는 보물을 쌓아 영생을 얻게 될 것이다. 사업에 필요한 대로 나누어 주며, 곤핍한 자를 도움으로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맡기신 일을 충실히 이행한다. 그들의 극기와 너그럽고 사랑에 찬 행동은 하늘의 책에 기념으로 기록될 것이다. 비록 행한 사람은 그가 귀한 일을 한 사실을 느끼지 못할지라도 모든 의의 행동은 불멸화될 것이다. 진리를 공언하는 사람의 일상 생활이 그리스도의 생애의 살아 있는 본보기가 된다면 다른 이들을 구세주께로 인도한 사람들로부터 빛이 발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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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야말로 남들을 구원하는 일의 축복된 결과, 즉 일치되며 조화 있는 경건한 생애가 온전히 평가될 것이다. 나의 형제여, 그대는 그대의 가정에서 진리가 그대를 위해 역사한 선한 일과 그리고 그것이 그대의 생활과 품성에 부드럽게 하며, 세련되게 하며, 고양시키는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할 일이 많다. 그대는 우리가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으며, 우리가 세상에 경고하며 시험하는 기별을 전달하는 사실을 믿는다고 공언한다. 그러나 그대의 행위로 이것을 나타내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그대를 시험하고 계신다. 그분께서 그대의 속마음을 드러내실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대에게 그분의 사업의 발전을 위해, 가난한 자를 축복하고 없는 자를 도우라고 돈의 달란트를 위탁하셨다. 그대는 그대가 돈을 움켜쥐고 설교하는 것보다 돈을 선한 일에 씀으로 더 큰일을 할 수 있다. 그대는 재물의 달란트를 변리하는 자들에게 맡겨서 주인이 오셔서 “네 보던 일을 셈하라” 하실 때 그대가 돈을 쌓아 두지 않고, 이기심으로 땅에 묻어 버리지 않고 선용했으므로 그분께 배가된 달란트 즉 원금과 이자를 돌려드릴 수 있는가? 그대의 과거를 회상해 보라. 그대의 돈으로 그대는 얼마나 많이 축복했는가? 그대의 너그러움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감사한 생각이 일게 했는가? 이사야 58장을 읽어라. 그대는 흉악의 줄을 풀어 주었는가? 그대는 무거운 짐을 덜어 주며 억눌린 자를 놓아 주며 모든 멍에를 꺾었는가? 그대는 식물을 배고픈 자에게 나눠 주며 쫓겨난 빈민을 그대의 집에 들였는가? 벌거벗은 자를 입혔는가? 그대가 이런 선한 일에 부하였더라면 그대는 이 장에 기록된 약속들을 주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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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그러나 그대는 이 약속된 축복들을 받을 자격이 없다. 그대는 이 일을 하지 않았다. 과거를 회상해 보라. 그리고 과거에 선하고 고귀하고 너그러운 행위가 얼마나 부족했는지 보라. 그대는 진리를 말하였지만 그것을 따라 살지 않았다. 그대의 삶은 고상하고 거룩하게 되지 않았다. 그것은 이기심과 인색함으로 꼴 지워졌다. 그대는 자신을 충성되이 섬겨 왔다. 지금은 그대의 길을 바꾸고 하늘 보물을 부지런히 확보할 최선의 기회다. 그대는 결코 다시 찾지 못할 것을 많이 잃었다. 그대는 선한 일을 할 기회들을 선용하지 않았다. 그대의 불충성됨은 하늘책에 기록되었다. 그리스도의 생애는 극기와 자기 희생과 사심 없는 자선으로 꼴 지워졌다. 그대는 하나님의 나라에 필요한 준비가 무엇인지 바로 알지 못하고 있다. 그대의 생각은 전혀 미흡하다. 말은 싼 것이다. 말하는 데는 돈이 들지 않는다. 일과 열매로 나무의 특성을 결정할 수 있다. 그대는 어떤 열매를 맺었는가? 사도 야고보는 그의 형제들을 권고하였다.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나의 형제여, 그대의 선한 욕구가 필요를 공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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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동정과 사랑의 진실성은 행위로 증명되어야 한다. 그대는 위에 언급된 것들을 얼마나 자주 문자적으로 실행하였는가? 그대는 자신을 잘 평가한다. 그러나 그대는 남이 그대를 위하여 해줄 수 없는 일을 스스로를 위해서 해야 한다. 그대의 본성은 바뀌어야 한다. 전 존재가 변화를 입어야 한다. 그대는 말로는 진리를 사랑하지만 행동으로는 그리하지 않는다. 그대는 주님을 조금 사랑하지만 재물은 많이 사랑한다. 만일 주인께서 현재 그대의 상황에서 그대를 보신다면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고 말씀하실 것 같은가? 무슨 즐거움이 언급된 것인가?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 앞에 놓인 즐거움은 그의 영광과 명예와 부와 생명을 희생함으로 영혼들이 구원받은 이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모일 때에 그분은 자기의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동역자들, 그의 극기와 희생에 참여하는 자들은 그리스도께 영혼을 인도하는 도구가 될 수 있으며 그들이 영원히 구원받아서 하나님과 그들을 구속하신 어린 양께 찬양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플레센턴, 켄자스,

1870.10.15.

80 장 — 그리스도께서 오신 후 유예 기간이 없음

O 형제여,

내가 다른 이들의 위험에 관해 편지를 쓰는 동안 그대의 형편이 내 마음을 짓눌렀다. 여러 달 동안 나는 그대와 또 다른 이들에게 글 쓸 기회를 찾았다. 그러나 계속적인 일은 개인들을 위하여 내게 주어진 증언들을 쓸 수 없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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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경우는 내 마음을 자주 무겁게 하였다. 그러나 나는 그대에게 쓰는 것에 대해 탐탁치 않게 생각하였다. 나는 남들을 위해서 많은 증언을 기록하였다. 그 중 어떤 것들은 그대에게 적용된다. 증언들을 출판하는 목적은 개인적으로 지목을 받지 않았지만 책망받은 사람들과 같은 잘못에 빠져 있는 자들이 다른 이들에게 주어진 책망을 통해 경고를 받도록 하기 위함이다. 나는 그대에게 개인적으로 전하는 것이 나의 의무가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사업의 의무를 등한히 하여 자신들의 영혼에 손해와 해를 끼치는 다른 이들에게 편지를 쓰는 동안 그대의 경우에 대해 쓰지 않고 놓아 두는 것이 편치 않았다. 내게 주어진 마지막 이상은 2년 전에 있었다. 그 당시 나는 강연과 저술로서 일반적인 원칙들을, 또 때로는 개인들의 위험과 잘못과 죄들을 지적하여 모든 이들이 경고받고 책망받고 권고를 받도록 하라는 명을 받았다. 나는 모든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교정해야 하는 같은 실수를 범하고 있는지, 그리고 남들에게 주어진 경고가 자기의 경우에도 해당되는지 알기 위해서 마음과 생활을 면밀히 살펴보아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만일 그리한다면 그들은 권고와 책망이 특별히 그들에게 주어진 것이라고 느껴야 하며 그것들이 그들에게 주어진 것인 양 실제적인 적용을 해야 할 것이다. 세상에 대한 천성적인 사랑을 가지고 그들의 의무에 무책임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책망받는 경우에서 그들의 실수가 지적됨을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제자라고 주장하는 모든 이들의 믿음을 시험하려고 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들의 의무를 알고자 열렬히 바란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기도의 신실함을 시험하신다. 그분은 의무를 분명히 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들 마음에 있는 것을 발달시킬 충분한 기회를 모두에게 주실 것이다. 자아와 하나님의 은혜 사이의 투쟁은 치열할 것이다. 자아는 주도권을 얻고자 애쓸 것이며 생애와 사상과 뜻과 애정을 그리스도의 뜻에 굴복시키려는 일에 반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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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기와 십자가는 영생의 길을 따라 늘어서 있으며 이로 인해 “그것을 찾는 자가 적”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이들의 품성을 시험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들이 측량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고 공언하는 그분의 사업과 진리의 전파에 대한 그들의 사랑을 입증하신다. 마음의 감찰자께서 그들의 열매를 따라 누가 참으로 그리스도의 제자인지를 심판하신다. 그들은 그들의 거룩한 모본이신 분처럼 세상의 명예와 보물을 버리며 하나님의 가호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선호하여 마침내는 참된 재물, 즉 하늘에 쌓인 보화, 보상, 영원한 영광을 얻고자 모든 명예를 버리기로 동의한다. 자신을 알기를 참으로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책망과 경고가 다른 이들에게로 가도록 하며, 그들의 형편이 드러나고, 그들의 잘못과 위험이 지적되는 바를 알지 못한다. 세상적이며 이기적인 동기들이 마음을 어둡게 하고 영혼에 그렇게 작용하여 거룩한 형상으로 새로워지지 못하게 한다. 그들의 패역한 성벽으로 그분의 뜻을 반항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두움에 남게 되지 않고, 지식과 참된 경건으로 새로워지며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자랑할 것이다.

나는 하나님께서 바른 시간에 나의 마음을 압박하셔서 개인들에게 마치 나단이 다윗에게 말했듯이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라”고 말하게 하신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다윗처럼 다른 이들에게 전달된 증언을 믿고 그들에 관하여 판단을 한다. 그러나 사실 그 때에 그들은 자신의 마음을 살피며, 자신의 생애를 분석하고 남들에게 주어진 심한 책망과 경고를 자신에게 적용해야 한다. O 형제여, 그대의 마음은 그대가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더 세상의 재물에 빠져 있다. 그대는 그대의 의무를 잘못 알았다. 하나님의 영이 그대의 마음에 작용하여 하나님의 뜻과 요구에 일치하게 그대를 인도하려고 할 때에, 이 때를 위하여 하나님의 사업과 조화를 이루지 아니하는 다른 영향력이 거룩한 뜻을 순종하는 것을 방해하였다.

교회증언 2권 pp. 679-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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