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2 659-668(137일)

그러는 반면에 그들은 믿음 없고 세상을 사랑하는 자녀들, 그들이 알기에 그들에게 주어진 돈을 하나님의 사업에 쓰지 않을 자녀들에게 더 너그럽게 준다. 주님께서는 돈을 맡기신 자들에게 그분의 사업을 번창하게 하는 일에 바르게 돈을 사용하도록 요구하신다. 다른 모든 관심은 이 일을 앞서서는 안 된다. 돈의 달란트는 다섯이나 둘이나 하나나, 증대되어야 한다. 돈을 많이 가진 자들은 많은 달란트의 책임을 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비교적 가난한 자들에게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다. 세상 재물을 조금 가진 자는 한 달란트 받은 자로 대표된다. 그러나 그들도 돈이 많은 자들과 마찬가지로 그 작은 것에 대한 큰 사랑, 하나님의 사업에 바치지 않으려는 이기심으로 인해 똑같은 위험에 처할 수 있다. 그들은 그들의 위험을 알지 못한다. 그들 자신이 부자들보다 더 큰 위험에 처해 있을 수도 있는데도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책망을 이 세상을 사랑하는 자들과 부자들을 향해서만 적용한다. 많이 가졌든 적게 가졌든 모두는 그들의 돈을 투자하여 주인이 오실 때에 그분이 이익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그분의 사업을 위한 이기심 없는 관심을 유지할 요구를 받았다. 하나님의 왕국과 그의 의를 먼저 구하면서 그들은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는 약속을 믿어야 한다. 다른 모든 것과 비교할 때에 동료 인간의 영혼 구원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대개 이렇게 되지 않는다. 어디에선가 태만이 있게 된다면 하나님의 사업이 손해를 당한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도움 주신 것은 교만을 부추기고, 야망을 자극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라고 주신 것이다. 그분은 이 사람들을 사람들의 구원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돈을 나누어 주는 중개인으로 삼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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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생애를 통해 그들에게 모본을 주셨다. 그분은 하늘의 부귀와 영광을 버리시고 우리를 위해 가난하게 되셨다. 그의 가난으로 인해 우리가 부자가 되도록 하셨다. 그분의 사업이 유지되기 위해서 하늘에서 돈을 비처럼 뿌리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다. 그분께서는 사람에게 충분한 돈을 맡기시고 예금하셨는데, 그분의 사업의 어느 부분도 부족이 없게 하고자 하신 것이다. 그분은 그분을 사랑한다는 사람들의 손에 돈을 주심으로 그들을 입증하시고, 그들이 선물을 주시는 이를 선물보다 더 사랑하는지를 보려고 시험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면 마음의 진실한 뜻을 나타내실 것이다. 하나님의 사업을 진전시키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대리인들의 손에 풍성한 재물을 맡기셔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의 여러 분야에서 쓰여지도록 마련하셨다. 구원받은 매 영혼은 한 달란트를 받은 것이다. 참으로 회개하였다면 진리의 지식을 얻게 된 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맡겨 주신 영향력과 재물의 달란트를 사용하여 인간 동료들을 구원할 것이다. 그는 흑암 속에 있는 자들을 일깨우기 위하여 열성으로 참여할 것이다. 그는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에 도구가 될 것이다. 그리하여 영향력과 돈의 달란트는 계속해서 거래되며 꾸준히 증가할 것이다. 주인이 오실 때에 충성된 종은 원금과 이자를 돌려드릴 준비가 될 것이다. 그의 열매로 그가 주인에게 돌려드리는 바 그가 벌어들인 것을 보이게 될 것이다. 그 때에 충성된 종은 그의 일을 마치게 되는 것이며 각인에게 그 행위에 따라 줄 상을 가지신 주인이 충성된 종에게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실 것이다. 그분의 말씀을 통해 주께서는 재물을 가진 자들에 대한 그분의 뜻을 나타내셨다. 그러나 그분의 직접적인 명령이 경홀히 여김을 받자, 그분께서는 자비를 베푸셔서 그들 앞에 있는 위험을 증언을 통해 제시하신다. 그분께서는 새 빛을 주지 않으시며, 단지 그분의 말씀에 이미 나타난 빛에 그들의 주의를 집중시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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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진리를 사랑한다고 하는 자들이 재산을 거머쥐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으며 그분께서 위탁하신 선한 일을 하지 않는다면, 그분께서 다가오셔서 그들의 재산을 흩으실 것이다. 그분께서 오셔서 심판하실 것이다. 그분께서 여러 방법으로 그들의 우상을 흩으실 것이다. 많은 손실이 생길 것이다. 이기적인 영혼은 복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너그러운 영혼은 살찔 것이다.” 하나님을 귀하게 생각하는 자를 그분이 귀하게 하실 것이다. 주께서는 이스라엘과 언약하셨다. 만일 그들이 그의 계명을 지키면 그들에게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며 땅은 소산을 낼 것이며 들의 나무는 과실을 맺을 것이라고 하셨다. 그분께서는 그들의 타작이 포도 수확까지, 포도 수확이 파종 시기까지 미치며, 그들이 떡을 배불리 먹고 그들의 땅에서 안연히 거하리라고 약속하셨다. 그분께서 그들의 원수들이 멸망하도록 하셨을 것이다. 그분께서 그들을 미워하지 않으시고 그들과 동행하시며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며 그들은 그의 백성이 될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그분의 요구를 무시하면 그분께서는 이와 정반대로 그들을 대하실 것이었다. 그의 저주가 축복을 대신하게 된다. 그분께서 그들의 힘의 교만을 꺾으시고 하늘을 철과 같이 땅을 놋과 같이 하실 것이다. “너희 수고가 헛될지라 땅은 그 산물을 내지 아니하고 땅의 나무는 그 열매를 맺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나를 거스려 내게 청종치 않을진대”, “나도 너희에게 대항”하리라. 이기적으로 돈을 거머쥐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흩을지라도 놀랄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사업에 봉헌되어야 했던 것인데 거머쥐고 있었다면 그것이 무모한 아들에게 위임되어 그가 낭비할 수도 있다. 헛된 마음의 자랑인 멋진 말이 외양간에서 죽어 있을 수도 있다. 때때로 소가 죽을 수도 있으며 과일이나 다른 농작물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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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만일 그들이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기를 거절할 때 그분의 청지기에게 빌려 주신 돈을 흩어 버릴 수 있다. 내가 보기에는 어떤 이들은 그들의 의무를 등한히한 것을 상기시켜 줄 만한 손실을 얻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들의 경우는 더 희망이 없을 것이다. 예수께서 백성들을 경고하셨다.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을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 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그리고 그분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이 경고는 모든 사람들의 유익을 위하여 주신 것이다. 그들이 이 경고를 사용할 것인가? 그들이 유익을 얻을 것인가? 그들이 우리 구주의 놀라운 예증을 생각하고 어리석은 부자의 모본을 피할 것인가? 그는 재물이 많았다. 마찬가지로 진리를 믿노라고 하는 많은 사람들도 그렇다. 그리고 그들은 가련하고 미련한 부자처럼 행동한다. 그들이 그것을 저주로 바꾸는 대신에, 남들을 축복하라고 주어진 축복을 사용하는 책임을 느낄 수 있게 지혜로워졌으면 좋으련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그런 사람들에게, 어리석은 부자에게와 같이 “어리석은 자여”하고 말씀하실 것이다. 사람들은 이성을 잃은 것처럼 행동한다. 그들은 이생의 걱정에 파묻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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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하나님께 헌신할 시간이, 그분을 섬길 시간이 없다. 일, 일, 일이 하루의 일과이다. 그들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큰 농장들을 관리하는 꽉 짜여진 계획을 따라 일하도록 요구된다. 허물고 더 큰 것을 지어서 그들의 물건을 쌓을 곳을 마련하는 것이 그들의 야망이다. 그러나 그들의 부의 무게로 눌린 이 사람들도 그리스도의 제자라고 말한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곧 오시며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다는 것을 믿는 이름만 갖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희생의 정신을 갖지 못했다. 그들은 더욱 세상 깊숙이 빠져 들어간다. 그들은 생명의 말씀을 연구하고 명상하며 기도하는 데 시간을 쓸 수 없다. 그들은 그들의 식구 중에나 고용자들에게나 이 특권을 주지 않는다. 그래도 이들은 이 세상은 그들의 집이 아니며 더 나은 나라로 이사하려고 준비하는 순례자와 나그네라는 것을 믿는다고 공언한다. 이 모든 사람들의 모본과 영향은 하나님의 사업에 저주가 된다. 위선이 그들이 공언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꼴지운다. 그들은 그들의 행위가 보여 주는 만큼만 하나님과 진리를 사랑한다. 사람은 그의 가진 믿음을 행동으로 나타낸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마음은 보물이 있는 곳에 있다. 그들의 보물이 땅에 있으므로, 그들의 마음과 관심도 여기 있다.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믿음을 공언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믿음과 일치된 삶을 보인다면 우리는 진리의 제시에 있어서 죄인을 일깨우고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힘을 보게 될 것이다. 부자들 사이에는 일치하는 믿음이 드물다. 행함으로 뒷바침되는 참 믿음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이 믿음을 가진 모든 사람들은 영향력이 부족하지 않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본받을 것이며 그들은 그분이 가지신 바 영혼을 구원하는 사업에 관심을 가진 사심 없는 자선심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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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제자들은 그분께서 영혼들을 귀하게 여기시는 것처럼 그들을 귀히 여겨야 한다. 그들의 동정심은 그들의 사랑하는 구주의 사업에 두어야 하며, 어떤 희생을 치르고서라도 그분의 피로 사신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애써야 한다. 한 영혼을 돈과 가옥과 토지와 비교할 수 있는가? 그리스도께서는 아담의 모든 자녀들이 하나님의 법을 범한 것에 대해 회개하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표명한다면 그들을 구원하기에 충분한 완전한 희생을 하였다. 희생이 충분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 위대한 구원을 얻기 위해 순종의 생애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 적다. 그분의 놀라운 핍절을 모방하고 그분의 고통과 핍박을 견디며 남들에게 빛을 전달하기 위한 그분의 철저한 노력에 참여하려는 자가 적다. 열렬하고 빈번한 기도로 이생의 시련을 극복하고 매일의 의무를 수행하는데 그분의 모본을 따르는 자들이 적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의 대장이시다. 그리고 그분의 고통과 희생을 통하여 그분께서는 모든 제자들에게 그들이 타락한 인류를 위한 그분의 가슴에 있는 사랑을 바로 나타내고자 할진대 근신과 기도와 끈기 있는 노력이 있어야 함을 모본으로 주셨다. 재력이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수중에 동료 인간들을 구원하는 데 도우라고 주신 돈을 잘못 사용하므로 영적으로 죽어가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때때로 정신을 차리고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삼아 결국 영원한 처소에 들어가게 되기를 결심한다. 그러나 이 방면의 그들의 노력은 철저하지 않다. 그들은 시작하지만 전심으로, 그리고 철저한 열성을 보이지 않으므로 실패한다. 그들은 선한 일에 있어서 부하지 못하다. 그들이 세상의 재물에 대한 사랑과 애착으로 우물쭈물하고 있는 동안 사단은 그들을 점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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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권이나 또 다른 기발한 사업에 투자하는 일이 전망 좋게 보일 수 있으며 사단은 그 주위에 홀리는 마법의 수를 놓는다. 돈을 빨리 쉽게 버는 전망이 그들을 유혹한다. 비록 그들이 이 돈을 하나님의 보고에 넣기로 마음 먹었을지라도, 그들은 이 경우에 이 돈을 사용하여 크게 늘이고 그러고 나서 사업을 위해 더 큰 몫을 드리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실패할 가능성을 볼 수 없다. 돈이 그들의 손에서 나가고 그들은 후회와 함께 그들이 실수했다는 것을 곧 깨닫는다. 밝은 전망이 사라졌다. 그들의 기대는 실현되지 않았다. 그들은 속임을 당했다. 사단이 그들을 이겼다. 그는 그들보다 더 민첩했고, 그는 그 돈을 그의 휘하에 두게 되었고, 진리를 확장하고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에 사용되어야 하는 돈이 하나님의 사업에서 박탈되었다. 그들은 투자한 것을 모두 잃었으며 그들이 그분께 바쳤어야 했을 것을 하나님께로부터 도적질하였다. 한 달란트만 위임받은 어떤 사람들은 많은 달란트를 위임받은 사람들처럼 많이 받지 않았기 때문에 핑계를 댄다. 충성되지 않은 청지기처럼 그들은 한 달란트를 땅에 파묻는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위탁하신 것을 그분께 드리기를 두려워한다. 그들은 세상 사업에 종사하며, 하나님의 사업에는 거의 투자하지 않는 편이다. 그들은 달란트가 많은 사람들이 사업의 부담을 질 것이며 그들은 사업의 진전과 성공에 책임이 없다고 생각한다. 주인이 와서 그의 종들과 함께 회계할 때에 미련한 종들은 혼돈한 상태에서 이렇게 말할 것이다.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무엇을 두려워했는가? 주인이 위임한 달란트의 일부를 달라고 할 것 때문인가?]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그의 주인이 대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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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세상 재물이 적은 자는 한 달란트 받은 자로 대표된다. 그들은 하나님을 신뢰하기를 두려워했다. 그들은 그분께서 그들이 자기 소유라고 주장하는 어떤 것을 요구하실까 두려워하였다. 그들은 그들의 달란트를 어느 곳에 투자하기를 두려워한 나머지 그것을 땅에다 묻었다. 그들이 증식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기가 싫어서 그리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요구대로 그것을 변리하는 자들에게 맡기지 않고 묻었다. 그것을 감추어서 하나님도 사람도 유익을 얻지 못하게 하였다. 진리를 사랑한다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이 바로 이런 일을 하고 있다. 그들은 사단이 그들의 눈을 가렸기 때문에 그들의 영혼을 속이고 있다.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면서 그들은 자신들의 것을 더 많이 도적질하였다. 탐욕과 불신의 악한 마음 때문에 그들은 하늘의 보화를 박탈당하였다. 그들이 한 달란트밖에 없기 때문에 그들은 그것을 하나님께 바치기를 두려워하였다. 그래서 그것을 땅속에 감추었다. 그들은 책임을 벗었다고 느낀다. 그들은 진리가 전진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그들은 비록 부하지 않지만 극기하며 그들의 개인적 노력과 그들의 돈으로 사업을 도와야 한다는 것을 생각지 못한다. 모든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해야 한다. 동전 두 닢을 넣은 과부의 일은 다른 이들의 유익을 위해 기록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녀의 희생을 칭찬하시며 그녀의 행위에 제자들의 주의를 집중시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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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들은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의 있는 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그리스도께서는 그녀의 예물을 부자들이 바친 많은 예물보다 귀하게 보셨다. 그들은 풍족한 중에서 드렸다. 그들은 그 헌금으로 인해 조금도 구차하게 되지 않을 것이었다. 그러나 그 과부는 적은 연보를 내기 위해서 생필품을 줄여야 했다. 그녀는 미래의 결핍이 어떻게 채워질지 알 수 없었다. 그녀는 구차한 때에 그녀를 뒷받침할 남편이 없었다. 그녀는 내일을 하나님께 맡겼다. 헌물의 가치는 바쳐진 양에 의해서보다는 그 선물을 바치는 비율과 동기에 의해 측정된다.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각인에게 상을 주실 터인데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으실 것이다. 빈부 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은 주인에 의하여 달란트를 위임받았다. 어떤 이는 더 많이, 어떤 이는 보다 적게 각 사람의 능력껏 맡겨졌다. 하나님의 축복은 열렬하고 사랑 있고 부지런한 일꾼들 위에 임할 것이다. 그들의 투자는 성공적일 것이며 하나님의 왕국을 위해 불멸의 보물인 영혼들을 거두게 될 것이다. 모두는 도덕적 중개인들이다. 모두에게 하늘의 상품이 위임되어 있다. 달란트는 각자가 가진 능력의 비율에 따라 배당되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일을 주셨으며, 그분께서는 맡기신 신탁에 따라 환금을 원하신다. 한 달란트 맡기신 사람에게 열 달란트를 바라지 않으신다. 가난한 사람에게 부자처럼 자선하라고 하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연약하고 고통당하는 자들에게 건강한 자들이 가진 활동과 정력을 기대하지 않으신다. 최선으로 사용된 한 달란트를 하나님께서는 “있는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은 받지 아니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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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종으로 부르셨다. 이것은 우리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책임을 지도록 그에 의해 고용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분께서는 투자를 위해서 자금을 빌려 주셨다. 그것은 우리의 재산이 아니다. 우리가 주님의 재산을 거머쥐거나 우리 마음대로 낭비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불쾌하시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빌려 주신 것의 사용과 남용에 책임이 있다. 주께서 우리의 손에 놓으신 자금이 잠들게 되면, 혹은 흙으로 덮어 버리면, 비록 한 달란트일지라도 우리는 주인께 회계해야 한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것을 요구하시지 않고 그분의 원금과 함께 이자를 요구하신다. 하나님께로 되돌려지는 모든 달란트는 면밀히 조사를 받는다. 하나님의 종들의 일과 신탁은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 각자는 배당된 달란트에 관하여 증식했던, 남용했던간에 회계 보고를 해야 한다. 주어진 보상은 달란트의 증식에 비례하여 주어진다. 형벌도 달란트를 남용한 것에 따라 주어질 것이다. 각 사람은 가진 바 주의 것은 무엇이며 그분의 영광을 위해 그것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자문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늘 주인께서는 여행중이시다. 우리의 황금 같은 기회는 지금이다. 달란트는 수중에 있다. 우리가 그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쓸 것인가 아니면 그것을 남용할 것인가? 오늘 우리가 달란트로 장사할 수 있을지 모르나, 내일 우리의 유예 기간이 끝나고 우리의 계정이 영원히 고정될는지 모른다. 우리의 달란트가 동료 인간을 구원하는 데 사용된다면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신다. 교만과 지위가 사치와 허세와 야망과 방탕한 이기심의 구실이 되었다. 사람에게 귀한 축복으로 주어진 주님의 달란트가 남용되면 그에게 심한 저주가 임할 것이다. 부는 하나님의 사업의 전진을 위해서 과부와 고아들의 핍절을 도와주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 우리는 부한 축복을 모아 들일 수 있다. 우리가 우리의 은택을 받는 자들로부터 감사의 소리를 들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손에 바로 그 목적을 위하여 재물을 맡기신 주님께서 친히 우리의 영혼을 물이 끊이지 않는 물댄 동산같이 만들어 주실 것이다.

교회증언 2권 pp. 659-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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