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2 499-508 (121일)

그들은 나태한 순간과 시간을 보내었다. 그 시간은 그 결과의 기록과 함께 영원 속으로 흘러가 버린다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게으름을 타고났다. 그로 인해 그들은 아무 사업에서나 성공하지 못한다. 이 결함이 그들의 모든 신앙적 경험을 통하여 나타난다. 잘못하는 사람들만 손해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도 그들의 결함으로 인해 고통을 당한다. 이 늦은 때에 많은 사람들이 일찍이 젊어서 배우지 못하였던 많은 교훈을 배워야 한다. 어떤 이들은 세심한 성경 학도가 아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연구하는 데 자신을 바치려 하지 않는다. 이 태만의 결과로 그들은 그들이 성경 연구에 세밀한 주의를 기울였다면 이룰 수 있었던 일의 십분지 일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바, 그들의 목회 활동에 있어서 불리한 입장에서 일해 왔다. 그들은 성경에 익숙하여, 성경의 논리를 가지고 무장하며 반대자들을 만나고 진리가 승리하고 반대를 잠잠케 할 것이라는 우리의 믿음의 이유들을 제시할 수도 있었다. 말씀의 교역자들은 가능한 대로 철저한 말씀의 지식을 지녀야 한다. 그들은 계속 연구하고 기도하며 배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백성들이 그분의 말씀과 뜻의 지식에 있어서 앞서게 되며 이 공언하는 교사들을 뒤로 제치고 나아갈 것이다. 교사보다 앞장선 백성들을 누가 가르칠 것인가? 그러한 목사들의 모든 노력은 무용하다. 그들이 남들을 가르칠 수 있기 전에 백성이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완전히 가르쳐야 할 필요가 있다. 잘못 사용한 시간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서 해명해야 함을 느끼고서 그들의 시간을 잘 사용하였더라면 어떤 이들은 지금쯤 철저한 일꾼이 되었을 것이다. 그들이 근면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을 불쾌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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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만족, 자아 사랑, 편안함을 좋아하는 이기심 등이 어떤 이들을 선한 일을 하지 못하게 하고, 모든 선한 일을 하기에 온전히 할 성경 지식을 얻는 것을 가로막았다. 어떤 이들은 시간의 중요성을 모르고 성경 연구에 바칠 수도 있는 시간을 침대에서 뒹굴며 보내었다. 그들이 깊이 명상하며 익숙하게 되어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말할 수 있는 주제는 몇가지 뿐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 문제를 그 정도에 두고 만다. 그들은 자신의 모습에 전혀 만족하지 못하며, 그들의 결함을 느낀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이 가르친다고 공언하는 하나님의 말씀과 친숙하기를 게을리한 죄에 대해서 충분히 깨닫지 못한다. 그들의 무지로 인해서 백성들은 실망한다. 그리스도의 목사들로부터 얻을 수 있다고 기대하는 지식을 얻지 못한다. 일찍 일어나서 시간을 절약함으로 목사들은 성경을 깊이 연구할 시간을 마련할 수 있다. 그들은 끈기가 있어야 하며, 그들의 목표에 있어서 좌절되지 말아야 하며, 말씀 연구에 꾸준히 그들의 시간을 바치며, 힘든 노력으로 남들이 발견하고, 부지런하고 끈기 있는 노력으로 그들 손에 마련해 준 진리를 도움으로 삼아야 한다. 여러 해 동안 일하였고, 남들에게 진리를 가르쳐 왔지만 우리 입장의 강한 요점을 잘 알지 못하는 목사들이 있다. 나는 그런 자들이 그들의 게으름을 제거하기를 부탁하는 바이다. 그것은 그들에게 계속적인 저주이다. 하나님께서는 매 순간을 자신을 위해서나 남을 위해서 결실 있게 보내기를 그들에게 요구하신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자기의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패가하는 자의 형제니라.” 그리스도의 목사들은 그들의 직분을 단장하고 그에 어울리는 위엄을 유지하기 위해서 자기 수양의 필요성을 안다는 것이 중요하다. 지적 훈련이 없이는 그들은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서 분명히 실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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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설교하는 어떤 이들에게 결정적인 결함이 있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과 길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그들이 함부로 성경을 인용하는 것은 그들의 직분에 불명예를 준다. 그들은 말씀의 교사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절을 정확히 반복하지 못한다. 전적으로 말씀을 설교하는 자들은 한 성구라도 잘못 인용하는 죄를 지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종들의 철저함을 요구하신다. 그리스도의 종교는 그것을 소유한 자에 의해서 생활과 언어와 사업중에서 나타날 것이다. 그 강한 원칙이 힘이 되는 것을 입증할 것이다. 말씀의 교사인 자들은 경건의 모본이 되어야 하며 양무리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그들의 모본이 게으름과, 나태함과, 근면과 절약의 부족을 꾸짖는 것이 되어야 한다. “네 일하던 것을 셈하라”는 명령이 모든 자들에게 곧 임할 것이다. 형제들이여, 지금 주께서 임하신다면 어떤 회계보고를 드릴 수 있는가? 그대들은 준비되지 않았다. 그것들이 남아 있는한 그대들은 확실히 게으른 종이라고 간주될 것이다. 귀한 순간이 아직도 남아 있다. 세월을 아끼라고 간원하는 바이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권고하였다.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마땅히 주의 종은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저희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여 저희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좇게 하실까 함이라.”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요구하시는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 목사들은 그들의 위치에 맞게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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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그의 목회에 관하여 골로새서에서 이렇게 말한다. “내가 교회 일꾼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하나님께서는 만물의 마지막이 더 가까운 이 때에 사는 그분의 종들에게 목회 사업의 신성성과 그에 대한 헌신을 조금도 늦추라고 요구하지 않으신다. 그들이 그들의 마음 속에 그들이 남들에게 전하는 진리의 생명과 능력을 깨닫지 않는다면 그분께서는 일꾼들의 사업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 그분께서는 열성과 적극성과 활동력이 부족한 것은 아무 것도 받지 않으실 것이다. 이 위대한 사업을 위하여 경성과 과실의 풍성함이 요구된다. 하나님께서는 이타적인 일꾼을 원하신다. 사심없는 베품으로 일하고 사업에 대한 관심이 흐트러지지 않는 사람을 원하신다. 형제들이여, 그대들은 헌신과 정진이 부족하다. 그대들의 마음은 이기적이다. 그대들의 결함은 보충되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대들은 치명적인 실망 — 천국을 잃는 — 을 당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종들에게 맡기신 일을 충성스럽게 수행하지 않는 것을 가볍게 취급하지 않으신다. 끈질긴 정력과 하나님께 대한 계속적인 의지가 목회하는 많은 자들에게 부족하다. 이 부족의 결과로 이 자질을 가진 소수에게 큰 부담이 놓인다. 그리고 그들은 원하기만 한다면 유능한 일꾼들이 될 자들에게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결함을 보충할 필요가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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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들이 할 수 있지만 게을리한 일을 하기 위해서 밤낮으로 일하며, 쉼과 즐거운 사귐을 박탈당하고, 두뇌를 혹사하며, 세 사람의 몫을 행하며, 귀한 생명을 닳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이들은 너무 게을러서 자신이 맡은 일도 하지 않는다. 많은 목사들이 부담을 회피하며, 무능한 상태에 남아 있으며, 아무것도 이루지 않는 가운데 자신들을 조심스럽게 보존한다. 그러므로 영혼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 이 사업의 신성성을 알고, 이것이 진척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과외의 일을 하게 되며, 초인간적 노력을 기울이며, 일이 진행되도록 하기 위하여 그들의 두뇌력을 다 사용하고 있다. 사업에 대한 관심과 그에 대한 헌신이 마음을 반씩 차지한다면, 목사라고 하는 사람들이 사업에 전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몸을 아끼지 않고 부지런히 헌신한다면, 기진맥진해 있는 소수의 열렬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꾼들이 그들을 누르는 압력에서 놓여나게 되며, 그들의 힘이 보존되어 참으로 그것이 요구될 때에 두 배의 힘으로 말하며, 현재로 당혹스런 걱정과 근심에 억눌린 상태에서보다 훨씬 더 큰 결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이 불평등을 싫어하신다. 말씀과 교훈으로 봉사하라는 소명을 받았다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열렬하고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여 철저히 갖추어지지 않으면 스스로를 교사라고 부를 특권이 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어떤 이들은 교육의 기초도 모르고 있다. 어떤 이들은 제대로 읽지도 못한다. 어떤 이들은 성경을 잘못 인용한다. 또 어떤 이들은 그들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분명한 자질의 부족으로 하나님의 사업을 상하게 하며 진리의 평판을 떨어뜨린다. 이들은 지성을 연마하는 것과, 특히 거짓 꾸밈 없이 세련미를 장려하는 것과, 그리스도인 품성의 높은 수준에 도달하는 노력해야 하는 필요를 모른다. 이를 이루는 확실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하나님께 영혼을 바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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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서 지성과 애정을 지도하셔서 그들이 거룩하고 영원한 것에 집중하게 되며, 그리하여 그들은 경솔함이 없는 힘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마음과 전존재의 모든 능력들이 가장 고상하고 거룩한 통로 안에서 고양되고 세련되며 지도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늘의 교사의 입술로부터 이런 말씀이 흘러나왔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나님께 대한 굴복이 이루어지면 참된 겸손이 모든 행동을 은혜로 고르게 할 것이다. 동시에 하나님과 그분의 천사들과 그렇게 연합된 사람들은 하늘에 어울리는 위엄을 갖게 될 것이다. 주께서는 그분의 종들이 힘차게 일하기를 요구하신다. 그들이 맥없고 게으른 것을 그분은 싫어하신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특별히 택하셔서 생명의 길을 백성에게 가르치라는 증거를 가졌다고 공언한다. 그러나 빈번히 그들의 대화는 무익하며, 그들은 그들이 사업의 부담을 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그들의 영혼은 그들이 남에게 제시하는 강한 진리에 의해 힘을 얻지 못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그렇게도 중요한 진리들을 백성들에게 영향을 주지 못하는 무력한 방법으로 설교한다. “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들은 노력을 기울이며, 하나님께 대한 쇠하지 않는 열심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 일하며, 영혼들을 불 속에서 끄집어 내는 일에 훈련을 받아야만 한다. 목사들이 진리의 능력이 그들의 영혼을 감동시키는 것을 느낄 때에 비로소 그들은 마음을 감동시킬 힘을 가지며, 그들이 남에게 설교하는 진리들을 확고히 믿는다는 사실을 보여 주게 된다. 그들은 영혼의 가치와 구주의 사랑의 비할 데 없는 깊이를 마음 속에 간직해야 한다. 이것이 영혼을 깨워서 다윗과 함께 다음과 같이 말하게 할 것이다.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서 묵상할 때에 화가 발하니.” 바울은 디모데에게 권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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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게 하라.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하나님의 목사로서의 그리스도인 생애에 얼마나 큰 중요성이 부여되었는가! 그가 진리로 거룩하여지고 남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말씀의 신실한 연구의 필요성은 이처럼 대단하지 않은가. 형제들이여, 그대들은 삶을 통하여 진리를 실천해야 한다. 그러나 남들에게 진리를 가르치는 일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두 다 회개하였으며 진리로 거룩하여진 것은 아니다.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인이 무엇인지에 관해서, 강한 신앙적 경험을 얻는 방법에 관해서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목사들이 가져야 한다고 요구하시는 자격을 더욱 이해하지 못한다. 이 사람들은 성화되지 못하였다. 그들은 가끔 기분이 들떠 있다. 그 기분이 그들에게 그들이 참으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인상을 준다. 이 기분에 의존하는 것은 사단의 특별한 속임수 중에 하나이다. 그런 식으로 지내온 사람들은 그들의 신앙을 상황의 문제로 생각한다. 굳센 원칙이 부족하다. 하나님의 사물을 매일 경험하고 자아부인을 매일 실행하며 기쁜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으면, 아무도 산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산 신앙인이라면 거룩한 삶에 있어서 매일 전진하게 될 것이다. 그가 완전으로 나아갈 때에 그는 매일 하나님께 대한 회개를 경험한다. 이 회개는 그가 그리스도인 품성을 완성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그 완성은 불멸의 마무리 작업을 위한 온전한 준비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 생각의 최고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그분에 대해 명상하고 그분께 간구하는 것은 영혼을 고양시키고 사랑을 일깨운다. 명상과 기도의 게으름은 확실히 신앙적 관심을 저조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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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부주의와 태만이 나타난다. 신앙은 단지 감정이나 느낌이 아니다. 그것은 일상의 의무와 삶의 모든 거래와 함께 짜여진 원칙이다. 이 원칙이 수반되지 않고서는 아무 생각도 없을 것이며 아무 사업도 없을 것이다.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신앙을 유지하기 위하여서는 노력으로 경주하는 일꾼이 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아무도 우리를 대신하여 일할 수 없다. 오직 우리만이 우리의 구원을 두려움과 떨림으로 이룰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주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이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고 하는 어떤 목사들은 그들의 옷자락에 영혼들의 피가 묻어 있다. 그들은 타락한 자들과 죄인들로 둘러싸여 있지만 그들의 영혼을 위한 부담도 느끼지 않고 그들의 구원에 관하여 무관심만을 표명한다. 어떤 이들은 거의 잠에 빠져 복음 목사의 사업에 대한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영적 의사로서 죄로 병든 영혼들을 치료하는 데 기술을 지녀야 한다는 것을 생각지 않는다. 죄인에게 경고하며 그들을 위해 울며 간구하는 일이, 많은 영혼들이 구제 불능의 지경에 이르기까지 소홀히 되었다. 어떤 이들은 그들의 죄 중에서 죽었다. 심판 때에 그들은 그들을 구할 수도 있었는데 구하지 아니한 사람들에 대해 그들의 죄의 이유를 책망할 것이다. 불충성한 목사들이여, 그대들을 위해 어떤 보응이 기다리는가! 그리스도의 목사들은 새로 기름을 받아야 한다. 그리하여 그들이 거룩한 것을 더 잘 분변하며, 양떼의 모본이 되기 위하여 그들이 반드시 형성해야 하는 거룩하고 흠없는 품성에 대한 분명한 이해를 가져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분의 대사들로 받으시는 높은 수준에 자신들을 끌어올리기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하나님께 대한 확고한 의지, 강하고 활동적인 믿음만이 그분께서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요구하시는 일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일하는 사람들을 요구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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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을 계속하는 것이 하늘을 위한 품성을 형성할 것이다. 단순하게, 충성과 사랑으로 우리는 백성에게 하나님의 날을 맞을 준비를 하라고 호소해야만 한다. 어떤 이들은 감동받기 전에, 열성으로 탄원하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이 사업이 온유와 겸손으로 꼴 지워지도록 하자. 그러나 이것들이 실재이며, 그들이 삶과 죽음 중에 선택해야 함을 이해할수 있도록 열성으로 해야 한다. 영혼 구원은 사소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일꾼의 품행이 진지하며 단순함과 참된 그리스도인의 공손함으로 꼴 지워져야만 한다. 그러나 그는 주인께서 맡기신 일을 함에 있어서 무섭도록 열렬해야 한다. 하늘 사물들을 사랑하는 경건의 연습으로 마음을 단련시키는, 의의 길에서의 확고한 끈기가 최대의 행복을 가져올 것이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의 보장으로 삼는다면 우리는 마음이 이것들로 주관할 수 있게 된다. 계속되는 연습을 통하여 그것은 내적 (內摘) 과 싸우며 자신을 굴복시키는 일에 강해질 것이며, 마침내는 온전한 변화 즉 정욕과 식욕과 의지가 완전하게 복종되는 데 이르게 될 것이다. 그리하면 가정 안팎으로 나날의 경건이 있게 될 것이며, 우리가 영혼들을 위하여 일할 때에 우리의 노력에 능력이 따르게 될 것이다. 겸손한 그리스도인은 충동적이지 않고 변덕스럽지 않고 미신적이 아닌, 고요하고 평온하며 깊고 꾸준하며 열렬한 헌신의 시간들을 갖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굴복이 있을 때에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거룩함을 연습하는 것이 기쁜 것이 된다. 그리스도의 목사들이 그들의 일에 더이상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이기심 없이 사업에 헌신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의 관심은 나뉘어 있다. 그들은 두 마음을 품었다. 이생의 걱정이 그들의 생각을 사로잡았고 그들은 목사의 일이 얼마나 신성한지를 깨닫지 못한다. 그런자들이 흑암과 큰 불신과 하나님을 모르는 것에 대해 불평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께 전적이며 온전한 헌신을 하는 것의 중요성을 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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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하나님을 조금 섬기며, 자신들은 많이 섬긴다. 그들은 전혀 기도하지 않는다. 하늘의 왕은 지상 봉사에서 그분의 아버지께 기도를 많이 하였다. 그분은 자주 철야 기도를 하셨다. 그는 이 세상에 있는 암흑의 세력을 느낄 때에 자주 슬픈 마음이 들어서 복잡한 도시와 소란스런 군중을 떠나 간구할 조용한 장소를 찾으셨다. 감람산은 하나님의 아들이 좋아하는 기도처였다. 밤이 되어 무리가 그를 떠날 때면, 그는 하루 종일 지쳤지만 쉬지 않는 밤이 잦았다. 요한복음에서 우리는 이렇게 읽는다.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예수는 감람산으로 가시다.” 도시가 정적에 싸이고 제자들은 잠을 청하러 집으로 돌아갔지만 예수께서는 주무시지 않으셨다. 감람산으로부터 그의 제자들이 이 세상에서 매일 당하는 악의 영향으로부터 보호되기를 그리고 내일의 의무와 시련을 위하여 그분 자신의 영혼이 강화되고 다져지기를 구하는 거룩한 간구가 그분의 아버지께로 올라갔다. 그분의 제자들이 자는 동안 밤새도록 그들의 거룩한 교사는 기도하고 계셨다. 머리 숙여 기도하는 그분에게 밤이슬과 서리가 내렸다. 그분의 모본은 제자들을 위하여 주어졌다. 하늘의 왕께서는 그분의 일을 하시는 동안 자주 열렬한 기도를 하셨다. 그분은 항상 감람산으로 가지 않으셨다. 왜냐하면 그분의 제자들이 그분이 좋아하는 장소를 알고 자주 따라왔기 때문이다. 그분은 밤의 적막한 때를 택하셨다. 그 때는 아무의 방해도 없는 때이다. 예수께서는 병든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일으키실 수 있었다. 그분 자신이 축복과 힘의 원천이셨다. 그분은 심지어 폭풍까지도 명령하셨으며 폭풍은 그분에게 순종하였다. 그분은 부패로 더러워지지 않으셨고, 죄를 모르셨다. 그러나 그분은 기도하셨으며, 때로 강한 외침과 눈물로 간구하셨다.

교회증언 2권 pp. 49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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