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와 선지자 63장 – 다윗과 골리앗

63장 다윗과 골리앗 하나님께로부터 버림 받은 사실을 깨닫게 되었을 때 그리고 선지자가 그에게 전한 탄핵의 말에 위압을 느꼈을 때 사울왕의 마음은 큰 반역과 절망으로 가득 찼다. 교만한 왕이 머리를 수그리게 만든 것은 참된 회개가 아니었다. 사울은 그가 지은 죄가 얼마나 악한지에 대해 분명한 인식이 없었다. 그는 자기의 생애를 개혁하기는커녕, 오히려 이스라엘의 왕위를 그에게서 빼앗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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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와 선지자 62장 –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음

62장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음 “크신 왕의 성읍” 예루살렘에서 남방쪽으로 수 마일 떨어진 곳에 베들레헴이 있었고, 이 곳에서 아기 예수가 구유에 누우셔서 동방 박사들의 경배를 받으시기 천여 년 전에 이새의 아들 다윗이 태어났다. 구주께서 초림하시기 여러 세기 전에 활기가 넘치던 다윗은 베들레헴 주위의 산에서 풀을 뜯는 양떼를 지키면서 그의 소년 시절을 보냈다. 이 순박한 목동은 자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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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와 선지자 61장 – 사울이 버림을 받음

61장 사울이 버림을 받음 사울이 길갈의 어려운 처지에서 믿음의 시험을 견디지 못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욕되게 하였으나 그의 과오는 전혀 회복할 수 없는 것은 아니었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에게 당신의 말씀을 의심치 않고 믿는 신앙과 당신의 명령을 순종해야 된다는 교훈을 배울 수 있는 다른 기회를 허락하시고자 하셨다. 사울은 길갈에서 선지자의 책망을 받았을 때에 그가 행한 행위가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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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와 선지자 60장 – 사울의 외람됨

60장 사울의 외람됨 길갈의 집회 후에 사울은 암몬 사람들을 정복하기 위하여 소집한 군사들 중에서, 믹마스에 주둔한 자기 휘하의 군사 2천명과 기브아에 주둔한 그의 아들 요나단을 따르는 군사 일천명을 남겨 두고 모두 해산시켰다. 여기서 그는 치명적인 과오를 범했다. 사울의 군대는 최근의 승리로 희망이 넘치고 용맹이 충천해 있었으므로, 만일 사울이 즉시 이스라엘의 다른 원수들을 대항하여 진격했더라면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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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와 선지자 59장 – 이스라엘의 첫 왕

59장 이스라엘의 첫 왕 이스라엘 정부는 하나님의 성호와 하나님의 권위로 다스려졌다. 모세와 70인 장로들과 관원들과 사사(士師)들은 단순히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집행할 뿐이었다. 그들은 국가의 법률을 제정할 권한이 없었다. 각 시대를 통하여 영감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백성들을 가르치고 율법을 집행하도록 파송되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요구하리라는 것을 미리 아셨으나 국가의 기초가 되는 원칙들을 변경시키는 데 동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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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와 선지자 58장 – 선지자 학교

58장 선지자 학교 여호와께서는 친히 이스라엘의 교육을 지도하셨다. 그분의 돌보심은 이스라엘의 종교적 관심사에 국한되지 않았다. 그들의 지적 혹은 육체적 안녕에 영향을 주는 것도 역시 하나님의 섭리의 대상이며 하나님의 영역 안에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히브리인들에게 당신의 요구를 저희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당신께서 저희 조상들을 취급하신 일에 대하여 잘 알게 하도록 명하셨다. 이것은 모든 부모들의 특별한 의무, 곧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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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와 선지자 57장 – 법궤를 블레셋 사람에게 빼앗김

57장 법궤를 블레셋 사람에게 빼앗김 또 다른 경고가 엘리의 집에 주어져야 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경고를 대제사장과 그 아들에게 직접 전하실 수 없으셨다. 그들의 죄가 빽빽한 구름처럼 당신의 거룩한 성령의 임재를 막았다. 그러나 죄악이 난무하는 중에도 아이 사무엘은 하나님께 충실하였으므로, 그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엘리의 집에 정죄의 기별을 전달할 사명을 받았다. 이 “때에는 여호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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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와 선지자 56장 – 엘리와 그 아들들

56장 엘리와 그 아들들 엘리는 이스라엘의 제사장인 동시에 사사였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 중에서 가장 높고 책임이 중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엘리는 거룩한 제사장 직분과 최고의 재판권을 가지고 그 나라를 다스리도록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자로서, 본받아야 할 사람으로 추앙되고 이스라엘 지파들에게 큰 감화를 끼치고 있었다. 그러나 엘리는 비록 온 백성을 다스리도록 임명을 받았으나 자기 가족들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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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와 선지자 55장 – 아이 사무엘

55장 아이 사무엘 에브라임 산지에 사는 레위 사람 엘가나는 부요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일 뿐 아니라 여호와를 사랑하고 경외하는 사람이었다. 그의 아내 한나는 매우 경건한 부인이었다. 온유하고 겸손한 부인의 품성은 깊은 열심과 고상한 믿음으로 특징을 이루고 있었다. 모든 히브리인이 매우 열렬히 갈망한 축복을 이 경건한 부부는 받지 못하여 그들의 가정에는 아이의 음성을 듣는 즐거움이 없었다.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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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와 선지자 54장 – 삼 손

54장 삼 손 널리 퍼진 배도의 와중에서도 충실히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께 탄원하였다. 겉보기에는 아무 응답이 없고 해마다 그 땅에 대한 압박자의 권세가 더욱 가혹해 갔으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섭리로 이스라엘을 위하여 도움을 준비하고 계셨다. 블레셋인의 압정의 초기에 한 어린이가 태어났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하여 이 강대한 원수의 권세를 꺾고자 하셨다. 블레셋 평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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