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대의 대쟁투 – 079일

심판의 시작과 죄의 도말  그리하여 새 언약의 약속이 완전히 성취될 것이다.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렘 31:34), “그날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지라도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지라도 발견치 못하리니 이는 내가 나의 남긴 자를 사할 것임이니라” (렘 50:20). “그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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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의 대쟁투 – 078일

28 장 — 하늘에서 행하는 조사 심판  하늘 법정  선지자 다니엘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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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의 대쟁투 – 077일

거룩한 산 제물  하나님의 말씀의 증언은 이와 같이 사람을 유혹에 빠뜨리는 행함이 없는 믿음의 교리를 반대한다. 은혜를 받는 데 필요한 조건을 이행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은총을 받겠다고 주장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 참람된 억측이다. 왜냐하면 참된 믿음은 성경의 약속과 법도에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요구 중 한 가지를 고의적으로 범하면서 거룩해질 수 있다는 신조를 가지고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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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의 대쟁투 – 076일

율법과 신앙과의 관계  하나님과 화목하는 첫째 계단은 죄를 깨닫는 것이다. “죄는 불법이라” (요일 3:4),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롬 3:20). 죄인이 죄를 깨달으려면 먼저 자기의 품성을 하나님의 위대한 의의 표준에 비추어서 살펴보아야 한다. 그것은 의로운 품성의 완전함을 보여 주는 거울로서 죄인에게 그의 결함을 분별하게 해준다.   율법이 사람에게 그의 죄를 나타내 보여 주기는 하지만 죄를 치료해주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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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의 대쟁투 – 075일

27 장 — 신앙 부흥과 참된 회개  신앙 부흥과 죄의 자각  하나님의 말씀이 충실히 전해진 곳은 어디에서나 그 말씀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증명하는 결과들이 뒤따랐다. 하나님의 영이 그분의 종들이 전하는 기별과 함께 하였으므로 그 말씀에 권능이 있었다. 죄인들은 그들의 양심이 각성됨을 깨달았다.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참 빛이 그들의 마음의 비밀을 비추고 어두운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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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의 대쟁투 – 074일

일요일 준수의 근거  사람들의 주의가 안식일 개혁 문제로 쏠리게 되자 일반 목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시켜 의심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가장 잘 진정시키는 방향으로 성경의 증언을 해석하였다. 그러자 스스로 성경을 연구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의 마음에 맞는 그 결론을 받아들이는 데 만족해 버렸다. 많은 사람들은 이론, 궤변, 교부들의 유전, 교회의 권위 등으로 그 진리를 뒤집어 버리고자 애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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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의 대쟁투 – 073일

안식일 문제와 셋째 천사의 기별  로마교회는 아직까지 자신의 최상권에 대한 주장을 철회하지 않았다. 그리고 세상 사람과 개신교회들은 성경상 안식일을 부인하는 한편 로마교가 제정한 안식일을 받아들임으로 사실상 이 주장을 시인하고 있다. 그들은 이와 같은 변경을 전통의 힘이나 교부들의 능력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결국 로마교와 그들을 분리시키는 바로 그 원칙, 곧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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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의 대쟁투 – 072일

정권과 교권과의 악수  그와 같은 행동은 그 정부의 원칙과 자유 제도의 정신과 또한 엄숙하고 명백한 독립 선언과 헌법에 배치되는 일이다. 미국의 건국자들은 교회의 일에 세속적 권력을 사용할 때 필연적으로 초래되는 편협과 박해를 일으키지 않기 위하여 현명하게 노력하였다. 그 나라의 헌법에는 “국회는 종교의 설립이나 종교의 자유로운 행사를 금지하지 못하며”, “합중국의 어떤 공직의 관리에 속한 자격으로 종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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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의 대쟁투 –071일

천지 창조의 기념일  요한계시록 14장은 창조주를 경배하라고 인류에게 요구함과 동시에 그 예언은 삼중 기별의 결과로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한 단체를 보여 준다. 그 계명 중의 하나는 하나님께서 창조주 되심을 직접적으로 알려 준다. 넷째 계명은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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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의 대쟁투 – 070일

1844년 이후의 재림운동  1844년의 시기가 지나감에 따라 재림의 신앙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은 큰 시련을 당하였다. 그들의 진정한 입장을 분명히 확인해 주는 일에 관한 한 그들에게 위안과 안도감을 주는 유일한 것은 그들의 마음을 하늘의 성소로 이끌어준 빛이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예언적 계산에 대한 이전의 믿음을 버리고 재림운동에 수반되었던 성령의 큰 능력을 인간 혹은 사단의 능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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