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대의 대쟁투 – 061일
재림신도의 사랑과 연합 사람이 종교의 생명인 경건한 정신은 없이 종교의 외적 형태만 갖는 것은 사단의 계책에 부합된다. 복음을 거절한 후에도 유대인들은 옛적부터 내려오는 의식들을 계속적으로 고수하기 위하여 열심을 다하였고, 그들의 민족적 특성을 엄격히 보존하여 왔다. 그럴지라도 그들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이미 그들 가운데 나타나지 아니하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다니엘의 예언이 명백하게 메시야의 오실 시기를…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060일
재림신앙과 일반 그리스도교회 바울은 주님의 재림을 갑자기 맞이할 부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그는 다시 구주의 경고에 유의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059일
프랑스와 스위스에서의 재림운동 빛은 프랑스와 스위스에도 비추어졌다. 일찍이 파렐과 칼빈이 종교개혁의 진리를 선포했던 제네바에서 가우센이 재림 기별을 전하였다. 학생시절에 가우센은 18세기 말엽부터 19세기 초엽에 이르기까지 온 유럽을 휩쓸고 있던 합리주의 사상 (合理主義思想) 과 접촉한 적이 있으며, 그가 직접 전도에 종사하게 될 때에 그는 아직 참된 신앙을 알지 못하였을 뿐 아니라 회의론 (懷疑論) 의 경향을 가지고…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058일
볼프와 재림문제 볼프는 재림이 박두하였다는 사실을 믿었다. 예언적 기간에 대한 그의 해석에 의하면, 그 위대한 소원이 성취되는 날은 밀러가 지적한 바와 같이 불과 몇 년밖에 안 남았다. “그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라는 성경 말씀을 가지고 재림의 임박성에 관하여 아무것도 알 수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볼프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과연 그날과 그 때를 결코…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057일
시련을 돌파함 이 경고를 전한 사람들은 올바른 기별을 바로 그 기별이 요구되는 올바른 때에 선포하였다. 그러나 마치 초기의 제자들이 다니엘서 9장을 근거로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다는 기별을 전하기는 하였지만 바로 그 성경 가운데 메시야의 죽으심에 대한 예언이 있는 것을 깨닫지 못했던 것처럼 밀러와 그의 동역자들도 다니엘서 8장 14절과 요한계시록 14장 7절을 근거로 기별을 전하면서도…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056일
은혜의 왕국과 영광의 왕국 그와 마찬가지로 영광의 보좌란 영광의 왕국을 나타내는 것인데, 그 나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에 다음과 같이 인용되었다.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마 25:31, 32) 모으리라. 그 나라는 아직 장래에 속한 나라이다. 그 나라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비로소 건설될 것이다. 은혜의 왕국은…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055일
예언서 연구의 필요성 예언적 기간에 관하여는 도저히 반박할 여지가 없음을 알게 된 반대자들은 예언이 인봉된 것이라고 가르침으로써 그 문제를 연구하는 것조차 못하게 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리하여 개신교는 로마교의 발자취를 따라가게 되었다. 법왕 교회가 사람들의 손에서 성경을 빼앗고 있는 한편 (부록 29 참조) 개신교는 성경의 중요한 부분, 곧 우리의 시대를 위한 특별히 중요한 부분을 깨달을 수 없는…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054일
오토만 제국의 세력이 몰락함 1840년에는 또 하나의 현저한 다른 예언이 성취되어 일반의 흥미를 일으켰다. 그 사건이 있기 2년 전에 그리스도의 재림을 전하는 한 유력한 목사인 조시아 리치는 오토만 제국의 몰락을 예언한 요한계시록 9장의 해석을 책으로 펴냈다. 그의 계산에 의하면, 그 제국은 “서기 1840년 8월의 어느 때”에 몰락될 것이었다. 또한 그는 그 일이 성취되기 수일 전에…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053일
밀러의 예언 연구 밀러와 그의 동역자들은 처음에 2300일이 1844년 봄에 끝날 것으로 믿었으나, 그 예언은 그 해 가을에 마칠 것을 가리키고 있다 (부록 27 참조). 이 점에 대한 오해는 그 해 봄에 주님의 재림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혼란과 실망을 초래하였다. 그렇다고 해서 2300일이 1844년에 마치고,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고 한 그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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