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마음을 다한 열렬한 활동이 필요함
만일 우리의 목사들이, 세상의 거민들이 얼마나 신속하게 몸으로 행한 행위에 대하여 답변하기 위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소환당할 것인지를 깨닫는다면, 진리를 제시하기 위하여 얼마나 열렬하게 하나님과 함께 일하고자 할 것인가! 그들은 얼마나 꾸준히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업을 발전시키고, 말과 행동으로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 (벧전 4:7) 다고 선포할 것인가.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 는 것이 우리가 어디에서나 선포해야 할 기별이다. 나팔은 분명한 소리를 내야 한다. 경고는 분명하고 똑똑하게 울려 퍼져야 한다.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계 18:2-4). 이 성경 말씀이 성취될 것이다. 미구에 마지막 시험이 지상의 모든 거민들에게 임할 것이다. 그 때에 신속한 결정이 이루어질 것이다. 말씀의 설명으로 확신을 받은 자들은 임마누엘 왕의 피 묻은 깃발 아래 스스로 정렬할 것이다. 그들은 그들이 마땅히 해야 할 선행에 대한 기회들을 많이 놓친 것을 이전 어느 때보다 더욱 깨닫고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잃어버린 자들을 찾아 구원하기 위하여, 말하자면 그들을 불에서 끌어내기 위하여 마땅할 만큼 열성적으로 일하지 않은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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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종들은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 겨야 한다. 무기력과 무능은 경건이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우리는 영적 사업의 신성성에 관하여 우리가 이전에 가졌던 것 이상의 높은 의미를 갖게 될 것이다. 이 깨달음은 생애와 경성과 꾸준한 정력을 모든 의무의 수행에 쏟게 할 것이다.
경건,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철두철미 실제적인 것이다. 열렬하고, 마음을 다한 활동만이 영혼의 구원에 효력을 나타낼 것이다. 우리는 매일의 의무를 헌신의 행동, 유용성의 끊임없는 증가로 삼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사업을 영원의 빛으로 보기 때문이다.
우리의 사업은 우리의 하늘 아버지에 의하여 우리에게 숙명적으로 주어졌다. 우리는 성경을 들고 세상에 경고하러 나가야 한다. 우리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도움의 손, 곧 그분의 사랑을 멸망하는 자들에게 날마다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 그가 참여할 특권을 가진 위대한 사업에 대한 깨달음은 진실한 일꾼을 고상하게 하고 거룩하게 한다. 그는 사랑으로 역사하고 심령을 순결케 하는 믿음으로 충만해진다. 하나님의 뜻에 굴복하는 자에게는 어떤 것도 고역이 아니다. “주께 대해 그 일을 하고 있다” 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라고 맡겨 주시는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에 대해 매력을 갖는 생각을 하게 한다.
그대들의 모든 사업을 엄격한 신앙의 원칙 위에서 수행하라.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진지한 질문을 해야 한다. 신자들에게 용기와 도움이 필요한 지역들을 방문하라, 매 단계에서 질문해 보라 “이것이 주님의 방법인가? 나는 정신과 말과 행동에서 그분의 뜻과 일치되고 있는가?” 만일 그대들이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활동할 것 같으면 그대들의 사업은 거룩한 성격을 지니게 될 것이며, 그대들은 주님의 목적을 이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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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할 때, 표면 아래로 점점 더 깊이 뚫고 들어가라.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고 영감의 심층을 뚫고 들어가라. 그대들의 사업에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들이고, 주께서 그대들 뒤에 계심을 기억하라. 그분의 사랑이 그대들의 모든 행동과 말을 통하여 빛나게 하라. 진리, 귀중하고 단순한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완전한 광채로 빛을 내게 하라. 하나님 앞에 자아를 낮추라. 그리스도께서는 그대들의 능력이 되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그대들을 그분의 집안을 관리하는 자로 택하시고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게 하셨다. 그리스도의 일꾼들은 그분의 사랑의 마음과 매우 가깝다. 그분께서는 그분의 종들의 완전을 통하여 그분의 집안이 완전해지기를 바라신다.
그리스도께서는 긍휼과 동정이 많으신 구속주이시다. 그분의 도우시는 능력 안에서 남녀들은 강해져서 악을 저항하게 된다. 각성한 죄인이 죄를 볼 때, 그것은 그에게 너무도 죄스럽게 여겨진다. 그는 이전에 그리스도께로 나오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는 그의 결점들이 정복되어야 한다는 것과 그의 식욕과 정욕이 하나님의 뜻에 굴복되어야 한다는 것과 그가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안다. 그는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죄를 회개하고 죄를 정복하기 위해 열렬하게 노력한다. 그는 그리스도의 은혜의 능력을 나타내고자 노력하고, 구주와 개인적인 접촉을 하게 된다. 그는 끊임없이 그리스도를 그의 앞에 모시고 있다. 기도하고, 믿고, 그에게 필요한 축복을 받음으로써 그는 그를 위한 하나님의 표준에 점점 더 가까이 접근해 간다.
그가 자아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갈 때, 새로운 덕성들이 그의 품성에 나타난다. 그는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고,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지혜와 그의 의로움과 그의 거룩함과 그의 구속함이 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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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모본, 우리의 영감, 우리의 지극히 큰 상급이 되신다.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고전 3:9). 하나님께서는 건축자의 주가 되시지만, 사람은 한 부분만을 담당하게 된다. 그는 하나님과 협력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 (고전 3:9) 다. “하나님의 동역자” 라는 말을 결코 잊지 말라.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 (빌 2:12, 13) 신다. 이적을 행하는 그리스도의 은혜의 능력은 새 마음, 더 고상한 생애, 더 거룩한 열성을 사람에게 창조해 주는 데서 나타난다. 하나님께서는 “새 마음을 너희에게“ (겔 36:2) 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인간의 갱생 (更生), 이루어질 수 있는 최대의 이적이 아닌가?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는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없겠는가?
그리스도를 그대들의 개인의 구주로 삼고 함께 일하는 데에 그대들의 능력과 승리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이것이 모든 사람이 참예해야 할 부분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 그분께서는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 15:5) 고 선포하신다. 그러자 회개하고, 믿는 영혼은 반응한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 이렇게 하는 자들에게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 (요 1:12) 다는 보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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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4
건강 개혁에 충실함
나는 건강 개혁 문제에 관하여 우리의 모든 백성에게 기별을 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건강 개혁의 원칙에 대하여 이전에 가졌던 성실성에서 뒤로 물러갔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에 대한 그분의 목적은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장성한 남녀로 자라나는 것이다. 그렇게 되기 위하여 그들은 마음과 혼과 몸의 모든 능력을 올바로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들은 정신적 혹은 육체적인 어떤 힘을 낭비할 수 없다.
건강을 어떻게 보전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이 문제를 연구할 때 우리는 식생활을 단순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육체적·영적 성장에 최선의 길임을 배우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 문제를 꾸준히 연구해야 한다. 우리는 이 문제에 있어서 현명하게 행동하기 위해 지식과 판단력이 필요하다. 자연의 법칙에 저항할 것이 아니고 순종해야 한다.
육식, 차와 커피, 사치하고 비건강적인 식물의 사용에 관하여 교육을 받은 자들과, 희생으로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자 결심한 자들은 건강에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 식물에 대한 식욕에 계속 방종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식욕이 정결해지기를 바라시며 좋지 않은 것들에 관하여는 극기를 실천하기를 요구하신다. 이것은 그분의 백성들이 완전한 백성으로 그분 앞에 서기 전에 이루어야 할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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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책임
하나님의 남은 백성은 변화된 백성이 되어야 한다. 이 기별의 전파는 영혼의 회개와 성화를 가져와야 한다. 우리는 이 운동에서 하나님의 영의 능력을 느껴야 한다. 이것은 놀랍고 분명한 기별이다. 그것은 받아들이는 자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큰소리로 선포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 기별이 시대의 종말까지 더욱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전진할 것이라는 진실하고 항구적인 믿음을 가져야 한다.
증언들의 특정한 부분들을 하나님의 기별로 받아들이면서도 그들이 좋아하는 방종을 정죄하는 부분들을 거절하는 자칭 신자들이 더러 있다. 그런 자들은 그들 자신의 행복과 교회의 복리에 반대되게 일하고 있다. 빛이 있는 동안에 우리가 빛 가운데서 행하는 것이 요긴하다. 건강 개혁을 믿노라고 주장하면서도 매일의 생활에서 그 원칙과 반대되게 일하는 자들은 그들 스스로의 영혼에 손해를 주고, 신자들과 불신자들의 마음에 잘못된 인상을 남기고 있는 것이다.
순종에서 얻는 힘
진리를 아는 자들에게는, 그들의 모든 사업이 그들의 믿음에 일치되고, 그들의 생애가 고상하고 거룩해지고, 그들이 마지막 기별의 날에 신속히 이루어야 할 사업을 위하여 준비해야 할 엄숙한 책임이 지워져 있다. 그들에게는 식욕의 방종으로 보낼 시간이나 힘이 없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행 3:19). 이 말씀이 이제 강권하는 열성으로 우리에게 다가와야 할 것이다. 우리 중에는 영성이 부족하므로 만일 회개하지 않는다면 분명히 잃어버린 바 될 자들이 많이 있다. 그대들은 그런 위험을 무릅쓸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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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과 믿음의 연약함이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을 많이 빼앗고 있다. 심령을 주님 앞에 겸비하게 하지 아니하면 “보라 신랑이로다” (마 25:6) 라는 외침이 들릴 때에 놀라서 실망할 자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진리의 이론은 가지고 있지만 등과 함께 가져가는 그릇에는 기름이 없다. 이 때에 우리의 믿음은 셋째 천사의 기별의 이론에 동의하거나, 그것을 신앙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우리는 등잔에 공급하여 생명의 빛을 비추게 하고, 어둠 속에 있는 자들에게 길을 밝혀 줄 그리스도의 은혜의 기름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병든 경험을 갖기를 원치 않는다면 우리는 두렵고 떨림으로 우리 자신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 지체 없이 열렬하게 일을 시작해야 한다. 침례 서약에 성실하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보이지 않는 자들이 많이 있다. 그들의 열성은 형식과 세속적인 야망과 교만과 이기심 때문에 식어 버렸다. 가끔 그들의 감정이 감동을 받기는 하지만 그들은 반석이신 그리스도 예수 위에 떨어지지 아니한다. 그들은 회개와 자복으로 깨어진 심령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오지 아니한다. 마음속에서 진정한 회심의 역사를 경험하는 자들은 생애에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아,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고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는 자들에게만 영생이 주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영적인 생활을 거의 하고 있지 않은 자들이 깨달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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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능력만이 하늘나라에서 그분과 함께 새 생명에 참예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경험해야 하는 마음과 정신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구주께서는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 3:3) 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종교만이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유일의 종교이다.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기 위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영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이 방심하지 않도록 인도할 것이다. 이것이 마음을 순결케 하고 정신을 새롭게 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사랑하도록 우리에게 새 능력을 주실 것이다. 이것이 우리를 그분의 모든 요구에 즐겨 순종하게 할 것이다. 이것이 참된 예배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계속적인 발전을 요구하신다. 우리는 식욕의 방종이 지력의 계발과 영혼의 성화에 가장 큰 방해가 된다는 사실을 배울 필요가 있다. 건강 개혁을 하노라고 우리 모두가 공언하면서도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은 부당하게 먹는다. 식욕의 방종은 육체적·정신적 쇠약의 최대 원인이며, 주로 허약과 요사 (夭死) 의 기초가 된다. 심령의 순결을 소유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 식욕을 제어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육식
만일 우리가 육식에 대한 욕망에 탐닉되므로 유익을 얻을 수 있다면 나는 그대들에게 이 호소를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우리가 유익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안다. 육식은 육체의 건강에 해로우므로 우리는 육식을 하지 않고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채식으로 된 식생활을 할 수 있는 처지에 있으면서도 이 문제에 있어서 자신의 기호를 따르는 길을 택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대로 먹고 마시는 자들은 주께서 현대 진리의 다른 측면들에 관하여 주신 교훈에 대해 차츰 부주의해져서 무엇이 진리인가에 대한 그들의 지각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자신이 뿌린 대로 분명히 거두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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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학교에 있는 학생들에게 육류나 비건강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식품들을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는 지시를 받았다. 자극적인 욕망을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되는 어떤 것도 식탁 위에 놓여져서는 안 된다. 나는 노년과 청년과 장년에게 호소하는 바이다. 그대들에게 해로운 것들에 대한 식욕을 부인하고, 희생으로 주님을 섬겨라.
어린아이들도 이 사업에서 지혜롭게 한 몫을 담당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주님의 가족에 속한 자들이다. 그러므로 주께서는 노유를 막론하고 당신의 자녀들이 식욕을 부인하고 집회소의 건축과 선교사들의 후원에 필요한 자금을 저축하고자 결심하기를 바라신다.
나는 부모들에게 말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 문제에 대하여 그대 자신, 곧 혼과 영을 주님 편에 두라. 우리는 이 은혜의 시기에 우주의 주님 앞에서 심사를 받고 있다는 것을 언제나 명심할 필요가 있다. 그대는 그대를 해하고 있는 방종을 버리지 않겠는가? 고백의 말은 값싼 것이다. 극기의 행동으로 그대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특별한 백성들에게 하시는 요구에 순종할 것임을 증거하라. 그대의 극기의 행동으로 절약한 자금의 일부를 금고에 넣으라. 그리하면 그것으로 하나님의 사업이 추진될 것이다.
육식을 하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만일 그런 사람들이 스스로를 주님 편에 두고, 주께서 지도하시는 길을 따라가고자 단호히 결심한다면 그들은 다니엘과 그의 동료들이 받은 것과 동일한 힘과 지혜를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은 주께서 그들에게 건전한 판단력을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극기의 행동으로 얼마만큼 저축을 할 수 있었는가를 보고 놀랄 것이다. 희생의 행동으로 저축된 적은 액수의 돈은 자아 부정이 요구되지 않은 큰 선물이 성취할 수 있는 것보다 하나님 사업의 수립을 위해 더욱 큰 일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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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은 중대한 진리를 취급하고 있다. 40년 전에 주께서는 건강 개혁에 관한 특별한 빛을 우리에게 주셨다. 그러나 우리는 그 빛 안에서 어떻게 걸어가고 있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권고와 일치되게 사는 일을 거절했던가! 우리는 한 백성으로서 받은 빛에 비례해서 전진해야 한다. 건강 개혁의 원칙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절제 문제에 관하여서는 우리가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앞서야 한다. 그러나 우리 가운데는 교육을 잘 받은 교인들과 심지어 복음을 전하는 목사들 중에도 하나님께서 이 문제에 대하여 주신 빛을 거의 존중하지 않는 자들이 있다. 그들은 먹고 싶은 대로 먹고 마음에 원하는 대로 일을 한다.
우리의 사업에서 교사와 지도자가 된 자들은 건강 개혁에 관한 성경상 기반 위에 확고하게 서서, 우리가 이 지상 역사의 마지막 날에 살고 있다는 것을 믿는 자들에게 솔직한 증언을 해야 한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과 자기 자신을 섬기는 자들 사이에 분명한 선이 그어져야 한다.
나는 기별 초기에 우리에게 주어진 원칙들이 그 당시와 마찬가지로 중요하기 때문에 오늘날도 똑같이 양심적으로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았다. 식생활의 문제에 관하여 주어진 빛을 따른 적이 전혀 없는 자들이 더러 있다. 지금은 빛을 말 아래서 꺼내어 분명하고 밝은 광선을 발하게 해야 할 때이다.
건강 생활의 원칙은 개인적으로, 그리고 한 백성으로서,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건강 개혁의 기별이 처음 내게 주어졌을 때, 나는 허약하고 쇠약해서 빈번히 졸도하는 상태였다. 나는 도움을 받고자 하나님께 탄원하고 있었다. 그러자 그분께서는 건강 개혁의 큰 주제를 내 앞에 공개하셨다. 그분께서는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이 그분과 거룩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것과, 그들이 먹고 마시는 데 절제함으로써 봉사를 위해 몸과 마음을 가장 양호한 상태로 보존해야 한다는 것을 내게 가르쳐 주셨다. 이 빛은 나에게 큰 축복이 되었다. 나는 주께서 내게 힘을 주실 것을 알고 건강 개혁자의 입장을 취하였다. 나는 오늘날 나이에도 불구하고 내가 젊었던 시절보다 훨씬 더 좋은 건강을 누리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글로써 건강 개혁의 원칙들을 옹호한 것처럼 그 원칙들을 따르지 않았다고 소문을 낸다. 그러나 나는 지금까지 성실한 건강 개혁자였다고 말할 수 있다. 나의 가족에 속했던 자들은 이것이 사실임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