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8 269-278 (441일)

여기에 다시 아버지와 아들의 인격을 보여주고, 그들 사이에 존재하는 연합을 알려준다.

이 연합은 요한복음 17장에서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제자들을 위하여 드린 기도 속에 다시 나타난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요 17:20-23),

놀라운 말씀! 그리스도와 그분의 제자들 사이에 있은 연합은 어느 편의 인격도 파괴하지 않는다. 그들은 목적에 있어서, 정신에 있어서, 품성에 있어서 하나이다. 그러나 인격에 있어서는 하나가 아니다.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하나가 되심도 이와 같다.

아버지와 아들과의 관계, 그리고 그 두 사이의 인격이 다음의 성경 말씀에서도 밝혀져 있다.

“고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보라 순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그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위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
또 제사장이 자기 위에 있으리니
이 두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 슥 6:12, 13.

-270-

“영원하신 하나님”

말씀에는 하나님이 “영원하신 하나님” 으로 일컬어진다. 이 이름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총망라한다.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다. 그분은 영원하신 분이시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신 33:27-29.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주의 목전에는
천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
주께서 저희를 홍수처럼 쓸어 가시나이다
저희는 잠간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벤바 되어 마르나이다”. 시 90:2-6.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아침에 주의 인자로 우리를 만족케 하사
우리 평생에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우리를 곤고케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의 화를 당한 연수대로 기쁘게 하소서
주의 행사를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저희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임하게 하사
우리 손의 행사를 우리에게 견고케 하소서
우리 손의 행사를 견고케 하소서”. 시 90:12, 14-17.

-271-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을 입으시며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요동치 아니하도다
주의 보좌는 예로부터 견고히 섰으며
주는 영원부터 계셨나이다”. 시 93:1, 2. 

여호와의 인자하심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 행사는 다 진실하시도다
저는 정의와 공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여호와는 그 경외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저희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저희를 기근 시에 살게 하시는도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저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우리 마음이 저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 성호를 의지한 연고로다”. 시 33:4, 5, 12, 18-21.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저희가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입었으니
그 얼굴이 영영히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의인이 외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저희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시 34:4-10, 17, 18. 

-272-

“여호와께서 그 종들의 영혼을 구속하시나니
저에게 피하는 자는 다 죄를 받지 아니하리로다”. 시 34:22.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항상 경책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우리의 죄를 따라 처치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면 없어지나니
그곳이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미치리니
곧 그 언약을 지키고
그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시 103:8-18. 

하나님의 섭리의 돌보심

우리의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마음대로 통어하시며,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정확하게 아신다. 우리는 목전의 것도 잘 알지 못하지만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 (히 4:13) 난다. 하나님은 세상의 혼란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좌정해 계실지라도 만물은 그분의 거룩한 눈앞에 드러나 있다. 그리하여 영원 전부터 그분께서는 당신의 섭리가 가장 좋다고 여기시는 대로 명령하신다.

-273-

한 마리의 참새도 아버지의 주목을 받지 않고 땅에 떨어지는 경우는 없다. 사단은 하나님께 대한 증오 때문에 말 못하는 생물들을 죽이는 데서 기쁨을 얻는다. 새들이 기쁜 노래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기 위하여 보존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시기 때문이다. 그분께서는 참새들도 잊지 않으신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마 10:31).

-274-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광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를 입으셨나이다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치시며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바람으로 자기 사자를 삼으시며
화염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땅의 기초를 두사
영원히 요동치 않게 하셨나이다
옷으로 덮음같이 땅을 바다로 덮으시매
물이 산들 위에 섰더니
주의 견책을 인하여 도망하여
주의 우레 소리를 인하여 빨리 가서
주의 정하신 처소에 이르렀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샘으로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들의 각 짐승에게 마시우시니
들 나귀들도 해갈하며
공중의 새들이 그 가에서 깃들이며
나무 가지 사이에서 소리를 발하는도다
저가 그 누각에서 산에 물을 주시니
주의 행사의 결과가 땅에 풍족하도다
저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의 소용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식물이 나게 하시고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케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여호와의 나무가 우택에 흡족함이여
곧 그의 심으신 레바논 백향목이로다
새들이 그 속에 깃을 들임이여
학은 잣나무로 집을 삼는도다
높은 산들은 산양을 위함이여
바위는 너구리의 피난처로다
여호와께서 달로 절기를 정하심이여
해는 그 지는 것을 알도다
주께서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시니
삼림의 모든 짐승이 기어 나오나이다
젊은 사자가 그 잡을 것을 쫓아 부르짖으며
그 식물을 하나님께 구하다가
해가 돋으면 물러가서
그 굴혈에 눕고
사람은 나와서 노동하며
저녁까지 수고하는도다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
저기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 동물
곧 대소 생물이 무수하니이다
선척이 거기 다니며
주의 지으신 악어가 그 속에서 노나이다
이것들이 다
주께서 때를 따라 식물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주께서 주신 즉 저희가 취하며
주께서 손을 펴신 즉
저희가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주께서 낯을 숨기신 즉
저희가 떨고
주께서 저희 호흡을 취하신 즉
저희가 죽어
본 흙으로 돌아가나이다
주의 영을 보내어
저희를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계속할지며
여호와는 자기 행사로 인하여 즐거워하실지로다
저가 땅을 보신 즉 땅이 진동하며
산들에 접촉하신 즉 연기가 발하도다
나의 평생에 여호와께 노래하며
나의 생존한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나의 묵상을 가상히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로다”. 시 104:1-34.

-275-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땅의 모든 끝과 먼바다에 있는 자의 의지할 주께서
의를 좇아 엄위하신 일로 우리에게 응답하시리이다
주는 주의 힘으로 산을 세우시며 권능으로 띠를 띠시며
바다의 흉용과 물결의 요동과
만민의 훤화까지 진정하시나이다…
주께서 아침되는 것과 저녁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은택으로 년사에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이 떨어지며”. 시 65:5-11.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를 붙드시며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는도다
중생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나이다”. 시 145:14-16

하나님의 오래 참으시는 자비

이 세상의 어떤 부모도 우리를 창조하신 분께서 범죄한 자에게 탄원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열렬하게 잘못한 자녀에게 지금껏 탄원한 적은 없다. 어떤 인간의 자비로운 관심도 완고한 자들에게 그처럼 부드러운 초청을 한 적은 없다.

“그러나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고
이스라엘아 너는 나를 괴로워하였으며”. 사 43:22. 

“내 백성아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엇에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미 6:3. 

“이스라엘의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거늘”. 호 11:1.

-276-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 택하신 기업이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신 32:9-11.

“저희가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고
그 율법 준행하기를 거절하며”. 시 78:10. 

“선지자들이 저희를 부를수록 저희가 점점 멀리하고…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을지라도
내가 저희를 고치는 줄을 저희가 알지 못하였도다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내 백성이 결심하고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저희를 불러 위에 계신 자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호 11:2-7. 

“오직 하나님은 자비하심으로 죄악을 사하사
멸하지 아니하시고
그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 분을 다 발하지 아니하셨으니
저희는 육체 뿐이라
가고 다시 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음이로다”. 시 78:38, 39.

비록 그분께서는 “그 능력된 자를 포로에 붙이시며 자기 영광을 대적의 손에 붙이” 셨을지라도, “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 아니하며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 (시 78:61, 89:33) 하신다고 말씀하셨다.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마음이 측은한즉 내가 반드시 그를 긍휼히 여기리라” (렘 31:20).

-277-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아드마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발하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임이라
나는 네 가운데 거하는 거룩한 자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호 11:8, 9.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을 인하여 엎드러졌느니라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지은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께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호 14:1-3.

“저희가…여호와를 좇을 것이라…
자손들이 서편에서부터 떨며 오되
저희가 애굽에서부터 새같이
앗수르에서부터 비둘기같이 떨며 오리니
내가 저희로 각 집에 머물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호 11:10, 11.

“내가 저희의 패역을 고치고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저에게서 떠났음이니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저가 백합화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그 가지는 퍼지며
그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그 그늘 아래 거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저희는 곡식같이 소성할 것이며
포도나무같이 꽃이 필 것이며…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내가 저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이라야 그 도에 행하리라”. 호 14:4-9. 

-278-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미 7:18, 19. 

“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 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 “여호와께서 야곱을 속량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구속하셨으니.”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이켜 즐겁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여 근심한 후에 기쁨을 얻게 할 것임이니라.” “내 은혜로 내 백성에게 만족케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렘 31:3, 11, 13, 14).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가 너의 형벌을 제하였고
너의 원수를 쫓아내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너의 중에 있으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습 3:14-17. 

“이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시 48:14.

교회증언 8권 pp. 26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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