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1 219-228 (22일)

하나님의 저주는 불성실한 부모에게 분명히 내릴 것이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 그들에게 상처를 줄 가시를 심고 있을 뿐 아니라, 심판이 내릴때 그들 자신의 불성실을 목격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많은 자녀들이 심판의 때에 일어나서, 부모가 자기들을 제지해 주지 않은 것을 비난하고, 그들이 멸망받게 된 책임을 부모에게 돌리게 될 것이다. 부모는 그릇된 동정과 맹목적 사랑으로 자녀들의 결함을 변명하고, 그 결함은 고치지 않고 지나쳐 버린다. 그 결과로 자녀들을 잃어버리고, 그 영혼들의 피는 불성실한 부모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이와 같이 훈계를 받지 못하고 자라는 자녀들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가 되고자 공언할 때 모든 것을 배워야 한다. 그들의 모든 신앙적 경험은 어린 시절의 성장에 영향을 받는다. 어린 시절과 동일한 고집이 자주 나타난다. 동일하게 극기가 결핍되고, 책망을 견디지 못하고, 자기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의 권면을 구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판단에 영향을 받기 싫어하고, 나태하고, 의무를 회피하고, 책임감이 부족하다. 이 모든 것이 교회와 그들과의 관계에서 나타난다. 그와 같은 것들을 극복할 수는 있다. 그러나, 그 싸움은 얼마나 어려운가! 그 싸움이 얼마나 극심한가! 그들에게 있어서, 그리스도인 품성의 표준에 도달하기에 필요한 철저한 훈련의 길을 걷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가! 그러나, 그들이 마침내 승리를 거두게 된다면, 그들은 승천하기 전에, 젊은 시절에 올바른 훈련을 받지 못하고 어린 시절에 순종의 교훈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영원한 멸망의 벼랑 끝까지 어느 정도로 가까이 접근해 갔던지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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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장 — 조직적 헌금 제도

나는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아보라는 지시를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빈부를 막론하고 그분께서 번영케 하신 대로 그들 모두에게 희생제물을 드리도록 요구하셨다. 가난한 사람들은 부한 형제들이 가진 것과 같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지 못하다고 해서 면제되지 않았다. 그들은 검약과 극기를 실천하도록 요구되었다. 어떤 사람이 너무 가난해서 주님께 예물을 전혀 가져 올 수 없다면, 질병과 불행이 바칠 수 있는 능력을 그들에게서 빼앗아 버렸다면, 부한 자들은 적은 분량일지라도 그들을 도와 줌으로 그들이 빈손으로 주님 앞에 나오지 않게 해주도록 요구되었다. 이 같은 주선은 피차의 유익에 도움이 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조직적 헌금 제도를 수락하고 그 계획에 연합하지 않으면서, 그들이 빚을 청산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스스로를 변명한다. 그들은 먼저, 사람에게 어떤 빚도 지고 있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들이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이 그들을 의무에서 면제시켜 주지는 않는다. 나는 그들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돌려드려야 할 것을 보았다. 어떤 사람들은 양심적으로, 어떤 사람에게도 빚을 져서는 안 된다고 느끼고, 그들의 빚을 모두 갚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그들은 스스로 속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 속한 것을 그분께 돌려드리지 못한다. 모든 사람은 적당한 예물을 주님께 가져 와야 한다. 빚을 지고 있는 자들은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에서 그들의 부채에 해당되는 액수를 세어 내고 나머지 부분을 바쳐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자녀들에 대하여 신성한 책임을 느낀다. 그들은 각 자녀에게 일정한 몫을 주어야 하므로 하나님의 사업을 돕기 위하여 재물을 지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자녀들에 대하여 책임이 있다는 것을 구실로 삼는다. 이것이 옳을지는 모른다. 그러나, 그들의 첫째 되는 의무는 하나님께 대한 것이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 드려라. 그대의 십일금과 헌금을 하나님께 바치지 않음으로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지 말라. 적당한 부분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첫째 되는 신성한 의무이다. 어떤 사람도, 자신의 주장을 역설함으로 그대로 하여금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게 해서는 안 된다. 그대의 자녀들이 그들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하나님의 제단에서 그대의 예물을 도둑질하지 않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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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옛날에, 어떤 사람들이 탐욕 때문에 적당한 부분을 바치지 못하고 그들의 예물을 제한한 것을 보았다. 이것은 하늘에 기록되었으며, 그들은 바치지 않은 그만큼 그들의 수확과 양떼에 저주를 받았다. 어떤 사람들은 가정에서 고통을 당했다. 하나님께서는 결함이 있는 예물을 받지 않으실 것이다. 그것은 흠이 없는 것이어야 하고, 그들의 양떼 가운데 가장 좋은 것, 그들의 농장에서 가장 좋은 것이어야 한다. 가정과 재산에 주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자원해서 예물을 드려야 한다.

재산을 그 가치 이하로 깎아 내리는 자들에게 해당되는 저주를 예시해 주기 위하여,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경우가 나에게 제시되었다. 그들은 재산을 자원해서 주님께 드린 것처럼 가장됐다. 베드로는,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고 말했다. 그러자, “예 이뿐이로라” (행 5:8) 고 대답했다. 이 악한 시대에 사는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것을 거짓말로 간주하셨다. 그들은 땅을 많은 값으로, 아니 더 많은 값으로 팔았다. 그들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바친 것으로 공언했으나, 사실상 하나님께 숨겼다. 그러자, 그들의 벌은 지체되지 않았다.

나는 조직적인 헌금 제도를 통하여 마음을 시험하게 될 것을 보았다. 그것은 부단하고 실제적인 시험이다. 그것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진리와 세상에 대한 애착 중 어느 것이 두드러져 있는지 깨닫게 해준다. 여기에서, 본성적으로 이기적이요 탐욕적인 사람을 시험하게 된다. 그들은 그들의 재산을 매우 낮은 액수로 낮추게 될 것이다. 여기서, 그들은 숨기게 된다. 천사는, “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렘 48:10) 라고 말했다. 천사들은 품성의 계발을 주시하고 있다. 그런 자들의 행동은 하늘의 사자들을 통하여 하늘로 전달된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며, 그들의 수입은 예상 이하로 떨어진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잠 11:2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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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이 사업에 흥미를 가지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 담배와 차와 커피를 사용하는 자들은 그들의 우상을 버리고, 그 돈을 주님의 보고에 넣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어떤 희생도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요구하시는 바에 무감각한 상태가 되어있다. 매우 가난한 사람들 중 어떤 사람들은 이 같은 자극물들을 스스로 버리기 위하여 가장 고투를 겪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사업이 재정 문제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고 해서 이와 같은 개인적 희생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사람의 마음은 시험을 받고, 모든 품성은 계발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원칙 위에서 행동해야 한다. 산 원칙이 생애에 실천되어야 한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말 3:8-11). 나는 이 성경절이 집회에서 잘못 적용되어 이야기하고 기도해 온 것을 보았다. 이 예언은 특별히 마지막 때에 적용되어,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들의 재산의 일정한 부분을 주님께 자원해서 바치는 헌물을 드려야 할 의무를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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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장 — 우리 교단의 명칭

나는 하나님의 남은 백성들에 관한 명칭을 택하는 것을 보았다. 두 계층에 속한 자들이 내 앞에 제시되었다. 한 무리는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큰 단체로 구성되어 있었고,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짓밟고 법왕권이 만든 제도를 존중하고 있었다. 그들은 주일 중 첫째 날을 주님의 안식일로 지키고 있었다. 다른 무리는, 소수에 불과했지만 크신 입법자를 경배하고 있었다. 그들은 네째 계명을 지키고 있었다. 그들의 믿음의 독특하고 두드러진 특징은 제칠일을 준수하는 것과, 우리 주님께서 하늘에서 나타나시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었다.

투쟁은 하나님의 요구와 짐승의 요구 사이에 존재한다. 네째 계명에 직접 반대되는 법왕권의 제도인 첫째 날은 여전히 두 뿔 가진 짐승에 의하여 시험 거리가 될 것이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무서운 경고가 짐승과 그의 우상을 경배하는데 대한 형벌을 선고하게 된다.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그분의 진노의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우리가 공언하는 바와 일치하고, 우리의 믿음을 나타내고, 우리를 독특한 백성으로 구별해 주는 그런 명칭 외에는 어떤 명칭도 우리가 택하기에 적합하지 않을 것이다.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라는 명칭은 개신교에 대한 변함없는 책망이다. 여기에,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들과, 짐승을 경배하고 그 표를 받는 자들을 구분하는 선이 있다. 대쟁투는 하나님의 계명과 짐승의 요구 사이에 존재한다. 용이 성도들을 상대로 싸우는 것은 그들이 십계명 전체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성도들이 표준을 낮추고 그들의 믿음의 특성을 양보할 것 같으면, 용은 잠잠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용감하게 표준을 높이고, 법왕권의 제도를 존중하고 있는 개신교를 대항하여 그들의 깃발을 펄럭여야 하기 때문에, 그들은 용의 분노를 자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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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라는 명칭은 우리의 믿음의 특성을 눈에 띄게 나타내 주고, 의아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확신을 줄 것이다. 주님의 전통에서 나간 화살처럼, 그것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자들에게 상처를 주고, 하나님께 회개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갖게 해줄 것이다.

나는 지금껏 일어난 거의 모든 광신자, 다른 사람들을 미혹하기 위하여 자신의 감정을 숨기기를 원하는 광신자가 하나님의 교회에 속해 있노라고 주장할 것을 보았다. 하나님의 교회와 같은 명칭은 즉시 의심을 자극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 명칭이 가장 터무니없는 오류를 감추기 위하여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명칭은 하나님의 남은 백성을 나타내기에는 너무도 막연하다. 그것은 우리가 가리워 버리기를 원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상상을 하게 해줄 것이다.

43 장 — 가난한 자

이 세상 재물에 가난한 어떤 사람들은 순수한 모든 증언을 재산이 많은 사람들에게만 적용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 역시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도 어떤 희생을 하기를 요구하신다. 그분은 그들에게 우상을 버리도록 요구하신다. 그들은 담배와 차와 커피와 같이 건강에 해로운 자극물들을 버려야 한다. 그들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환경에 빠져 있다면, 부한 형제들이 고난 중에 있는 그들을 도와 주는 것이 기쁨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현명한 관리와 절약이 부족하다. 그들은 일을 잘 처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은 그들 자신의 빈약한 판단력에 의존하지 말고, 경험 있는 형제들과 의논해야 한다. 그러나, 절약과 훌륭한 판단이 부족한 자들은 흔히 의논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세속적 사업을 수행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므로 충고를 따르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은 잘못되게 행동함으로 고난을 당하게 된다. 그들의 형제들은 그들이 고난 받는 것을 보고 마음이 상하여 어려움 가운데서 나오도록 도와 준다. 그들의 현명하지 못한 처사는 교회에 영향을 미친다. 그런 일은 현대 진리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사용되었어야 할 돈을 하나님의 보고에서 빼앗게 된다. 만일, 이 가난한 형제들이 겸손한 태도를 취하여 형제들의 충고와 협조를 즐겨 받아들이고서도 어려움에 빠져 있다면, 형제들은 그들이 어려움에서 나오도록 즐겨 도와 주는 것을 의무로 생각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이 스스로의 길을 택하여 그들 자신의 판단에 의존한다면, 그들은 현명하지 못한 길을 택한 결과를 충분히 느끼고, “승리는 모사가 많음에 있느니라” (잠 24:6) 고 하는 귀중한 경험을 배우도록 버려 둔 바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피차간에 순종해야 한다. 그들은 서로 의논함으로, 한 사람의 부족이 다른 사람의 능력으로 채워질 수 있게 되어야 한다. 나는 주님의 청지기들이 담배와 차와 커피를 사용하기를 고집하는 사람들을 도와 줄 의무가 없음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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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장 — 투 기

나는 어떤 사람들이 빚을 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업을 도울 수 없다는 변명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만일 그들이 자신의 마음을 면밀하게 살펴본다면, 그들이 하나님께 자원하는 예물을 가져오지 못한 진정한 이유가 이기심이었음을 깨달았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언제나 빚을 지게 될 것이다. 그들이 탐심을 품고 있기 때문에, 번영케 하시는 하나님의 손은 그들이 하는 일을 축복하기 위하여 그들과 함께 할 수 없다. 그들은 진리를 사랑하기보다 이 세상을 더 사랑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적합해지고 있거나 그 나라를 위하여 준비하고 있지 않다.

어떤 새로운 특허품이 전국에 보급되면, 진리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은 그 사업에 투자함으로 재물 얻을 길을 모색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신다. 그분은 모든 이기적 동기를 아시므로, 당신의 백성이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시험하고, 그들을 연단하고, 품성을 계발시키기 위하여 그런 환경을 용납하신다. 어떤 경우에는 주님께서, 사람들이 계속해서 고난을 당하고 완전한 실패를 경험하게 하실 것이다. 그분의 손은, 그들의 희망이 좌절되고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이 흩어져 버리게 한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사업에 흥미를 느끼고 그 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무엇인가 하고자 하는 자들은, 그것이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백 배나 얻고, 오는 세상에서도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이 세상에서 백 배를 받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그것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많은 것을 위탁받게 되면, 그들은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지 못할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유익을 위하여 그것을 보류하고 계신다. 그러나, 하늘에 있는 그들의 보화는 확실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같은 투자가 얼마나 더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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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제들 중 어떤 사람들은 신속하게 재물을 얻기 위한 욕망 때문에 새로운 사업에 착수하고 재산을 투자한다. 그러나, 때때로 돈을 벌기 위한 그들의 기대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업에 사용할 수 있었던 돈을 잃어버린다. 이 새로운 사업에는 사로잡히게 하는 힘이 있다. 그러므로, 이런 일들이 그처럼 여러 번 반복되었고, 투자했지만 완전한 실패를 경험한 다른 사람들의 모본이 그들 앞에 제시되어 있을지라도, 많은 사람들은 교훈을 더디 배운다. 사단은 계속해서 그들을 유혹하여 그들이 수입을 예상하고 써 버리게 한다. 그러나, 희망이 깨어질 때, 그들은 어리석은 모험의 결과로 많은 좌절을 당하게 된다. 재물을 잃어버리게 되면, 그 사람은 불행이 닥쳐온 것으로, 손실을 당한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가 취급하고 있는 것은 다른 사람의 재물이며 그는 청지기에 불과하다는 것과, 현대 진리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사용되어야 할 재물을 지혜롭지 못하게 관리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회계하는 날이 오면, 불충성한 청지기는 자신의 청지기 직분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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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장 — 부정직한 청지기

나는 하나님의 영의 감동이 F에게 점차적으로 약해져서 마침내 그가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하나님께로부터 얻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 자아와 자아에 대한 관심이 얼마 동안 그에게 있어서 우세해졌다. 마음의 교만, 고정 (固定) 되고 정복되지 않은 의지,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고 양보하고자 하지 않는 마음 등이 그가 빠져 있는 무서운 현실을 초래했다. 그가 취한 지각 없는 행동 때문에, 사업은 오랫동안 손해를 보아 왔다.

그는 너무 엄격하였다. 그것 때문에, 안에서 결점을 찾는 정신이 조장되었다. 그는 쓸데없는 일에 가혹했다. 그리고, 자기가 권세를 행사하고자 한 대상에게 그 가혹함의 짐을 지웠다. 그의 기도와 권면은 형제들로 하여금 그가 헌신적인 그리스도인이라는 생각을 갖게 했으므로, 그의 그릇된 행동에 그들이 영향을 받게 되었다. 그는 변덕스러웠고, 그의 괴팍한 태도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었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도 연약하기 때문에 그의 본을 받기도 했다. 나는 그가 사업에 유익보다는 훨씬 많은 손해를 준 것을 보았다.

만일, 그가 하나님께서 주신 교훈을 받아들이고 바른 태도를 가졌을 것 같으면, 그는 이처럼 강한 습관과 약점에 대하여 승리를 얻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가 너무 오랫동안 이 같은 습관들이 그를 지배하도록 허용했기 때문에, 강한 원수가 그를 결박해 버린 것을 보았다. 그의 거래 관계는 올바르지 않았다. 부정직이 그를 사로잡았고, 그는 자기에게 아무런 권한이 없는 보고 (寶庫) 의 재물을 취해 내어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사용하였다. 그는 재물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형제들보다 더 좋은 판단력을 가진 것으로 생각했다. 재물이 적당히 사용되도록 그의 손에 들어올 때, 그 돈을 낸 사람은 그것을 누구에게 줄 것인지 개인들의 이름을 열거하지만, 그는 그 돈을 낸 사람의 소원대로 해주는 대신에 자기 마음대로 사용할 자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충동에 의하여 행동해 왔다. 그리하여, 그는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적합하다고 생각한 그 부분을 사용해 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같은 일을 불쾌히 여기셨다. 부정직한 행동이 그에게 조성되어 왔다. 그는 자기가 하나님의 청지기이므로 재물, 심지어 다른 사람의 재물까지도 그가 적당하다고 여기는 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모든 사람은 자기 자신의 청지기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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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형제들의 권유와 충고를 거절하고, 자기의 힘을 의지하게 되고, 제 뜻을 따르고, 그를 바르게 교정해 줄 수 있는 온갖 방편을 다 거절했다 그가 책망을 받게 될 때는 그 방법과 사람이 그의 마음에 들지 않으므로, 개혁의 길은 닫혀 버린다. 주님께서는 얼마의 기간 동안 그의 활동을 받아들이지 않으셨다. 그는 하나님의 사업의 유익을 위해서보다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더 크게 노력해 왔다.

그가 처음으로 어떤 곳으로 가면 그의 기도와 권면이 효력을 나타내고, 형제들은 그가 완전한 그리스도인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는 목사로 여겨지므로 호감을 받는다. 그러나 친숙해지면, 그들은 그의 이기심과 까다로움과 거친 태도와 변덕스러움을 보고 참으로 크게 실망한다. 거의 매일같이 어떤 특별한 변덕이 나타난다. 그의 마음은 그 자신의 유익을 위해 무엇인가 궁리해 내는데 거의 계속적으로 사로잡혀 있다. 그리하여, 그는 자기 자신에게 유리하게 하고자 그것을 누군가에게 처분해 버리고 다시 궁리해 낸다. 그의 생각과 계획은 하나님의 사업이 생기를 잃고 시들어지는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의 행동은 허물어 버리고 분열시키도록 의도되고 있다. 그러므로, 그것은 거의 모든 곳에서 손해가 되었다. 양떼들에게 어떤 본이 남겠는가! 그는 거래에 있어서 매우 이기적이고, 그와 거래하는 사람들을 이용했다. 하나님은 그를 불쾌히 여기신다. 좋은 나무는 그 열매로 알게 된다.

교회증언 1권 pp. 2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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