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소망 – 20일

이 말을 듣고 그 여인의 마음속에는 믿음이 솟아올랐다. 그 여자는 하늘의 교사의 입에서 나온 그 놀라운 선언을 받아들였다 .

이 여인의 마음은 깨달을 수 있는 상태에 놓여 있었다. 그녀는 가장 고상한 계시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 이유는 그녀가 성경 말씀에 흥미를 느꼈으며 성령께서 더욱 많은 빛을 받도록 그녀의 마음을 준비시키고 계셨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구약 성경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중 네 형제 중에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너를 위하여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를 들을지니라”(신 18:15)는 약속을 연구하였다. 그녀는 이 예언을 이해하기를 갈망하였다. 빛은 이미 그 녀의 마음을 환히 비추고 있었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목마른 영혼에게 주시는 영적 생명인 생명수가 그녀의 마음속에서 솟아나기 시작하였다. 하나님의 영이 그녀에게 역사하고 있었다.

그리스도께서 이 여인에게 하신 명료한 말씀은 스스로 의롭다고 하는 유대인들에게는 하실 수 없는 말씀이었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실 때에는 훨씬 더 제한적이었다. 유대인들에게는 말하지 않고 후에 제자들에게 비밀을 지키라고 명하셨던 것이 그 여자에게는 계시된 바 되었다. 예수께서는 그 여자가 당신의 은혜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들을 인도하는 일에 그 지식을 활용할 것을 아셨다.

제자들이 심부름 갔다 돌아왔을 때에 그들은 주께서 그 여인과 이야기하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예수께서는 원하던 시원한 물 한 모금도 마시지 않고 당신의 제자들이 가져온 음식을 먹기 위해 멈추지도 않으셨다. 그 여인이 간 후에 제자들은 예수께 잡수시도록 간청했다. 그들은 예수께서 잠잠히 깊은 명상에 골몰하고 계심을 보았다. 그분의 얼굴이 밝게 빛났으므로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하늘과 교통하시는 것을 방해할까봐 두려워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께서 기진하여 피곤하시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예수님의 육체적인 필요를 그분에게 알려 주는 것은 그들의 의무라고 생각했다. 예수께서는 저희의 애정 어린 염려를 인정하고,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고 말씀하셨다.

제자들이 누가 그분에게 먹을 것을 갖다 드렸을까 하고 궁금히 여길 때에 예수께서는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요 4:34)고 설명하셨다. 예수께서는 그 여인에게 하신 당신의 말씀이 그 여자의 양심을 깨우쳤을 때에 기뻐하셨다. 예수께서는 그 여자가 생명수를 마시는 것을 보셨다. 그리하여 그분의 주림과 갈증은 채워졌다. 예수께서 하늘을 떠나 이루기 위해 오셨던 사명의 성취는 당신의 사업을 행할 능력을 구주에게 주었으며 그분으로 인간의 필요를 초월하게 하였다. 진리를 위해 주리고 목마른 영혼을 섬기는 것이 그분에게는 먹고 마시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었다. 예수께는 그것이 안위와 원기 회복의 요소였다. 자비심은 그분의 영혼의 생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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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구속주께서는 자신를 인정해주기를 갈망하신다. 그분은 자신의 피로 사신 자들의 동정과 사랑을 갈급해 하신다. 그분은 말할 수 없는 희망을 가지고 그들이 당신께로 와서 생명을 얻기를 갈망하신다. 어머니가 자기의 어린 자녀에게서 지성의 눈이 트인다는 것을 말하여 주는, 그 인정의 미소를 고대하는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사람의 마음속에서 영적 생명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드러내 주는, 고마워하는 사랑의 표현을 고대하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을 때에 그 여인은 기쁨으로 충만하였다. 그 놀라운 계시의 말씀은 그녀를 거의 압도하였다. 그는 물동이를 버려두고 다른 사람에게 기별을 전하기 위하여 동네로 돌아갔다. 예수께서는 그 여인이 왜 떠나갔는지를 아셨다. 그가 물동이를 버리고 갔다는 것은 그분의 말씀의 감화에 대하여 증명하는 것이 틀림없었다. 영혼의 간절한 소망은 생수를 얻는 것이었다. 그녀는 우물에 나온 용무도 잊어버렸다. 그녀는 구주의 목마르심을 채워 드리기 위하여 물을 떠 드리는 것도 잊어버렸다. 그녀는 마음에 기쁨이 넘쳐서 자기가 받은 귀한 빛을 남에게 전하기 위하여 길을 재촉하였다.

그 여인은 동네 사람들에게,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고 말하였다. 그의 말은 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 여인의 얼굴에는 새로운 표정이 있었으며 그녀의 전체의 용모에 변화가 생겼다. 그들에게 예수를 보려는 마음이 생겼다. “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예수께서는 여전히 우물가에 앉으셔서 당신 앞에 펼쳐져 있는 곡식밭을 바라보셨다. 밭의 부드러운 녹색이 황금빛 태양빛을 받고 있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 광경을 가리키면서 그것을 상징으로 하여 말씀하셨다.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예수께서는 말씀하시면서 우물을 향하여 오는 무리들을 쳐다보고 계셨다. 곡식을 추수할 시기는 아직도 넉 달이 지나야 했지만 여기에 추수꾼을 기다리는 열매가 있었다.

예수께서는 말씀하셨다.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그리스도는 여기에서 복음을 받아들이는 자들이 하나님께 바쳐야 할 신성한 봉사를 지적하신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산 도구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의 개인적인 봉사를 요구하신다. 우리는 뿌리거나 거두거나 간에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고 있는 것이다. 이 사람은 씨를 뿌리고 저 사람은 추수한다. 씨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모두 삯을 받는다. 그들은 그들이 일한 보수를 받고 함께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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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다. 구주께서는 이때에 오순절 날의 위대한 수확을 바라보고 계셨다. 제자들은 이것을 그들 자신의 노력의 결과로 여기지 말 것이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노력한 것에 참여하고 있었다. 아담의 타락 이래로 그리스도께서는 말씀의 씨를 당신의 택하신 종들에게 맡겨 인간의 마음속에 뿌리도록 하셨다. 그리하여 보이지 아니하는 힘, 곧 전능하신 능력이 그 추수를 내기 위하여 묵묵히 그러나 효과적으로 역사하였다. 하나님의 은혜의 이슬과 비와 햇빛이 진리의 씨에 힘을 주고 양분을 공급하기 위하여 주어졌다. 그리스도께서는 이제 바야흐로 당신 자신의 피로 그 씨에 물을 뿌리실 것이었다. 그분의 제자들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가 될 특권을 받았다. 그들은 그리스도와 옛 성인들의 동역자였다. 오순절에 성령을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수천 명이 하루에 회개하게 될 것이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파종하신 결과, 곧 그분의 사업의 수확이었다.

우물곁에서 여인에게 하신 말씀으로 좋은 씨가 뿌려져서 그 추수가 얼마나 신속히 거두어졌던가. 사마리아인들이 와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을 믿었다. 그들은 우물곁에 계신 그분의 주위에 모여들어 예수님에게 질문의 화살을 퍼부었으며 이제까지 확실히 이해하지 못하였던 많은 사물에 대하여 그분께서 하시는 설명을 열심히 들었다. 말씀을 듣자 그들의 혼란은 깨끗이 가시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마치 암흑 속에서 돌연히 나타난 빛줄기를 더듬어 올라가다가 환한 대낮을 발견한 사람들과 같았다. 그러나 그들은 이 짤막한 대면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들은 더 듣기를 원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친구들에게도 이 놀라운 교사의 말을 들려주기를 간절히 원하였다. 그들은 그분을 동네로 초청하였으며, 그들과 함께 머물러 주시기를 간청하였다. 예수께서 이틀 동안 사마리아에 체류하셨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믿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단순하심을 멸시하였다. 그들은 그분의 이적을 무시하고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인 표적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은 표적을 구하지 않았으며 예수께서는 우물가의 여인에게 그의 생애의 비밀을 드러낸 것 외에는 그들 가운데서 아무런 이적도 행하지 않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받아들였다. 그들은 새로운 기쁨으로 여인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을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인 줄 앎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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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아인들은 메시야께서 유대인뿐만 아니라 세상의 구속주로서 오시리라는 것을 믿었다. 성령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그분을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선지자라고 예언하셨다. 야곱을 통하여 백성들이 그리스도께로 모일 것이 선언되었다. 아브라함을 통하여는 예수로 말미암아 땅의 모든 나라들이 복을 받으리라고 선언되었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메시야에 대한 그들의 신앙을 이러한 성경의 말씀 위에 기초를 두었다. 유대인들이 후기의 선지자들의 말을 그릇 해석하여 그리스도의 재림의 영광을 초림 시에 있을 것으로 돌렸던 사실은 사마리아인들에게 모세를 통하여 주어진 성경 외에는 모두 버리도록 인도하였다. 그러나 구주께서 이러한 모든 거짓된 해석들을 일소하셨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후기의 예언들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그리스도 자신의 말씀을 받아들였다.

예수께서는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 사이에 가로막힌 담을 허시고 세상에 구원을 전파하기 시작하셨다. 그분은 유대인이었지만 사마리아인들과 자유롭게 섞였으며 유대 나라의 바리새인의 관습을 무시하셨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편견에도 불구하고 멸시받는 백성들의 친절을 받아들이셨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지붕 밑에서 주무시고, 그들의 식탁에서 그들이 손수 준비하고 차려 놓은 음식을 잡수시고 거리에서 가르치셨으며 가장 친절하고 정중하게 그들을 대하셨다.

예루살렘의 성전에는 낮은 담이 있어서 이것이 바깥뜰과 성전 건물의 다른 모든 부분을 구별하여 놓았다. 이 벽 위에는 여러 다른 언어로 유대인 외에는 이 경내의 통과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글이 새겨져 있었다. 만일 이방인이 감히 구내에 들어간다면 그는 성전을 모독하였다고 하여 그 형벌로 죽임을 당할 것이었다. 그러나 성전과 그 봉사의 창시자이신 예수께서 인간적인 동정의 끈으로 이방인들을 당신께로 이끌어 당신의 하늘의 은혜로 유대인들이 거절한 구원을 그들에게 주셨다.

예수께서 사마리아에 머무르신 것은 아직도 유대인의 완강한 고집의 감화를 받고 있던 당신의 제자들에게 복이 되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들은 조국에 충성하려면 사마리아인들에 대하여 적개심을 품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들은 예수님의 행동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하였다. 그들은 그분의 모본을 따르기를 거절할 수가 없었으므로 사마리아에서 이틀을 머무르는 동안 그분께 충성하여 자신들의 편견을 억제하였지만 마음속은 불만이었다. 그들은 경멸과 증오심을 갖는 대신 긍휼과 동정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배우기에 느렸다. 그러나 주께서 승천하신 후에 그 교훈들은 새로운 의미를 가지고 되살아났다. 성령의 부어주심이 있은 후에 그들은 이 멸시받는 외인들에 대한 구주의 표정과 그분의 말씀과 그분의 존중과 친절의 태도를 회고하였다. 사마리아에 복음을 전파하러 갔을 때 베드로는 이와 같은 정신으로 자신의 사업을 하였다. 요한이 에베소와 서머나에 부르심을 받아 갔을 때에 그는 세겜에서의 경험을 기억하고, 그들이 직면해야 할 역경들을 내다보시고 친히 모본을 보이심으로 그들에게 도움을 주셨던 하늘의 교사에 대한 감사한 생각으로 충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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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께서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생명수를 제공하셨을 때와 똑같은 사업을 여전히 수행하고 계신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라고 자칭하는 자들이 혹시 버림받은 자들을 멸시하고 기피할 수 있을 것이나 출생이나 민족의 환경도, 생활의 조건도 그분의 사랑을 인류의 자녀들에게서 돌이킬 수 없다. 예수께서는 아무리 죄 될지라도 각 영혼에게 네가 만일 나에게 구하기만 하였으면 내가 네게 생명수를 주었으리라고 말씀하신다.

복음의 초청을 선택된 소수에게, 곧 우리의 생각에 그들이 그 초청을 받아들이면 우리에게 영예가 되리라고 여겨지는 자들에게만 국한시켜 제시해서는 안 된다. 이 기별은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어디서나 사람들이 진리를 받으려고 마음 문을 연 곳에서는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가르치려고 대기하고 계신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와, 마음을 읽으시는 그분께 가납되는 예배를 계시하신다. 예수께서는 이러한 자들을 위하여는 비유를 사용하지 않으신다. 그들에게는 우물가의 여자에게 하신 것과 같이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야곱의 우물에서 쉬기 위하여 앉으셨을 때에 그분은 당신의 전도가 거의 열매를 내지 못했던 유다 지방에서 돌아오시던 길이었다. 예수께서는 제사장들과 랍비들에게 거절을 당하셨으며 심지어 당신의 제자라고 고백하던 사람들까지라도 당신의 거룩한 신분을 깨닫지 못하였다. 그는 기진하고 피곤하셨다. 그러나 그분은 한 여자, 그나마도 이방인이요 이스라엘 사람이 아닌 외인이요 공공연한 죄 가운데 살고 있는 여인에게 말할 기회를 소홀히 하지 않으셨다.

구주께서는 회중이 모이기를 기다리지 않으셨다. 그분은 흔히 당신 주위에 모인 몇 사람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하였으나 행인들은 한사람씩 멈추어 서서 듣는 중에 무리들은 이 하늘에서 보냄을 받은 교사를 통하여 제시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놀람과 경외심을 가지고 듣는 데까지 이르렀다. 그리스도의 일꾼들은 적은 청중에게도 큰 무리에게 하는 것과 같은 열성을 가지고 말할 수가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기별을 듣는 사람이 한 사람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감화가 얼마나 멀리 미치게 될는지 누가 말할 수 있겠는가? 구주께서 사마리아 여자 때문에 시간을 소비하시는 것은 그의 제자들이 보기에도 사소한 문제처럼 생각되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 여인과 변론하기를 왕들이나 고관들이나 제사장들과 변론하는 것보다 더욱 열심히 더욱 웅변적으로 하셨다.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하신 교훈은 지구상의 구석구석까지 이르러 반복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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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아 여자는 구주를 발견하자마자 다른 사람들을 그분 앞으로 이끌고 나왔다. 그 여자는 자신이 그분의 제자들보다 더욱 능률적인 선교사임을 증명하였다. 제자들은 사마리아가 훌륭한 선교지라는 것을 나타내는 아무런 표시도 보지 못했다. 그들의 생각은 장래에 이루어져야 할 큰 사업에만 집중되어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 바로 주변에 거두어야 할 영혼의 수확이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그러나 그들이 멸시하던 그 여인을 통하여 온 동네가 구주의 말씀을 들으러 나왔다. 그 여자는 그 빛을 즉시 자기 부락민들에게 전하였다.

이 여인은 그리스도를 믿는 실천적 믿음의 활동을 대표한다. 모든 참된 제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선교사로서 태어난다. 생수를 마시는 자는 생명의 샘물이 된다. 받는 자는 주는 자가 된다. 영혼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은혜는 사막의 샘물과 같아서, 모든 것을 소생시키고 멸망하여 가는 자들로 하여금 생명수 마시기를 열망하도록 만든다.

시대의 소망 pp. 19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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