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와 왕 20장 – 나아만

20장 나아만 “아람 왕의 군대장관 나아만은 그 주인 앞에서 크게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저로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저는 큰 용사나 문둥병자더라.” 아람 왕 벤하닷은 아합의 죽음을 가져온 전쟁에서 이스라엘 군대를 격파 시켰었다. 그 이후로 아람인들은 끊임없이 국경을 넘어와 이스라엘을 대적하였다. 한 번은 침입하여 작은 소녀를 사로잡아 갔는데 그 소녀는 포로된 나라에서 “나아만의 아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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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19장 – 평화의 선지자

19장 평화의 선지자 선지자로서의 엘리사의 사업은 어떤 면에 있어서 엘리야의 사업과는 매우 달랐다. 엘리야에게는 정죄와 형벌의 기별이 위탁되었고 그는 대담무쌍한 책망의 목소리로 왕과 백성들에게 그들의 악한 길에서 돌아오도록 호소하였다. 엘리사의 사명은 보다 평화스러운 사명이었고 엘리야가 시작한 사업을 세우고 굳게 하고 백성에게 여호와의 길을 가르치는 것이었다. 영감의 기록은 백성들과 개인적으로 접촉하는 그를, 선지자의 생도들에 둘러싸인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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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18장 – 샘물을 고치심

18장 샘물을 고치심 부조(父祖)들의 시대에 요단 계곡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여호와의 동산 같았”다. 롯이 그의 가향(家鄕)을 삼기로 선택하고 그 때에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창 13:10, 12)던 곳은 이 아름다운 계곡이었다. 평지의 성읍들이 멸망을 당할 때에 그 주위의 지역은 거친 황무지가 되어 유다 광야의 일부를 형성하였다. 아름다운 계곡의 일부분이 남아 있어서 생기를 주는 샘물과 시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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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17장 – 엘리사를 부르심

17장 엘리사를 부르심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그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될 사람에게 기름을 부으라고 명령하셨다.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왕상 19:16)고 하나님께서 명하셨고 엘리야는 이 명령에 순종하여 엘리사를 찾으러 나갔다. 엘리야가 북쪽으로 여행할 때에 그 풍경이 얼마 전에 비해 얼마나 변했는지! 그 때에는 땅이 바싹 말랐고 농촌에서 일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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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16장 – 아합의 집의 몰락

16장 아합의 집의 몰락 이세벨이 초기에 아합에게 끼친 악한 감화는 그의 후년의 생애에까지 계속되어 성사(聖史)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수치스럽고 난폭한 행동을 초래했다. “예로부터 아합과 같이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자가 없음은 저가 그 아내 이세벨에게 충동되었음이라.” 탐욕적인 기질을 타고난 아합은 행악하는 일에 있어서 이세벨의 격려와 지지를 받아 그의 악한 마음이 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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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15장 – 여호사밧

15장 여호사밧 여호사밧은 삼십 세에 왕위에 올랐는데, 거의 모든 위기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왕상 15:11)한 선한 왕 아사의 모본이 그의 앞에 있었다. 나라가 번영했던 이십오 년간의 통치 기간에 여호사밧은 “그 부친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려고 노력하였고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지 아니하”(왕상 22:43)였다. 지혜롭게 다스리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여호사밧은 신하들을 권유하여 그들로 우상숭배의 습관을 단호하게 반대하도록 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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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14장 –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14장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엘리야의 시대 이후의 장구한 세월을 통하여 그의 일생의 사업에 대한 기록은 배도 중에서 의를 위하여 서도록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 감명과 용기를 주었다. 그리고 말세를 만난 우리를 위하여 이것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역사는 반복된다. 오늘날의 세계에도 아합과 이세벨과 같은 사람들이 있다. 현대도 엘리야가 살던 시대와 똑같은 우상숭배의 시대이다. 외형적으로는 사당도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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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13장 –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3장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엘리야가 호렙산에 피신한 사실이 사람들에게는 숨겨졌으나 하나님은 아셨다. 피로에 지치고 실망한 선지자는 그에게 엄습해 오는 어둠의 세력과 홀로 싸우도록 버려지지 아니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가 숨은 굴 입구에서 그와 만나시고 한 힘센 천사를 통하여 그의 필요를 알아보시고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밝히셨다. 엘리야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배우기까지는 바알 숭배에 빠진 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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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12장 – 이스르엘에서 호렙까지

12장 이스르엘에서 호렙까지 바알의 선지자들을 죽임으로 북방 왕국 열 지파 가운데는 힘찬 영적 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엘리야는 백성들 앞에 그들의 배도를 보여 주고 그들로 마음을 겸손히 하여 여호와께 돌아오도록 호소하였다. 하늘의 형벌은 집행되었고 백성들은 죄를 자복하고 저희 조상의 하나님을 살아 계신 하나님으로 인정하였다. 그리하여 이제 하늘의 저주는 물러가고 현세의 생활의 축복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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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11장 – 갈멜

11장 갈멜 아합 앞에 선 엘리야는 온 이스라엘을 갈멜산 위에 모이도록 해서 자기와 바알과 아스다롯의 선지자들을 만나도록 요구하였다. 엘리야는 “보내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인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인을 갈멜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오게 하”라고 명하였다. 이 명령은 바로 여호와의 어전에 선 것처럼 보이는 사람에게서 나왔다. 아합은 마치 선지자는 임금과 같고 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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