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와 왕 40장 – 느부갓네살의 꿈

40장 느부갓네살의 꿈 다니엘과 그 동무들이 바벨론 왕을 섬기려고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 우상 숭배자의 국가에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권능과 성실하심을 나타낸 사건이 일어났다. 느부갓네살이 한 놀라운 꿈을 꾸고 그로 인하여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왕의 마음이 비록 깊은 인상을 받기는 했으나 그가 깨었을 때에 꿈의 내용을 회상할 수가 없었다. 난처하게 된 느부갓네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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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39장 – 바벨론의 궁정에서

39장 바벨론의 궁정에서 70년 포로 기간의 시초에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이스라엘 자손 중에는 강철처럼 원칙에 굳게 서고, 이기심으로 부패되지 아니하고,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한 그리스도인 애국자들이 있었다. 이런 사람들은 저희가 포로된 나라에서도 이방 민족들에게 여호와를 아는 지식을 통하여 이르러 오는 축복을 나누어 줌으로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시킬 것이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대표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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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38장 – 암흑을 뚫고 비치는 빛

38장 암흑을 뚫고 비치는 빛 하나님의 사자들의 예언의 말씀 중에 격려가 없었던들 유다 왕국의 종말을 고하는 파멸과 죽음의 어두운 세월 동안에 가장 심지가 굳은 사람들까지도 절망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예루살렘에서는 예레미야를 통하여, 바벨론 궁정에서는 다니엘을 통하여, 그발 강가에서는 에스겔을 통하여 여호와께서는 은혜롭게도 당신의 영원한 목적을 밝히시고 모세의 책에 기록된 약속들을 당신의 택하신 백성에게 성취시키기를 기뻐하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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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37장 –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감선지자와 왕

37장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감 시드기야의 치세 제9년에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이 그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왕하 25:1) 그 성읍을 포위하였다. 유다의 전망은 절망적이었다. 여호와께서 친히 에스겔을 통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대적하여”, “나 여호와가 내 칼을 집에서 빼어내”었으니, “칼이 다시 꽂혀지지 아니하리라…각 마음이 녹으며 모든 손이 약하여지며 각 영이 쇠하며 모든 무릎이 물과 같이 약하리라”,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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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36장 – 유다의 마지막 왕선지자와 왕

36장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는 그의 치세의 시초에 바벨론 왕에게 충분한 신임을 받았고 선지자 예레미야를 믿을 만한 고문으로 삼았다. 바벨론 사람을 존경하는 노선을 따르고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여호와의 말씀에 귀를 기울임으로 시드기야는 고위층에 있는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었고 그들에게 참 하나님께 대한 지식을 전달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그로 인하여 이미 바벨론에 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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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35장 – 다가오는 파멸

35장 다가오는 파멸 여호야김 치세의 초기는 다가오는 파멸에 대한 경고로 가득 찼었다.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신 여호와의 말씀이 막 성취되려고 하였다. 북방에서 오랫동안 최상권을 가졌던 앗수르인의 권세가 더 이상 열국을 통치하지 못하였다. 유다 왕이 그 세력을 헛되이 의지하고 있던 남방 애굽도 얼마 후에 결정적인 저지를 받았다. 아무도 예기치 못했던 새로운 세계의 세력 곧 바벨론 제국이 동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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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34장 – 예레미야

34장 예레미야 요시야가 일으킨 개혁의 결과로 영구적인 영적 부흥이 있기를 바라던 사람들 중에는 요시야의 치세 제13년에 아직 젊은 나이에 선지자의 직분을 맡도록 부르심을 받은 예레미야가 있었다.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을 맡을 사람 중에 하나인 예레미야는 그가 모태로부터 “열방의 선지자”가 되도록 세움을 입었다는 것을 조금도 깨닫지 못하였고 하나님의 소명을 받았을 때에 그는 자기의 무가치함에 대한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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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33장 – 율법책

33장 율법책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것이라는 선지자들의 기별로 인하여 일어난 조용하면서도 힘 있는 감화는 요시야의 치세 제 18년에 일어난 개혁의 길을 준비하는 데 큰 구실을 하였다. 위협적인 형벌들을 한동안 막아낸 이 개혁운동은 여러 해 동안 이상스럽게도 둔 곳을 알지 못해 잃어버렸던 성경의 일부분을 발견하여 그것을 연구함으로써 전혀 예기치 않은 방법으로 일어났다. 거의 일세기 전에 히스기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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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32장 – 므낫세와 요시아

32장 므낫세와 요시아 히스기야의 시대 전반에 걸쳐 번영을 누렸던 유다 나라는 오랜 세월에 걸친 므낫세의 악한 통치로 인하여 또다시 타락하게 되었고 이교 신앙(異敎信仰)이 되살아나서 많은 백성들이 우상숭배에 빠져 들었다.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이 므낫세의 꾀임을 받고 악을 행한 것이…열방보다 더욱 심하였”(대하 33:9)다. 미신과 오류의 흑암이 전 세대의 영광스러운 빛을 뒤따랐고 엄청난 죄악들이 돋아나 성행하였다. 학정과 압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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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30장 – 앗수르에게서 구원받음

30장 앗수르에게서 구원받음 앗수르 대군이 유다 땅에 침입함으로 인해 예루살렘을 완전한 멸망에서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이던 중대한 민족적 위기의 때에 히스기야는 불굴의 용기를 가지고 이교의 압박자들을 저항하고 구원을 베푸시는 여호와의 능력을 의지하도록 하기 위하여 그의 나라의 군사들을 불러 모았다. 히스기야는 유다사람들에게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며 담대히 하고 앗수르 왕과 그 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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