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20
각 시대의 대쟁투 – 54일
35 장 — 위협당하고 있는 양심의 자유 변해 가는 개신교회 오늘날 로마교는 이전보다 훨씬 더 호감으로 개신교의 인정을 받고 있다. 천주교가 우세하지 못한 나라들에서는 법왕 교도들이 세력을 얻기 위하여 융화적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개혁교회들과 법왕의 교권 제도를 분리시키는 그 교리들에 관하여 점차적으로 무관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결국 개신교도들이 지금껏 생각해 왔던 것만큼은 중요한 점에 있어서 큰…
각 시대의 대쟁투 – 53일
34 장 — 죽은 사람들이 우리와 교통할 수 있는가? 천사는 실제로 존재함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거룩한 천사들의 봉사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큰 위로를 주는 귀중한 진리이다. 그러나 이 문제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은 일반 신학상 오류로 애매해지고 곡해되었다. 영혼 불멸의 교리는 처음에 이교 철학에서 빌려 온 것인데 큰 배교의 암흑시대에 그리스도교와 결합되었다. 그리하여 그것은…
각 시대의 대쟁투 – 52일
각 시대의 대쟁투 – 51일
33 장 — 최초의 큰 기만 악마의 간계와 인류의 범죄 인간 역사의 초기부터 사단은 우리 인류를 속이기 위하여 활동하기 시작했다. 하늘에서 반역을 일으킨 그는 지상의 거민들을 자기편에 가담시켜 하나님의 정부를 대항하여 싸우게 하고자 열망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함으로 완전한 행복을 누리고 있었다. 이 사실은 사단이 하나님의 율법이 압제적이요 피조물들의 복리에 반대되는 것이라고 하늘에서 역설해…
각 시대의 대쟁투 – 50일
32 장 — 사단의 함정 사단의 주목 거의 6천 년간에 걸쳐 계속되어 온 그리스도와 사단 사이의 대쟁투는 미구에 끝나게 된다. 그러므로 악한 자는 인류를 위한 그리스도의 사업을 실패로 돌아가게 하고 사람들을 그의 사슬에 굳게 매어 두기 위하여 노력을 배가하고 있다. 구주의 중보 사업이 끝나고 죄를 위한 희생 제물이 더 이상 효력을 나타내지 않게 될 때까지…
각 시대의 대쟁투 – 49일
31 장 — 악령의 정체 천사들의 봉사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와의 관계, 하나님의 천사들의 봉사, 악령 활동은 성경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으며 인류 역사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악령의 존재를 믿지 않는 경향이 있을 뿐 아니라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 (히 1:14) 을 입은 천사들을 죽은 자의 영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은…
각 시대의 대쟁투 – 48일
30 장 — 인류와 사단 사이의 적의 (敵意) 죄의 창시자 사단의 모략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창 3:15). 인류의 타락 후 하나님께서 사단에게 내리신 이 선고는 동시에 하나의 예언이었다. 그것은 종말에 이르기까지 각…
각 시대의 대쟁투 – 47일
29 장 — 죄악의 시작 죄에 대한 의문 죄의 시작과 그 존재 이유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수수께끼가 되어 있다. 그들은 악의 소위 (所爲) 와 그 무서운 결과로 생기는 불행과 파멸을 목격한다. 그리고 그들은 무한한 지혜와 능력과 사랑이 무한하신 하나님의 통치 아래 이런 일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가 의심한다. 여기에 그들이 설명할 수 없는 신비가 있다.…
각 시대의 대쟁투 – 46일
28 장 — 하늘에서 행하는 조사 심판 하늘 법정 선지자 다니엘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각 시대의 대쟁투 – 45일
성화 (聖化) 에 이르는 길 이와 동시에 하나님의 율법을 등한히 하고 부인하는 데서 생기는 그릇된 성화에 대한 이론들이 오늘날의 종교 운동에서 현저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이론은 교리상으로 거짓될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있어서도 위험한 결과를 초래한다. 그리고 그런 것이 일반에게 환영을 받는 사실을 볼 때 이 점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명백히 이해하는 것이 참으로 요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