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적 28장 – 수고와 시련의 시대

28장 수고와 시련의 시대 에베소는 삼년 이상이나 바울의 사업의 중심지였다. 이곳에 교회가 세워져 번영하였으며 이 도시로부터 복음이 아시아 전역으로 유대인과 이방인들 가운데 전파되었다. 사도는 이제 얼마 동안 다른 지방의 선교 여행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있었다. 바울은 “마게도냐와 아가야로 다녀서 예루살렘에 가기를 경영하여 가로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였다. 이 계획에 따라 “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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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적 27장 – 에베소

27장 에베소 아볼로가 고린도에서 전도하고 있는 동안 바울은 에베소로 돌아가겠다고 한 그의 약속을 지켰다. 바울은 짧은 시일 동안 예루살렘 방문을 마치고 그의 초기의 활동 무대였던 안디옥에서 얼마간 시간을 보냈다. 그는 그 곳으로부터 소아시아를 거쳐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땅을 차례로” 여행하여 자신이 세운 교회들을 방문하고 신자들의 믿음을 굳게 하였다. 사도 시대에 소아시아 서부 지방은 로마의 아시아 도(道)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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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적 26장 – 고린도에서의 아볼로

26장 고린도에서의 아볼로 고린도를 떠난 후, 바울의 다음 활동무대는 에베소였다. 바울은 다가오는 절기에 참석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가는 도중이었으므로 에베소에서의 체류는 물론 짧았다. 바울은 회당에서 유대인들과 변론하였으며 그들은 매우 좋은 인상을 받고 그들 가운데서 활동을 계속하기를 바울에게 간청하였다. 그는 예루살렘을 방문할 계획 때문에 그 때는 체류할 수는 없었으나, “만일 하나님의 뜻이면” 그들에게 돌아오겠다고 약속하였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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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적 25장 –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편지들

25장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편지들 바울이 고린도에 체류하고 있는 동안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도착하였는데 이는 사도를 크게 기쁘게 하였다. 그들은 복음 사신들이 데살로니가를 처음 방문한 동안 진리를 받아들인 이들의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바울에게로 가져왔다. 바울의 마음은 시련과 역경 중에서도 하나님께 충실하였던 이 신자들에 대하여 친절한 동정심을 나타내었다. 그는 몸소 그들을 방문하기를 갈망하였으나 그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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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적 24장 – 고린도

24장 고린도 그리스도교 시대의 제1세기 동안, 고린도는 헬라뿐 아니라 세계의 주요한 도시들 가운데 하나였다. 헬라인과 유대인과 로마인들과 각 나라에서 온 여행자들이 그 거리에 모여들어 사업과 쾌락에 몰두하였다. 로마 제국의 각 지방에서 쉽게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한 대상업 중심지인 이곳은 하나님과 그분의 진리를 위하여 기념물을 세워야 할 중요한 장소였다. 고린도에 거주하고 있던 유대인들 중에는 아굴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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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적 23장 – 베뢰아와 아덴

23장 베뢰아와 아덴 바울은 베뢰아에서 그가 가르친 진리를 즐겨 연구하고자 하는 유대인들을 발견하였다. 그들에 대하여 누가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니라. 베뢰아 사람의 마음은 편견으로 편협하지 않았다. 그들은 사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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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적 22장 – 데살로니가

22장 데살로니가 빌립보를 떠난 후, 바울과 실라는 데살로니가로 갔다. 이곳에서 그들은 유대인의 회당에 모인 큰 회중들에게 설교할 특권을 얻었다. 그들에게는 최근 모욕적인 취급을 받은 흔적이 있었으므로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를 설명할 필요가 있었다. 이 일로 그들은 자신들을 높이지 아니하고 그들의 구원을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설교할 때, 바울은 메시야에 관한 구약의 예언들을 가지고 호소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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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적 21장 – 지경을 넘어서

21장 지경을 넘어서 복음이 소아시아 지경을 넘어서 전파되어야 할 때가 이르러 왔다. 바울과 그 동역자들이 유럽으로 건너갈 길이 준비되고 있었다. 지중해 변경에 있는 드로아에서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였다. 그 요청이 긴급하여 지체할 수가 없었다. 유럽으로 건너가는 여행에 바울과 실라와 디모데와 동행한 누가는 “바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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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적 20장 – 십자가를 높임

20장 십자가를 높임 바울은 얼마동안 안디옥에서 목회 사업에 시간을 보낸 후 그의 동료 교역자에게 또 다른 선교 여행을 떠날 것을 제의하였다. 바울은 바나바에게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고 하였다.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의 봉사로 최근 복음 기별을 받아들인 사람들을 위하여 따뜻한 관심을 가졌고, 그래서 한 번 더 그들을 만나기를 갈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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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적 19장 – 유대인과 이방인

19장 유대인과 이방인 그들이 선교 사업을 시작했던 수리아의 안디옥에 돌아온 바울과 바나바는 신자들을 모을 기회를 이용하여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행 14:27) 자세히 이야기하였다. 안디옥 교회는 크고 성장하는 교회였다. 이 교회는 선교 활동의 중심지로서 그리스도교 신자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무리의 하나였다. 그 교인들은 유대인과 이방인 중에서 나온 많은 계층의 백성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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