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적 58장 – 승리한 교회

58장 승리한 교회 사도들이 그들의 봉사를 그친 지 18세기 이상이 흘러갔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위한 그들의 수고와 희생의 역사는 여전히 교회의 가장 귀중한 보화들이다. 성령의 지도 하에 쓰여진 이 역사가 기록된 것은 각 시대의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이 그것으로 말미암아 구주의 사업에 더욱 열심과 열성을 촉구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제자들은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주신 사명을 성취시켰다. 이 십자가의 사자들이 복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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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적 57장 – 계시

57장 계시 사도 시대의 그리스도의 신도들은 성실과 열성으로 충만하였다. 그들은 주님을 위하여 끈기 있게 노력하였고 그리하여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단시일 동안에 하늘나라의 복음을 이 세상 인간이 거하는 모든 지방에 전파하였다. 이때에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나타낸 열성은 각 시대의 신도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영감의 붓으로 기록되었다. 주 예수께서 사도 시대의 모든 그리스도교회의 상징으로 사용하신 에베소 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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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적 56장 – 밧모 섬

56장 밧모 섬 그리스도교가 조직된 지 반세기 이상이 지났다. 그 기간에 복음의 기별은 끊임없는 반대를 당하였다. 복음의 원수들은 결코 그들의 노력을 늦추지 않았고 마침내 그리스도인들을 대적하기 위하여 로마의 권세의 지지를 받는 데 성공하였다. 계속된 무서운 박해 중에서도 사도 요한은 신도들의 신앙을 굳게 하고 강하게 하기 위하여 심히 노력하였다. 요한은 그의 원수들이 논박할 수 없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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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적 55장 – 은혜로 변화됨

55장 은혜로 변화됨 사도 요한의 생애 가운데 참된 성화가 예증되어 있다. 그리스도와 가까이 교제한 세월 동안 요한은 자주 구주에게서 경고와 주의를 받았다. 그는 이 견책들을 받아들였다. 거룩하신 분의 품성이 그에게 나타났을 때에 요한은 자신의 부족을 알았으며, 그러한 계시로 인해 겸손하여졌다. 매일매일 그는 자신의 난폭한 정신과 대조가 되는 예수의 친절과 관용을 보았고 그분의 겸손과 인내의 교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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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적 54장 – 충실한 증인

54장 충실한 증인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 요한은 주님을 위한 충실하고 열렬한 일꾼으로 나섰다. 다른 제자들과 함께 요한은 오순절 날에 성령의 부어 주심을 입어 새로운 열성과 능력으로 백성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계속 전하였고 그들의 생각을 눈에 보이지 않는 분에게로 인도하고자 노력하였다. 요한은 열심이 있고 깊은 관심을 가진 유능한 설교자였다. 아름다운 언어와 음악적인 음성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말씀과 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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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적 53장 -사랑받은 제자 요한

53장 사랑받은 제자 요한 요한은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요 21:20)로서 다른 제자들과 구별된다. 그는 그리스도의 우정을 크게 누렸고 구주의 신임과 사랑의 많은 증거를 받은 것처럼 보인다. 그는 변화산에서 그리스도의 영광과 겟세마네에서 당신의 고민을 목격하도록 허락을 받은 세 사람 중의 하나였으며 우리 주께서 십자가에서의 그 마지막 고민의 시간에 당신의 어머니를 모시도록 맡긴 것도 그에게였다. 사랑하는 제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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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적 52장 – 끝까지 확고부동함

52장 끝까지 확고부동함 자신과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받은 사람들에게 보낸 그의 둘째 편지에서 사도 베드로는 그리스도인 품성의 계발에 대한 하나님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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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적 51장 – 충성스러운 부목사

51장 충성스러운 부목사 사도행전에는 사도 베드로의 후년의 사업에 관한 언급이 거의 없다. 오순절날 성령의 강림에 뒤따른 분주한 봉사의 세월 동안에 베드로는 연례적 절기 때에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온 유대인들에게 접촉하려고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들 중에 하나였다. 예루살렘과 십자가의 사자들이 방문한 다른 지방들에서 신자들의 수효가 증가되었을 때에 베드로가 가진 재능은 초대 그리스도교회에 말할 수 없이 귀중하였다. 나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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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적 50장 – 사형 선고를 받음

50장 사형 선고를 받음 바울이 네로 앞에서 최후의 심문을 받는 동안 황제는 사도의 힘 있는 말에 매우 강한 감명을 받고 판결을 연기하여 피소된 하나님의 종을 방면하지도 정죄하지도 아니하였다. 그러나 바울에 대한 황제의 악의는 얼마 후 되돌아왔다. 그리스도교의 신앙이 황제의 가족에게까지 퍼지는 것을 막지 못한 자신의 무능에 화가 난 네로는 그럴 듯한 구실을 발견하는 대로 사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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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적 49장 – 바울의 최후의 편지

49장 바울의 최후의 편지 가이사의 재판정에서 그의 감방으로 돌아온 바울은 그에게 매우 짧은 집행유예 기간밖에 남아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바울은 그의 원수들이 자기를 죽이는 일을 성취하기까지는 쉬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그는 또한 한동안 진리가 승리하였다는 것도 알았다. 그에게 귀를 기울인 많은 군중들 앞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구주를 선포한 것은 그 자체가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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