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적 37장 – 바울의 마지막 예루살렘 여행
37장 바울의 마지막 예루살렘 여행 바울은 유월절 전에 예루살렘에 도착하기를 심히 바랐는데, 이는 절기에 참석하기 위하여 세계 각처에서 올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가지고자 함이었다. 바울은 항상 믿지 않는 자국민들이 귀중한 복음의 빛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자신이 그들의 편견을 제거하는 도구가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품고 있었다. 그는 또한 예루살렘 교회를 방문하여 이방 교회들이 유다에 있는 가난한…
Read More사도행적 36장 – 갈라디아에서의 배도
36장 갈라디아에서의 배도 바울은 고린도에 체류하는 동안 이미 설립된 어떤 교회들에 대하여 크게 염려를 하게 되었다. 예루살렘 신자들 중에서 일어난 거짓 교사들의 감화로 갈라디아 신자들 중에는 분열과 이단과 육욕주의가 신속히 유행하고 있었다. 이 거짓 교사들은 복음의 진리를 유대인의 유전과 혼합시키고 있었다. 그들은 예루살렘 총회의 결정을 무시하고 이방인 회심자들에게 의문의 율법의 준수를 주장하였다. 사태는 위급하였다. 들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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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장 구원이 유대인에게 바울은 많은 불가피한 일로 지체한 후, 마침내 과거에 매우 열심히 일한 곳이요 한동안 깊은 염려의 대상이었던 고린도에 도착하였다. 그는 초창기의 신자 중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여전히 최초로 복음의 빛을 그들에게 전한 사람으로서 사랑으로 대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 제자들과 인사하고 그들의 성실과 열심의 증거를 보았을 때 그는 고린도에서의 그의 사업이 헛되지 아니하였음을 기뻐하였다.…
Read More사도행적 34장 – 헌신한 목사
34장 헌신한 목사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생애와 교훈을 통하여 하나님께 그 근원이 있는 무아의 봉사에 대한 완전한 모본을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아니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세계를 창조하시고 만물을 붙드심으로 끊임없이 다른 존재들에게 봉사하신다.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마 5:45). 아버지께서는 이와 같은 봉사의 이상(理想)을 당신의 아들에게 맡기셨다. 예수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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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장 곤란 중에서 수고함 바울은 그의 회심자들 앞에 하나님의 사업의 정당한 유지에 관한 성경의 분명한 가르침을 주의 깊게 제시하고 자신이 복음의 목사로서 자양의 방편으로 세속적 직업에서 “일하지 아니할 권”(고전 9:6)이 있음을 주장한 반면에, 문명의 대 중심지에서 목회 사업을 하던 여러 해 동안 그는 자신을 부양하기 위하여 수공업을 하였다. 유대인들은 육체노동을 이상하거나 천한 것으로 생각하지 아니하였다.…
Read More사도행적 32장 – 너그러운 교회
32장 너그러운 교회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그의 최초의 편지에서 지상에서 하나님의 사업을 유지하는 데 기초가 되는 일반적인 원칙에 관하여 신자들에게 교훈하였다. 그들을 위한 사도로서의 수고에 관하여 기록함에 있어서 바울은 다음과 같이 물었다. “누가 자비량하고 병정을 다니겠느냐 누가 포도를 심고 그 실과를 먹지 않겠느냐 누가 양떼를 기르고 그 양떼의 젖을 먹지 않겠느냐 내가 사람의 예대로…
Read More사도행적 31장 – 기별에 유의함
31장 기별에 유의함 바울은 에베소로부터 또 다른 선교여행을 떠났으며 그 동안 그는 전에 유럽에서 수고한 곳들을 다시 한 번 방문하고자 하였다. 그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한동안 드로아에 체류하였는데 거기서 그의 기별을 듣고자 하는 사람들을 발견하였다. 후에 그는 그 곳에서의 수고에 관하여 “주 안에서 문이 내게 열렸”다고 하였다. 드로아에서의 활동은 성공적이었으나 그 곳에 오래 머물러…
Read More사도행적 30장 – 높은 표준에 도달하도록 부르심
30장 높은 표준에 도달하도록 부르심 바울은 그리스도를 섬김에 있어서 확고한 자제와 엄격한 절제와 쇠하지 않는 열심의 중요성을 고린도 신자들의 마음에 생생하게 감명시켜 주기 위하여 그들에게 보내는 편지 가운데서 그리스도인의 싸움을, 고린도 가까이에서 일정한 간격을 두고 열렸던 유명한 경주에 비교하였다. 헬라인들과 로마인들 사이에 성행하는 모든 경기 중에서 경주는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높이 평가되었다. 왕과 귀족들과 정치가들이…
Read More사도행적 29장 – 경고와 탄원의 기별
29장 경고와 탄원의 기별 고린도 교회에게 보내는 첫 번째 편지는 사도 바울이 에베소에 체류하고 있던 동안 후반에 기록하였다. 이는 그가 다른 누구보다도 고린도에 있는 신자들에게 깊은 관심과 끈기 있는 노력을 기울였던 까닭이었다. 일 년 반 동안 그들 중에서 수고하면서 바울은 그들에게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하신 구주를 구원의 유일한 방편으로 지적하였으며 그분의 은혜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절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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