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대의 대쟁투 6장 – 후스와 제롬
6 장 — 후스와 제롬 보헤미아의 진리의 옹호자 복음이 보헤미아에 전파되기는 이미 9세기의 일이었다. 성경이 번역되고 백성들은 자국어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그러나 법왕권의 세력이 확장됨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은 가리워졌다. 평소에 왕들의 권세를 꺾어 버릴 뿐 아니라 백성들을 노예의 상태로 만들고자 꾀해 오던 그레고리우스 7세는 예외 없이 보헤미아어로 공중 예배를 드리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교서를 내렸다. “전능하신…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5장 – 존 위클리프
5 장 — 존 위클리프 개혁의 선구자 위클리프 종교개혁 이전에는 극히 적은 부수의 성경밖에 없었으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이 완전히 없어지도록 허락지 아니하셨다. 성경의 진리가 영원히 숨겨지지는 않을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감옥의 문과 철문을 열어서 당신의 종들을 쉽게 해방시켜 주실 수 있었던 것처럼 그분께서는 생명의 말씀도 쉽게 해방시킬 수 있으셨다.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사람들이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하심을…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4장 – 왈덴스
4 장 — 왈덴스 언론의 자유와 문서 배포에 대한 탄압 법왕교가 장기간에 걸쳐서 최상권을 잡고 있는 동안 이 세상은 암흑으로 덮여 있었지만, 진리의 빛은 아주 소멸되지 아니하였다. 어느 시대든지 하나님의 증인들, 곧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유일의 중보자이심을 확실히 믿고, 성경을 인생의 유일한 지침으로 삼고, 참 안식일을 거룩히 구별하여 지키는 증인들이 있었다. 세상이 그들에게 얼마만큼의…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3장 – 영적 암흑시대
3 장 — 영적 암흑시대 불법의 사람이 나타남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에서 법왕권의 확립을 초래할 큰 배도를 예언하였다. 그는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2장 – 제1세기의 핍박
2 장 — 제1세기의 핍박 네로 황제의 박해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의 운명과 재림의 광경을 알려 주실 때 당신께서 제자들을 떠나가신 후부터 권능과 영광으로 그들을 구원하시러 다시 오시기까지 당신의 백성들이 당할 경험에 대하여서도 미리 말씀해 주셨다. 구주께서는 감람산 위에서 사도 시대의 교회에 밀려올 폭풍을 보셨다. 그분께서는 또한 먼 미래를 내다보시면서 장차 올 암흑과 박해 시대에…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1장 – 예루살렘의 멸망
1 장 — 예루살렘의 멸망 유대 민족의 자랑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는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눅…
Read More사도행적 58장 – 승리한 교회
58장 승리한 교회 사도들이 그들의 봉사를 그친 지 18세기 이상이 흘러갔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위한 그들의 수고와 희생의 역사는 여전히 교회의 가장 귀중한 보화들이다. 성령의 지도 하에 쓰여진 이 역사가 기록된 것은 각 시대의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이 그것으로 말미암아 구주의 사업에 더욱 열심과 열성을 촉구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제자들은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주신 사명을 성취시켰다. 이 십자가의 사자들이 복음을…
Read More사도행적 57장 – 계시
57장 계시 사도 시대의 그리스도의 신도들은 성실과 열성으로 충만하였다. 그들은 주님을 위하여 끈기 있게 노력하였고 그리하여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단시일 동안에 하늘나라의 복음을 이 세상 인간이 거하는 모든 지방에 전파하였다. 이때에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나타낸 열성은 각 시대의 신도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영감의 붓으로 기록되었다. 주 예수께서 사도 시대의 모든 그리스도교회의 상징으로 사용하신 에베소 교회에…
Read More사도행적 56장 – 밧모 섬
56장 밧모 섬 그리스도교가 조직된 지 반세기 이상이 지났다. 그 기간에 복음의 기별은 끊임없는 반대를 당하였다. 복음의 원수들은 결코 그들의 노력을 늦추지 않았고 마침내 그리스도인들을 대적하기 위하여 로마의 권세의 지지를 받는 데 성공하였다. 계속된 무서운 박해 중에서도 사도 요한은 신도들의 신앙을 굳게 하고 강하게 하기 위하여 심히 노력하였다. 요한은 그의 원수들이 논박할 수 없는 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