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대의 대쟁투 – 052일
연대 (年代) 에 관한 예언 이상의 성경절들과 그 밖의 다른 성경절들은 일반적으로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었던 사건들, 예컨대 세계적인 평화의 통치와 지상에서의 하나님의 나라의 건설은 그리스도의 재림 후에 있을 사건이라는 것을 밀러의 마음 가운데 확신시켰다. 그뿐 아니라 시대의 모든 징조들과 세상의 형편은 말세에 관한 예언적 기록들과 일치되었다. 그는 성경만을 연구함으로써 이 세상의…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051일
18 장 — 근대의 종교 개혁자 윌리엄 밀러의 출현 그리스도의 재림을 선포하는 일을 지도하도록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윌리엄 밀러 (William Miller) 는 성경의 권위를 의심하면서도 진심으로 진리를 알고자 갈망한 착실하고 정직한 농부였다. 그는 다른 종교 개혁자들처럼 어린 시절에 가난과 싸웠으며, 그로 인하여 스스로 힘쓰고 극기하는 큰 교훈을 배웠다. 그가 출생한 가문은 자립정신과 자유를 사랑하는 마음이…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050일
재림과 하나님의 경고 그 크고 두려운 날에 대하여 하나님의 말씀은 가장 엄숙하고 감동적인 말로써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들의 영적 혼수상태에서 깨어 회개와 겸손으로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라고 호소한다.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호각을 불어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고하고 백성을 모아 그 회를…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049일
리스본 대지진 (재림의 징조 1) 예언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목적과 광경을 말해 줄 뿐 아니라 그 사건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는 징조도 나타내 준다. 예수께서는 또한 “일월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눅 21:25),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048일
17 장 — 여명을 알리는 사자 (使者) 예수님의 재림 성경에 계시된 가장 엄숙하고 영광스러운 진리 가운데 하나는 구원의 위대한 사업을 완성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진리이다. 오랫동안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방황하도록 버려졌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부활이요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버림받은 백성들을 본향으로 데려가기 위하여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귀중하고 기쁨에 넘치는 소망을 주고 있다. 재림의 교리는 바로 성경의…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47일
신교 자유의 투사 로저 윌리엄즈 최초의 식민지가 개척된 지 11년 후에 로저 윌리엄즈가 신대륙으로 왔다. 초기의 순례자들처럼 그도 역시 신앙의 자유를 얻기 위하여 그 곳으로 왔다. 그러나 먼저 온 사람들과는 달리 그는, 당시에 그것을 인정한 사람이 극히 드물었지마는, 신조가 아무리 다를지라도 자유는 각 사람에게 속한 양도할 수 없는 권리라는 사실을 인정하였다. 그는 열렬한 진리의 탐구자로서…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46일
성경의 승리와 복음 사업의 발전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의 참람된 권력으로 말미암아 살해된 하나님의 충성된 두 증인은 오랫동안 잠잠하지는 않을 것이었다.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가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계 11:11). 그리스도교를 폐하여 버리고 성경을 금지한다는 법령이 프랑스 국민 의회를 통과한 것은 1793년이었다. 그러나 3년 반이 지난 후 그…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45일
로마교와 무신론자 궁정은 사치와 방탕에 잠겼고, 백성들과 위정자들 사이에는 신임이 거의 없었다. 정부의 모든 처사는 언제나 모략적이고 이기적인 것으로 의심을 받았다. 혁명이 일어나기 전 반세기 이상의 기간에 걸쳐서 루이 15세가 왕위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그는 그처럼 악한 시대에 있어서도, 나태하고 경박하고 음란한 임금으로 유명하였다. 부패하고 잔악한 귀족 정치, 가난하고 무지한 하류 계급, 국가의 재정적 곤란과 백성들의…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44일
프랑스 국민과 이성 (理性) 의 여신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이리라.” 프랑스 혁명과 공포 시대 동안에 프랑스를 지배하고 있던 무신론의 세력은 하나님과 그분의 거룩한 말씀에 대하여 싸움을 벌였는데, 그것은 세계가 일찍이 목격하지 못하던 일이었다. 국회는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하도록 금지시켰다. 그리고 성경을 모아다가 될 수 있는 대로 모멸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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