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와 왕 4장 – 범죄의 결과
4장 범죄의 결과 솔로몬으로 하여금 방종을 하도록 만든 가장 근본적인 중요한 원인은 자기희생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배양하는 일에 실패한 까닭이다. 시내산 기슭에서 모세가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지”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백성에게 전달했을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요청에 응답해서 합당한 선물들을 가져왔다. “무릇 마음이 감동된 자와 무릇 자원하는 자”가 헌물들을 가져왔다. 성소를…
Read More선지자와 왕 3장 – 번영 중에서의 교만
3장 번영 중에서의 교만 솔로몬이 하늘의 율법을 높이는 동안에는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에게 이스라엘을 공평과 자비로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주셨다. 그는 처음에는 부귀와 세상의 명예가 그에게 이르러 왔을 때에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였고 그의 감화는 매우 널리 퍼졌다. “솔로몬이 하수(유브라데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렸다. “저가 사방에 둘린 민족과…
Read More선지자와 왕 2장 – 성전과 그 봉헌
2장 성전과 그 봉헌 오랫동안 다윗이 마음속에 품고 있었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려는 계획을 솔로몬이 현명하게 실행하였다. 7년 동안 예루살렘은 지정된 부지를 고르고 거대한 옹벽을 쌓고 “크고 귀한 돌을 떠다가 다듬어서”(왕상 5:17), 광대한 기초를 놓고, 레바논의 삼림에서 가져온 무거운 목재들을 다듬어, 장엄한 성전을 건축하는 일꾼들로 붐볐다. 수많은 사람들이 힘을 다해 목재와 석재를 준비하는 동시에 다른 편에서는,…
Read More선지자와 왕 1장 – 솔로몬
1편 장점에서 약점까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찌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렘 9:23, 24). 1장 솔로몬 다윗과 솔로몬의 치세…
Read More선지자와 왕 : 서두 – 주의 포도원
주의 포도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우상을 숭배하는 친척들로부터 불러내어 가나안 땅에 가서 살도록 명령하신 것은 하늘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을 이 땅에 사는 모든 백성에게 주시기 위함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라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창 12:2)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수세기를 통하여 인류에게 주신 진리의 수호자와 보존자가 될…
Read More부조와 선지자 73장 – 다윗의 만년
73장 다윗의 만년 압살롬의 멸망으로 즉시 그 나라에 평화가 회복되지는 않았다. 민족의 대부분이 반역에 가담했으므로 다윗은 지파들의 초청이 없이는 수도에 돌아가 권좌에 오르기를 원치 않았다. 압살롬의 패배에 뒤따른 혼란 중에 왕을 다시 모시려는 신속하고 결정적인 움직임이 없었다. 마침내 유다 지파에서 다윗을 돌아오게 하려는 일을 기도했을 때에 다른 지파들의 질투심을 일으켜서 마침내 반혁명이 뒤따르게 되었다. 그러나…
Read More부조와 선지자 72장 – 압살롬의 반란
72장 압살롬의 반란 다윗은 선지자 나단의 비유를 듣다가 “저가…사배나 갚아 주어야 하리라”고 무의식중에 자기 자신에게 선고를 내렸다. 그는 자신의 선고에 따라 심판을 받아야 했다. 그의 아들 중 넷은 죽을 수밖에 없었고 그 각인의 상실은 아비의 죄악의 결과이었다. 다윗은 장자 암논의 치욕적인 죄를 형벌하지도 않고 책망하지도 않은 채 지나가게 놔뒀다. 율법은 간음한 자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인도에…
Read More부조와 선지자 71장 – 다윗의 범죄와 회개
71장 다윗의 범죄와 회개 성경에는 사람들을 칭찬하여 말한 데가 거의 없다. 일찍이 세상에 산 가장 선한 사람들의 미덕까지도 자세하게 말해 주는 지면이 거의 없다. 이러한 침묵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고 우리가 알아야 할 교훈이 있다.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는 모든 좋은 자질들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그들의 선한 행위는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다.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덕인…
Read More부조와 선지자 70장 – 다윗의 치세
70장 다윗의 치세 다윗은 이스라엘 나라의 왕위에 오르자마자 그의 왕국의 수도를 위하여 보다 적합한 장소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헤브론에서 20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한 장소를 장래 왕국의 수도로 선택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군대를 이끌고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는 이곳을 살렘이라 불렀다. 이 부근에서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대한 자기의 충성을 입증해 보였다. 이곳은 다윗이 왕위에 오르기 8백 년 전에 지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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