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소망 6장 – “우리가 그의 별을 보았노라”
6장 “우리가 그의 별을 보았노라” “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철학자들이었다. 그들은 명문 출생이며 그 나라에서 재물과 지식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매우 유력한 계급에 속한 사람들이었다. 이 사람들 가운데는 백성들의 우매함을 나쁘게…
Read More시대의 소망 5장 – 봉헌식
5장 봉헌식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신 지 약 40일 후에 요셉과 마리아는 그분을 주께 바치고 제물을 드리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갔다. 이것은 유대인의 법에 따른 것으로 인간의 대속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는 율법의 모든 조목을 따라야 하셨다. 그분은 율법에 순종하겠다는 서약으로 이미 할례를 받으셨다. 율법은, 어머니를 위해 1년 된 어린 양을 번제로 드리고 어린 비둘기나 반구를 속죄 제물로 드리도록 요구했다.…
Read More시대의 소망 4장 –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4장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영광의 왕께서 자기를 낮추고 인성을 취하셨다. 그분의 지상에서의 환경은 거칠고 험악하였다. 그분의 영광이 가려졌던 것은 외양의 위엄이 주목거리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그분은 모든 외적 장식을 피하셨다. 재물, 세상의 명예, 인간적인 위대함은 결코 영혼을 사망에서 구할 수 없다. 예수께서는 어떤 세속적 성질의 매혹물로 사람들을 당신의 편으로 이끌려고 하지 않으셨다. 오직…
Read More시대의 소망 3장 – “때가 차매”
3장 “때가 차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갈 4:4, 5). 구주의 강림은 에덴에서 예언되었다. 아담과 하와는 이 약속을 처음으로 듣고 속히 성취되기를 고대하였다. 그들은 맏아들이 구주이기를 바라면서 그 아들을 기쁨으로 환영하였다. 그러나 이 약속의 성취는 지체되었다. 이 약속을 처음으로 받은 사람들은 그 약속의 성취를…
Read More시대의 소망 2장 – 선택된 백성시대의 소망
2장 선택된 백성 유대인들은 1천 년 이상 구주의 오심을 기다렸다. 그들은 이 사건에 그들의 가장 빛나는 소망을 두었다. 그들은 그분의 이름을 노래와 예언 가운데, 또는 성전 의식과 가정 기도 가운데 포함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오셨을 때에 그분을 알지 못하였다. 하늘의 총애를 받으시는 자가 저들에게는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같이 보였으며 그에게는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Read More시대의 소망 1장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1장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났다. 영원한 시대로부터 주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와 일체이셨다. 그분은 “하나님의 형상”이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위엄하심의 모습이며 “그의 영광의 광채”이셨다. 그분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이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함이었다. 그분은 죄로 어두워진 이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의 빛을 드러내시려고,…
Read More선지자와 왕 34장 – 예레미야
34장 예레미야 요시야가 일으킨 개혁의 결과로 영구적인 영적 부흥이 있기를 바라던 사람들 중에는 요시야의 치세 제13년에 아직 젊은 나이에 선지자의 직분을 맡도록 부르심을 받은 예레미야가 있었다.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을 맡을 사람 중에 하나인 예레미야는 그가 모태로부터 “열방의 선지자”가 되도록 세움을 입었다는 것을 조금도 깨닫지 못하였고 하나님의 소명을 받았을 때에 그는 자기의 무가치함에 대한 느낌으로…
Read More선지자와 왕 33장 – 율법책
33장 율법책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것이라는 선지자들의 기별로 인하여 일어난 조용하면서도 힘 있는 감화는 요시야의 치세 제 18년에 일어난 개혁의 길을 준비하는 데 큰 구실을 하였다. 위협적인 형벌들을 한동안 막아낸 이 개혁운동은 여러 해 동안 이상스럽게도 둔 곳을 알지 못해 잃어버렸던 성경의 일부분을 발견하여 그것을 연구함으로써 전혀 예기치 않은 방법으로 일어났다. 거의 일세기 전에 히스기야로…
Read More선지자와 왕 32장 – 므낫세와 요시아
32장 므낫세와 요시아 히스기야의 시대 전반에 걸쳐 번영을 누렸던 유다 나라는 오랜 세월에 걸친 므낫세의 악한 통치로 인하여 또다시 타락하게 되었고 이교 신앙(異敎信仰)이 되살아나서 많은 백성들이 우상숭배에 빠져 들었다.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이 므낫세의 꾀임을 받고 악을 행한 것이…열방보다 더욱 심하였”(대하 33:9)다. 미신과 오류의 흑암이 전 세대의 영광스러운 빛을 뒤따랐고 엄청난 죄악들이 돋아나 성행하였다. 학정과 압박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