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와 왕 59장 – “이스라엘 족속”
59장 “이스라엘 족속”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영원한 복음의 진리를 선포하는 일에 있어서 오늘날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는 “이스라엘의 움이 돋고 꽃이 필 것이라 그들이 그 결실로 지면에 채우리로다”(사 27:6)는 고대의 예언을 성취시키고 있다.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은 하늘 천사들과 연합하여 신속히 세상의 황무지들을 점령하고 있으며 그들의 수고의 결과로 귀중한 영혼들이 많이 결실되고 있다.…
Read More선지자와 왕 57장 – 개혁
57장 개혁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기로 엄숙하고도 공공연하게 서약하였다. 그러나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감화가 한동안 물러갔을 때에 여호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았다. 느헤미야는 바사로 돌아갔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있지 않는 동안 죄악은 소리 없이 들어와 온 민족을 그르치려고 위협하였다. 우상 숭배자들은 성읍 안에서 발붙일 곳을 얻었을 뿐 아니라 그들의 존재로써 성전의 모든 경내를 더럽혔다. 잡혼을 통하여 대제사장…
Read More선지자와 왕 55장 – 이방인의 음모
55장 이방인의 음모 산발랏과 그의 공모자들은 감히 유대인에게 공공연하게 전쟁을 감행하지는 않았으나 증가되는 악으로 그들을 낙담시키고 괴롭히고 해하기 위하여 은밀한 노력을 계속하였다. 예루살렘의 사방 성벽이 신속히 완성되어 가고 있었다. 성벽이 완성되고 문들이 세워지면 이 이스라엘의 원수들은 강제로 성안으로 들어올 수 없을 것이다. 그런고로 그들은 더욱 열심히 그 공사를 중지시키려 하였다. 마침내 그들은 느헤미야를 있는 곳에서…
Read More선지자와 왕 56장 – 하나님의 율법을 배움
56장 하나님의 율법을 배움 때는 바야흐로 나팔절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다. 그 장면은 슬프고도 흥미 있는 것이었다. 예루살렘의 성벽은 재건되고 그 문들은 세워졌으나 성읍의 대부분은 여전히 폐허 속에 있었다. 사방에 유다의 떠나간 영광을 슬프게 상기시켜 주는 것들에 둘러싸인 넓은 거리 한 모퉁이에 나무로 만든 강단이 세워졌고 그 위에 이제는 노인이 된 에스라가 서 있었다. 그의…
Read More선지자와 왕 54장 – 착취에 대한 견책
54장 착취에 대한 견책 느헤미야가 매우 가난한 백성들이 당하는 불행한 상태에 주목을 하게 된 것은 아직 예루살렘의 성벽이 완성되지 아니한 때였다. 정착되지 않은 나라의 상태 아래 경작은 다소 소홀한 바 되었다. 더욱이 유다로 돌아온 어떤 사람들이 추구한 이기적인 행동 때문에 여호와의 축복이 그들의 땅에 임하지 아니하여 곡식이 부족하였다. 가난한 사람들은 저희 가족을 부양할 음식을 얻으려고…
Read More선지자와 왕 53장 – 성벽의 건축자들
53장 성벽의 건축자들 예루살렘으로 가는 느헤미야의 여행은 무사히 이루어졌다. 가는 도중에 있는 주(州)의 총독들에게 보내는 왕의 조서는 그로 하여금 명예스러운 영접과 신속한 도움을 얻게 해 주었다. 바사 왕의 권세로 호의를 받고 주 통치자들에게 융숭한 대접을 받는 관리(官吏)를 어떠한 원수도 감히 괴롭히지 못했다. 그러나 그가 군대의 호송을 받으며 예루살렘에 도착한 사실이 그가 어떤 중대한 사명을 띠고…
Read More선지자와 왕 52장 – 기회의 사람
52장 기회의 사람 히브리 유랑인의 한 사람인 느헤미야는 바사 궁정에서 권세와 영광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는 왕의 술 관원으로서 어전에 자유로이 들어갈 수 있었다. 그의 직분의 덕택과 그의 능력과 성실성 때문에 그는 왕의 친구요 고문이 되었다. 그러나 왕의 은총을 받은 자인 그는 비록 화려하고 광휘 찬란한 중에 있었을지라도 그의 하나님과 그 백성을 잊지 아니하였다. 가장…
Read More선지자와 왕 51장 – 영적 부흥
51장 영적 부흥 에스라는 적절한 때에 예루살렘에 도착하였다. 그가 있음으로써 미치는 감화가 크게 필요 되었다. 그가 온 것은 오랫동안 어려운 형편 아래 수고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용기와 희망을 가져다주었다. 70년 전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의 지도하에 최초의 유랑인의 무리가 돌아온 이래 많은 일들이 이루어졌다. 성전은 완공되었고 성벽도 일부분 보수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었다.…
Read More선지자와 왕 50장 –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
50장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의 지도하에 최초의 유랑자의 무리가 돌아간 지 약 70년 후에 아닥사스다 롱기마누스(Artaxerxes Longimanus)가 메대-바사의 왕이 되었다. 이 왕의 이름은 일련의 뚜렷한 섭리로 성경 역사와 관련을 맺고 있다. 그의 치세(治世) 동안에 에스라와 느헤미야가 살아서 봉사했다. 그는 주전 457년에 예루살렘의 복구를 위하여 세 번째요 마지막 조서를 내린 왕이었다. 그의 통치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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