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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소망 – 49일

By admin | Jun 11, 2020

47장 봉사 온 밤을 산에서 새우고 해가 돋을 무렵 예수님과 제자들은 평지로 내려왔다. 생각에 골똘한 제자들은 두려움으로 잠잠하였다. 베드로까지도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 그들은 하늘의 빛과 접촉하였던 곳, 하나님의 아들께서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신 그 거룩한 곳에서 즐거이 더 머무르고 싶었으나 벌써 원근에서 예수님을 찾고 있는 백성들을 위하여 할 일이 있었다. 산기슭에는 많은 무리가 모여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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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소망 – 48일

By admin | Jun 10, 2020

46장 예수께서 변화하심 예수께서 제자들 가운데 베드로, 야고보, 요한 세 명을 곁으로 부르고, 들을 건너 험한 길을 올라 적막한 산 중턱으로 인도하신 것은 저녁이 다가오는 무렵이었다. 구주와 제자들은 하루를 돌아다니며 가르치는 데 보낸 데다가 산을 올라왔기 때문에 더 피곤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고통당하는 많은 사람들의 심신의 무거운 짐들을 덜어 주셨다. 그분은 그들의 허약한 신체에 생명의 맥박을 보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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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소망 – 47일

By admin | Jun 9, 2020

45장 십자가의 예표 그리스도의 지상 사업은 마지막을 재촉하고 있었다. 그분의 걸음이 그리로 향하여 가고 있는 장면들이 그분 앞에 생생한 윤곽으로 나타났다. 그분은 인성을 취하시기 전에도 이미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기 위하여 걸어가야 할 전 여정을 보셨다. 그분의 마음을 찌르는 심한 고통, 그분의 머리에 씌워진 모욕, 그분께서 견뎌야 했던 궁핍, 이 모든 것들이 그분이 왕관과 왕복을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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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소망 – 46일

By admin | Jun 8, 2020

44장 참된 표적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경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경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막 7:31)니라. 거라사의 사귀 들린 자가 고침을 받은 것은 데가볼리 지방에서 있었던 일이었다. 이곳 사람들이 돼지 떼가 죽게 된 것에 놀라 그들에게서 떠나달라고 예수께 강권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그분께서 뒤에 남기신 사자들의 말을 듣자 예수님을 보고 싶은 욕망이 일어났다. 그분께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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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소망 – 45일

By admin | Jun 7, 2020

43장 장벽이 무너짐 바리새인들과의 충돌 후에 예수께서는 가버나움을 떠나 갈릴리 바다를 건너 다시 베니게 변경에 있는 산골로 가셨다. 그분께서 서쪽을 바라보셨을 때 거기는 이교의 신전과 장대한 궁전과 상업 시장과 선박으로 가득 차 있는 항구들이 늘어선 두로와 시돈의 고대 도성이 눈 아래 평지에 널려 있었다. 건너편에는 지중해의 푸른 물이 펼쳐져 있었는데 복음의 사자들은 그 바다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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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소망 – 44일

By admin | Jun 6, 2020

42장 유전 유월절에 예수님을 보리라고 기대하면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그분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덫을 놓았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의 의도를 알고 이 모임에 나타나지 않으셨다.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예수께 모”였다. 그분께서 저들에게 나가지 않으셨으므로 그들이 그분께로 왔다. 얼마 동안 갈릴리 사람들은 예수님을 메시야로 받아들임으로써 그 지방에서는 교권 제도의 권력이 깨어지는 것처럼 보였다. 열두 제자의 전도는 그리스도의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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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소망 – 43일

By admin | Jun 5, 2020

41장 갈릴리에서의 위기 백성들이 당신을 왕이라 선언하는 것을 금하셨을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생애의 전환점에 이르렀다는 것을 아셨다. 오늘 예수님을 왕으로 추대하기를 원하였던 군중들이 내일은 당신에게서 돌아설 것이었다. 이기적인 야심이 실망을 당하게 될 때 그들의 사랑은 증오로, 찬송은 저주로 변할 것이었다. 이것을 알면서도 그분께서는 위기를 피할 어떤 조치를 강구하지 않으셨다. 그분께서는 처음부터 당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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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소망 – 42일

By admin | Jun 4, 2020

40장 호수의 밤 봄날 저녁 황혼에 사람들은 풀이 많은 평지에 앉아 그리스도께서 준비하신 음식을 먹었다. 그날 그들이 들은 말씀은 하나님의 음성과 같이 들렸다. 그들이 목도한 병 고치는 이적은 오로지 하나님의 능력만이 행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러나 보리떡의 이적은 그 큰 군중의 각 사람에게 감명을 주었다. 모든 사람이 다 그 이적이 주는 유익을 받았다. 모세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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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소망 – 41일

By admin | Jun 3, 2020

39장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제자들과 더불어 한적한 곳에 물러가 계셨으나 평화롭고 조용한, 이 좀처럼 얻기 어려운 시간은 곧 깨지고 말았다. 제자들은 저희가 방해를 받지 않을 곳에 물러나 있다고 생각했으나 군중들은 하늘의 교사가 눈에 띄지 않자 “그가 어디 있느냐”고 물었다. 그 중의 몇 사람이 그리스도와 제자들이 떠난 방향을 알려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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