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대의 대쟁투 – 06일
그들은 어느 학교로 가든지 함부로 비밀을 드러내는 그런 벗을 사귀지 아니하였다. 그들의 의복은 가장 귀중한 보물인 성경 사본 (聖經寫本) 을 감출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었다. 그들은 여러 해 동안 수고하여 필기한 성경 사본을 가지고 다니면서 기회가 있는 대로 의심을 받지 않을 만큼 주의하면서 진리를 갈망하는 자로 인정되는 사람들에게 그 어떤 부분을 보여주었다. 왈덴스인의 젊은이들은 어머니의…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05일
4 장 — 왈덴스 언론의 자유와 문서 배포에 대한 탄압 법왕교가 장기간에 걸쳐서 최상권을 잡고 있는 동안 이 세상은 암흑으로 덮여 있었지만, 진리의 빛은 아주 소멸되지 아니하였다. 어느 시대든지 하나님의 증인들, 곧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유일의 중보자이심을 확실히 믿고, 성경을 인생의 유일한 지침으로 삼고, 참 안식일을 거룩히 구별하여 지키는 증인들이 있었다. 세상이 그들에게 얼마만큼의…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04일
3 장 — 영적 암흑시대 불법의 사람이 나타남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에서 법왕권의 확립을 초래할 큰 배도를 예언하였다. 그는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03일
2 장 — 제1세기의 핍박 네로 황제의 박해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의 운명과 재림의 광경을 알려 주실 때 당신께서 제자들을 떠나가신 후부터 권능과 영광으로 그들을 구원하시러 다시 오시기까지 당신의 백성들이 당할 경험에 대하여서도 미리 말씀해 주셨다. 구주께서는 감람산 위에서 사도 시대의 교회에 밀려올 폭풍을 보셨다. 그분께서는 또한 먼 미래를 내다보시면서 장차 올 암흑과 박해 시대에…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02일
사단의 맹렬한 활동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은 유대인의 완고한 고집을 더욱 크게 해줄 따름이었다.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미워하고 학대함으로 마침내 마지막으로 주어진 자비까지도 거절하였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당신의 보호의 손을 그들에게서 거두시고 사단과 그 사자들을 억제하던 능력을 그들에게서 거두시므로 그 백성은 자기들의 택한 지도자의 지배에 버려진 바 되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들에게 그들의 악한 충동을 제어할…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01일
1 장 — 예루살렘의 멸망 유대 민족의 자랑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는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눅…
Read More시대의 소망 – 97일
87장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께로”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보좌로 올라가셔야 할 때가 이르렀다. 거룩하신 정복자로서 그분은 승리의 전리품(戰利品)들을 가지고 하늘 궁전으로 돌아가시려는 참이었다. 그분이 죽기 전에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었”(요 17:4)나이다라고 아버지께 말씀하셨다. 부활하신 후 그분은 잠시 동안 세상에 머무르셨는데 이는 당신의 제자들이 부활하시고 영광을 입으신 당신과 친숙하게 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이제…
Read More시대의 소망 – 96일
86장 가서 모든 족속을 가르치라 하늘 보좌에 올라가시기 직전에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사명을 맡기셨다. 그분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을 가르치라”,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고 말씀하셨다. 제자들이 이 말씀의 깊은 뜻을 깨달을 수 있도록 이 말씀이 여러 번 반복되었다. 높은 자나 낮은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를…
Read More시대의 소망 – 95일
85장 다시 한 번 바닷가에서 예수께서 제자들을 갈릴리에서 만나기로 약속하셨으므로 유월절 주일이 끝난 직후에 그들은 그 곳으로 발길을 돌렸다. 절기 동안에 저희가 예루살렘에 있지 않으면 불만을 품은 자와 이단자로 해석될 것이었으므로 그들은 절기가 마칠 때까지 남아 있다가 절기가 끝난 후 즉시 구주께서 지시하신 대로 그분을 만나기 위하여 기쁜 마음으로 고향으로 돌아왔다. 일곱 제자가 함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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