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대의 대쟁투 – 33일
훗날에 그는 당시에 사용했던 방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다 아는 방법으로 진리를 전하고자 작정하고 아이들에게 진리를 말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중요성이 작기 때문에서가 아니고 오히려 그 진리의 가치가 컸기 때문이었음을 이해하기 바란다. 나는 나의 말을 들어주기를 희망하였지마는 내가 처음부터 장성한 사람들을 상대로 말하지 아니한 것은 그들이 들어주지 아니할까 염려한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나는 아주 어린아이들에게…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32일
20 장 — 종교적 대각성 세계적 사명 재림이 가까웠다는 선포와 함께 종교적 대각성이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이 요한계시록 14장의 첫째 천사의 기별에 예언되어 있다.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31일
19 장 — 암흑을 뚫고 비치는 빛 섭리의 움직임 각 시대를 통하여 세상에서 행하여지고 있는 하나님의 사업은 그것이 개혁 사업이거나 종교 운동이거나를 막론하고 뚜렷한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인류를 취급하시는 하나님의 원칙은 언제나 동일하다. 오늘날 행하여지고 있는 중요한 운동들은 과거의 운동에서 비교해 볼 수 있으므로 지난날에 있었던 교회의 경험은 오늘날 우리들의 시대에 있어서 크게 가치 있는…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30일
1833년 11월 14일자의 뉴욕 상업신보 (商業新報) 는 그 놀라운 현상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기사를 게재하였다. “나는 어떤 학자나 철학자도 어제 아침에 일어난 것과 같은 사건을 예고하거나 기록한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만일 별이 떨어진다는 말이 유성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한 예언자는 이미 1800여 년 전에 그 일이 있을 것을 정확히 예언하였다. …다만 그런 의미에서만 그 예언은 글자…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29일
밀러는 새롭고 더욱 깊은 열성을 가지고 예언을 계속해서 연구하였다. 그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엄청나게 중요한 그 연구에 몰두되어 버렸다. 그러나 그는 다니엘서 8장에서 2300일의 기산점에 관한 아무런 단서 (端緖) 도 발견할 수 없었다. 천사 가브리엘이 다니엘에게 그 이상 (異像) 을 알려 주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그는 다니엘에게 그 일부의 해석만을 알려주었다. 교회에 엄습할 무서운 박해가 다니엘의…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28일
18 장 — 근대의 종교 개혁자 윌리엄 밀러의 출현 그리스도의 재림을 선포하는 일을 지도하도록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윌리엄 밀러 (William Miller) 는 성경의 권위를 의심하면서도 진심으로 진리를 알고자 갈망한 착실하고 정직한 농부였다. 그는 다른 종교 개혁자들처럼 어린 시절에 가난과 싸웠으며, 그로 인하여 스스로 힘쓰고 극기하는 큰 교훈을 배웠다. 그가 출생한 가문은 자립정신과 자유를 사랑하는 마음이…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27일
1780년 5월 19일은 역사상 암흑일로 알려져 있다. 모세 시대 이후로 그처럼 극심하고 광범위하고 장시간에 걸쳐 있었던 암흑은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실제로 이 암흑일을 목격한 사람들의 기록은 선지자 요엘이 이미 그 사건이 성취되기 이천오백 년 전에 기록한 성경 말씀을 되풀이한 데 불과하다.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 (욜 2:31)…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26일
17 장 — 여명을 알리는 사자 (使者) 예수님의 재림 성경에 계시된 가장 엄숙하고 영광스러운 진리 가운데 하나는 구원의 위대한 사업을 완성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진리이다. 오랫동안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방황하도록 버려졌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부활이요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버림받은 백성들을 본향으로 데려가기 위하여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귀중하고 기쁨에 넘치는 소망을 주고 있다. 재림의 교리는 바로…
Read More각 시대의 대쟁투 – 25일
16 장 — 청교도와 신교의 자유 16세기와 17세기의 영국 종교계의 형편 영국의 종교 개혁자들은 로마교의 교리는 버렸을지라도 그 교리의 여러 가지 형식은 간직하고 있었다. 비록 로마교의 권위와 신조는 부정되었을지라도 그 관습과 의식은 영국 교회의 예배에 적지 않게 혼합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것들은 양심의 문제가 아니며, 성경에 특별히 명령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것도 아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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