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7 169-178 (402일)

선교 지역에 있는 출판사들

새 지역에서 우리의 사업을 위한 본부를 마련하는 길에 이루어져야 할 많은 것들이 있다. 선교 인쇄소들이 많은 곳에 세워져야 한다. 우리의 선교 학교들과 관련하여 인쇄를 위한 시설과 이 방면에서 일꾼들을 양성할 시설이 있어야 한다. 다른 언어들을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사람들을 훈련시키고 있는 곳에서는 각 사람들이 자기의 방언으로 인쇄를 하고, 또한 영어를 그 언어로 번역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는 영어를 배우고 있는 동안에, 영어를 사용하는 학생들이 그의 언어를 습득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그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 그리하여 외국 출신의 학생들 중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교육비를 지불할 수 있게 되고, 선교 사업에 요긴한 도움이 될 일꾼들이 마련될 것이다.

많은 경우에 출판 사업은 작은 규모로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그것은 많은 어려움과 싸워야 하고 적은 시설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 때문에 아무도 낙심해서는 안 된다. 세상의 길은 겉치레와 과시와 자랑으로 그 일을 시작하지만 모든 것이 수포로 끝날 것이다. 하나님의 길은 작은 것들의 시작이 진리와 의의 승리의 출발이 되게 한다. 이런 이유로 아무도 화려한 출발 때문에 의기양양해 하거나 외관상 미약 때문에 낙담할 필요는 없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부와 충만과 능력이 되신다. 그분의 지시를 따를 때 안전과 참 성공의 길을 택하는 것이다.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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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능력이 하나님의 사업을 세우지 않았고, 인간의 능력이 그것을 파괴할 수도 없다. 난관과 반대에 직면하여 그분의 사업을 추진시키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끊임없는 지도와 거룩한 천사의 보호를 받게 하실 것이다. 지상에서의 그분의 사업은 결코 중단되지 않을 것이다. 그분의 영적 성전의 건축은, 완성의 경지에 이르러 그 머릿돌이 “은총, 은총” 이라고 외칠 때까지 추진될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어야 한다. 그리하면 그 자신도 유익해진다.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 지리라” (잠 11:25). 이것은 하나님의 공급의 법칙, 곧 끊임없는 순환을 통하여 영구히 그 근원으로 되돌아가는 대양의 물처럼 은혜의 물줄기가 지속되도록 하나님께서 의도하시는 법칙이다. 이 법칙이 성취되는 곳에 그리스도인의 선교의 능력이 존재한다.

나는 자아 희생과 긴급한 노력으로 주님의 사업의 확립과 발전을 위한 시설들이 제공되고, 주께서 그 사업을 번영케 한 곳은 어디에서나 그곳에 있는 자들이 새 지역으로 파견된 그분의 종들을 돕기 위하여 그들의 재물을 바쳐야 할 것을 보았다. 사업이 훌륭한 기초 위에 세워진 곳은 어디에나 신자들이 큰 희생이 될지라도 그들의 지역에 있는 사업을 위하여 지나간 여러 해에 투자된 자금의 일부 혹은 전부를 양도함으로써 곤경에 처한 자들을 도와야 할 책임이 있음을 느껴야 한다. 주께서는 이와같이 당신의 사업이 불어나도록 의도하신다. 이것이 의로운 면에서의 반환의 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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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들의 상호 관계

포도나무와 그 가지에 대한 비유에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추종자들 사이의 관계와 그분의 추종자들 상호 간의 관계가 예시되어 있다. 가지들은 모두 서로 관련되어 있으면서도 각각은 다른 것에 몰입되지 않는 개성을 가지고 있다. 모든 가지는 포도나무에 대하여 공통적인 관계를 맺고 자신의 생명과 성장과 결실을 위하여 그것에 의존한다. 그들이 서로를 지탱해 줄 수 없다. 각각은 그 자신을 위하여 포도나무에 연결되어야 한다. 그리고 가지들은 공통적인 외관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역시 다양성을 나타내고 있다. 그것들의 일치는 포도나무와의 공통적인 연합에서 이루어지고, 비록 똑같은 방법으로는 아닐지라도 각각을 통하여, 포도나무의 생명이 나타난다.

이 비유는 그리스도인 개인을 위해서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업을 하고 있는 기관들을 위해서 하나의 교훈이 된다. 상호 간의 관계 속에서 각자는 그 자체의 개성을 유지해야 한다. 서로간의 연합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서 온다. 동시에 각자의 개성이 다른 것의 개성에 몰입되지 않을지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기관은 서로간에 연합을 이룬다.

우리의 출판사들을 통합하여 그것들을 실질적으로 하나의 관리 아래 두면 사업이 더 잘 진척될 것이라고 때로는 주장되어 왔다. 그러나 주께서는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이셨다. 권력을 소수의 사람들의 손에 쥐게 하거나 한 기관을 다른 기관의 지배 아래 두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다.

우리의 사업은 그 시초에 하나의 작은, 매우 작은 개울로 나에게 제시되었다. 에스겔 선지자에게, “동으로 흐르다가 전 우편 제단 남편으로 흘러 내리” 는 물에 대한 묘사가 주어졌다. 에스겔 47장을 읽어보라. 특별히 8절을 주목해 보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방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소성함을 얻을지라.” 그와같이 우리의 사업은 동으로, 서로, 바다의 섬들로, 그리고 세상의 모든 지역으로 확장되는 것으로 내게 제시되었다. 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관리되어야 할 큰 사업들이 있게 될 것이다. 사업은 어떤 한 지역에 집중되어서는 안 된다. 인간적인 지혜는, 이미 명성과 세력을 얻은 곳에서 사업을 확립하는 것이 더욱 편리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런 면에서 실수들이 범해졌다. 무거운 짐지는 일은 힘과 발전을 가져다 준다. 그러므로 다른 지역에 있는 교역자들이 대부분 책임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그들의 품성이 계발되지 않고, 그들의 힘이 발휘되지 못하고 약화되는 처지에 그들이 놓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업은 주님의 것이다. 그리고 힘과 능률이 어떤 한 장소에 집중되게 하는 것은 그분의 뜻이 아니다. 각 기관은 독립을 유지하면서 하나님의 지시 아래 그분의 계획을 이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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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통합의 정책을 추구한 곳은 어디에서나 하나님 대신에 인간을 높이는 경향이 있다. 여러 기관에서 책임을 지고 있는 자들은 지도와 유지를 위하여 중앙 집권을 바란다. 개인의 책임감이 약화될 때 그들은 모든 인간 경험들 중 가장 고상하고 가장 귀중한 것, 곧 영혼이 하나님을 의존하는 것을 잃어버린다. 그들의 필요를 깨닫지 못하고 그들은 끊임없는 경성과 기도, 사람들로 그분의 성령의 가르침을 듣고 순종할 수 있게 해 주는 단 한 가지 것 곧 하나님께 끊임없이 굴복하게 해 주는 상태를 유지하지 못한다. 사람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하나님이 계셔야 한다. 이 세상에서 하늘의 대사로 행동하도록 부름을 받은 자들이 실수가 없고 무한하신 하나님의 지혜와 힘을 가져야 할 때에 실수하고 유한한 사람에게서 지혜를 구하는 일에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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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는 당신의 기관에 있는 교역자들이 사람을 바라보거나 의존하도록 의도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그들이 당신을 중심으로 삼기를 바라신다.

우리의 출판사들은 한 기관이 다른 기관을 관리하기 위하여 명령하는 권세를 가지도록 피차간에 관계가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 너무 큰 권세가 소수의 사람들의 손에 쥐어질 때 사단은 판단을 왜곡시키고, 그릇된 행동 원칙을 교묘하게 불어넣고, 잘못된 정책을 도입하기 위하여 결정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하나의 기관을 그르칠 뿐만 아니라, 이 일을 통하여 다른 기관들도 지배하게 되고 먼 곳에 있는 사업에 그릇된 규범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그리하여 악에 대한 영향이 널리 퍼지게 된다. 각 기관이 그 자체의 도덕적 독립성을 가지고 서게 하고 그 자체의 영역에서 그에게 맡겨진 사업을 추진해 가게 하라. 각 기관에 있는 일꾼들은 하나님과 그분의 거룩한 천사들과 타락하지 않은 세계가 완전히 보는 가운데서 그들의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을 느껴야 한다.

한 기관이 잘못된 정책을 채택할 때 다른 기관이 오염되어서는 안 된다. 그 기관은 그 설립 취지에 충실해야 하며 그 원칙과 조화되게 사업을 추진시켜야 한다. 모든 기관은 진리와 의에 일치되는 한 다른 모든 기관과 조화를 이루어 활동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그 이상은 그 어느 기관도 통합을 향해 나아가서는 안 된다.

경쟁

우리의 출판사들간에 경쟁이 있어서는 안 된다. 만일 이 정신에 빠지게 되면, 그것이 자라나고 강하게 되어 선교의 정신을 밀어내 버릴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을 슬프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간직한 자들과 협력자가 되도록 파견된 봉사하는 천사들을 그 기관에서 추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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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관의 관리자들은 서로를 이용하기 위하여 가장 미약한 정도의 시도도 하지 않아야 한다. 그런 노력은 하나님께서 가장 불쾌히 여기신다. 잇속에 잽싼 거래, 피차간에 이루어지는 빈틈없는 거래를 관철시키기 위한 노력은 그분께서 용납할 수 없는 잘못이다. 다른 기관을 희생시켜 한 기관을 높이고자 하는 모든 노력은 잘못이다. 한 기관이나 그 기관의 영향력을 감소시키는 모든 비난이나 암시는 하나님의 뜻에 반대된다. 그런 노력을 하도록 충동하는 것은 사단의 정신이다. 일단 자리를 양보하면 그것은 교역자들을 타락시키고 하나님의 기관에 대한 그분의 목적을 좌절시키기 위하여 누룩처럼 작용할 것이다.

협력

우리 사업의 모든 분야, 곧 우리의 사업과 관련된 모든 기관은 이해성 있고 관대한 입장에서 운영되어야 한다. 사업의 모든 분야는, 그 자체의 독특한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모든 분야를 보호하고, 강하게 하고, 굳게 세우고자 노력해야 한다. 다양한 재능과 특성을 가진 사람들이 사업의 여러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채용되어야 한다. 이것은 언제나 주님의 계획이었다. 각 일꾼들은 그 자신의 분야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그가 지체로 되어 있는 몸 전체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연구하고 노력하는 것이 각자의 특권이다.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 (엡 4:16) 기 위하여 통합이 아닌, 경쟁과 비평도 아닌 협력이 하나님의 기관에 대한 그분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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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전도자

문서 전도자들이 부채를 정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의 서회들이 빚을 지게 되었고 그들은 출판소들에 대한 책임 이행을 할 수 없다. 그리하여 이 기관들이 난처한 지경에 빠지게 되어 사업이 장애를 받게 되었다. 어떤 문서 전도자들은 수령한 서적들에 대하여 출판사에 즉시 돈을 지불하라는 요구를 받으면 박대받은 것으로 생각해 왔다. 그러나 신속한 부채 청산이 사업 경영에 있어서 유일한 성공의 길이다.

어떤 문서 전도자들의 사업 수행의 엉성한 태도는, 그들이 배워야 할 중요한 교훈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무렇게나 이루어지는 사업이 내 앞에 제시되었다. 세속적인 업무에서의 해이함을 통하여 어떤 사람들은 부주의와 나태의 습관을 이루었고, 그들은 이 결함을 주님의 사업에 가져왔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사업 분야에 결정적인 개선을 요구하신다. 그분의 사업과 관련되어 이루어지는 업무는 보다 철저한 정확과 정밀로 특징지어져야 한다. 필수적인 개혁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확고하고 결정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

“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렘 48:10).

“너희가 눈 먼 희생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느냐 너를 가납하겠느냐” (말 1:8). “그 서원하는 일에 흠 있는 것으로 사기하여 내게 드리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니 나는 큰 임금이요 내 이름은 열방 중에서 두려워하는 것이 됨이니라” (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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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당신 자신과 직접적인 관계를 이루시기를 바라신다. 인간을 취급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그분께서는 개인적으로 책임을 지는 원칙을 인정하신다. 그분은 개인적인 신뢰감을 고취시키고 개인적인 지도의 필요를 감명시키고자 하신다. 그분의 선물은 사람들에게 개인적으로 위탁된다. 각 사람은 신성한 책임을 맡은 청지기가 되었고, 각 사람은 주신 분의 지시대로 그의 책임을 완수해야 한다. 그러므로 각 사람은 그의 청지기 직분에 대한 계산을 하나님께 해야 한다.

이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하나님과 교제를 하도록 요구하고 계시며, 이런 관계를 통하여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될 수가 있다. 그러할 때 사랑과 자비의 원칙이 그의 본성의 한 부분이 될 것이다. 이 목적을 방해하기 위하여 애쓰고 있는 사단은 사람을 의존하도록 격려하고 사람들을 사람들의 노예로 만들기 위하여 끊임없이 활동한다. 그가 이와같이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부터 돌아서게 하는 데 성공할 때, 그는 그 자신의 이기심과 증오와 투쟁의 원칙을 교묘하게 불어넣는다.

우리의 상호간의 모든 태도에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께 대한 개인의 책임과 신뢰의 원칙을 주의 깊이 수호하기를 바라신다. 그것은 우리의 출판사들이 저자들을 취급함에 있어서 특별히 고려해야 할 하나의 원칙이다.

어떤 사람들은 저자들이 그들의 작품에 대한 청지기 직분을 주장할 권리가 없다는 것, 그들의 작품을 출판사나 합회가 관리하도록 넘겨주어야 한다는 것, 원고 작성에 든 비용 외에 그들이 그 이익의 몫을 주장해서는 안 된다는 것, 이것은 출판사나 합회로 넘겨져 그들의 판단력에 따라 사업의 여러 가지 필요에 충당되어야 한다는 것 등을 강조해 왔다. 이리하여 자신의 사업에 대한 저자의 청지기 직분은 자신에게서 다른 사람에게로 완전히 옮겨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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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님은 그 문제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신다. 책을 쓰는 능력은 다른 모든 재능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하나의 선물이므로 그 재능의 계발에 대하여 소유자는 하나님께 책임을 지고 있고, 그분의 지시 아래 수입을 투자해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투자하도록 위탁받은 우리 자신의 자산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자유 재량의 권한을 주장하고, 우리의 책임을 다른 사람들에게로 옮기고 우리의 청지기 직분을 그들에게 넘겨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렇게는 할 수 없다. 주께서 우리를 개인적으로 그분의 청지기로 삼으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재산을 우리 스스로 투자해야 할 책임이 있다. 우리 자신의 마음이 성화되어야 한다. 우리의 손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시는 수입으로 필요에 따라 나누어 줄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어떤 형제가 그의 가옥이나 토지에서 얻는 수입을 합회나 출판사가 관장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이 아닌 것과 같이 그의 두뇌의 활동에서 오는 것을 전유 (專有) 하는 것도 합당한 일이 아니다.

출판사의 교역자가 그의 노력에 대한 급료를 받는다는 이유로 그의 육체와 정신과 영혼의 힘이 모두 그 기관에 속해 있고, 그의 붓에서 나오는 모든 저작에 대한 권리를 그 기관이 가지고 있다는 주장에는 정당성이 없다. 기관에서의 활동 시간 외에는 그 교역자의 시간이 그 자신의 지배 아래 있으며, 그 기관에 대한 그의 의무와 충돌되지 않는 한, 그가 합당하다고 여기는대로 그 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시간에 그가 저작하는 데 대해서는 그 자신의 양심과 하나님께 책임을 지게 된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재능을 그의 절대적인 지배 아래 예속지키는 것보다 더 큰 모욕을 하나님께 돌릴 수는 없다. 거래에서 얻는 이익이 하나님의 사업에 바쳐지게 된다는 사실 때문에 악이 제거되지는 않는다. 이런 처사를 통하여 자신의 마음을 다른 사람의 마음에 의하여 지배되도록 허용하는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고 유혹에 노출된다. 그의 청지기 직분에 대한 책임을 다른 사람들에게로 옮겨주고 그들의 지혜에 의존함으로써 그는 하나님이 계셔야 할 곳에 사람을 놓고 있다. 이와같이 책임 이양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자들은 그들의 행동의 결과에 대하여 눈먼 상태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우리 앞에서 분명히 밝히셨다. 그분은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렘 17:5) 고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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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들은 그들이 저술한 책에 대한 권리를 거저 주거나 팔아 버리도록 강요당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그들의 저작에서 얻는 이익의 공정한 몫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재산을 하나님이 나누어 주시는 지혜를 따라 관리되어야 할 하나님의 위탁물로 여겨야 한다.

책들을 저술할 능력을 소유한 자들은 그들이 얻는 이익을 투자할 능력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들이 사업의 일반적인 필요를 채워주기 위하여 한 부분을 금고에 넣는 것이 특권인 반면에 그들은 사업의 필요를 잘 아는 것이 그들의 의무임을 느껴야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기도를 드리면서 그들은 가장 필요가 큰 곳에 그들의 재물을 개인적으로 써야 한다. 그들은 자비하심의 어떤 분야를 이끌어야 한다. 그들의 마음이 성령의 지도 아래 놓일 것 같으면 그들은 재물이 필요한 곳을 깨닫는 지혜를 갖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 필요를 채워줌으로써 그들은 크게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만일 주님의 계획을 따르게 되었다면 오늘날 달라진 상황들이 존재하게 되었을 것이다. 진리의 깃발이 아직 세워지지 못한 많은 지역들에 너무도 투자가 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소수의 지역들에 너무도 많은 자금이 쓰여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교회증언 7권 pp. 169-178

Kyunga Constantines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