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5 729-738 (336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사람을 의지하고 혈육을 그들의 권력으로 삼고 있는 동안에는 그들을 통하여 당신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실 수 없다. 그들의 연약한 현 상태는, 그리스도만이 홀로 높임을 받으시고, 침례 요한처럼 그들이 겸손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요 3:30) 고 말하기까지 계속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말하도록 다음과 같은 말씀을 나에게 주셨다. “갈바리의 사람이신 그분을 높이라. 모든 사람이 그들의 영생의 소망이 집중되어 있는 분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인간은 뒤로 물러서게 하라.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 9:6). 교회와 세상이 그들의 구속자를 쳐다보게 하라. 모든 음성은 요한처럼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 1:29) 고 외쳐야 한다.”

목마른 영혼에게는 생수의 샘이 열려 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갈한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사 44:3) 라고 말씀하신다. 빛을 열렬히 찾고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에서 나오는 신령한 모든 빛줄기 하나를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모든 영혼들에게, 오직 그런 영혼들에게만 빛은 주어질 것이다. 이런 영혼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영광으로 땅을 환하게 할 빛과 능력을 드러내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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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장 — 측량할 수 없는 선물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 1:3-7).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엡 2:4-7).

이것들은 “나이 많은 바울” 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몬 1:9) 로마의 감옥에서 편지하면서,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 (엡 3:8), 곧 타락한 인류에게 값없이 제공된 은혜의 보화를 완전한 그대로 표현하기 위한 적절한 언어를 발견하지 못한 사실을 그의 형제들 앞에 제시하고자 노력한 말들이다. 구속의 계획은 하나의 희생, 곧 하나의 선물을 통하여 세워졌다. 사도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고후 8:9) 고 말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 (요 3:16) 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 (딛 2:14) 기 위함이시다. 그러므로 구속의 가장 큰 축복으로서의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 (롬 6:23) 이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고전 2:9).

구속의 계획은 선물로 시작되어 마치는 것처럼 그렇게 추진되어야 한다. 우리를 위한 구원에 치러진 동일한 희생의 정신은 하늘 선물의 참여자가 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에 거할 것이다. 사도 베드로는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벧전 4:10) 고 말한다. 예수님은 당신의 제자들을 내보내시면서,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마 10:8) 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와 완전히 일치되는 자에게는 이기적이거나 배타적인 것이 없을 것이다. 생명수를 마시는 자는,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 (요 4:14) 을 발견할 것이다. 그의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영은 사막에서 솟아나는 샘물과 같아서 모든 사람에게 생기를 주기 위하여 흘러가고 멸망할 수밖에 없는 자들로 하여금 생명수를 마시고자 열망하게 한다. 사도 바울로 하여금 여러 가지 활동을 하도록 강권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던 동일한 사랑과 자아 희생의 정신이었다. 그는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자라” (롬 1:14) 고 말한다. 그는 또한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 (엡 3:8) 기 위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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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께서는 당신의 교회로 하여금 우리가 그분 안에서 발견하는 충만함과 만족함을 세상에 반영하도록 계획하셨다.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은사를 받고 있다. 그리고 그 은사를 나누어 줌으로써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세상에 보여 주어야 한다. 온 하늘이 일어나서 사자들을 지상의 각 곳으로 보내어 구속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안,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 역시 그리스도의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그분의 신비한 몸의 지체들이다. 그분은 머리시며 몸의 모든 지체들을 다스리고 계신다. 예수님은 친히 당신의 무한하신 자비로써 인간의 마음에 역사하고 계시며, 너무도 놀랍게 영적 변화를 이루어 주시므로 천사들은 놀라움과 기쁨으로 바라본다. 주님을 특징지우는 이기심 없는 동일한 사랑은 그분을 진심으로 따르는 자들의 품성과 생애에 나타난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이 당신의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들이 되어 이 세상에 있는 동안 하나님이 찬양을 받으시도록 그분의 영광을 반사할 뿐 아니라 하늘의 빛으로 세상의 흑암을 비추기를 바라신다. 그리하면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마 5:14) 고 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이 이루어질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고전 3:9),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벧전 4:10) 이다. 하나님의 은혜의 지식, 그분의 말씀의 진리, 또한 세속적인 선물들 — 시간과 재물, 재간과 감화 — 은 모두 하나님의 영광과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사용되도록 하나님께로부터 위탁된 것이다. 이 선물들을 이기적으로 붙들고서 주신 분에게 돌려드리지 않는 것보다 그분의 선물을 사람에게 끊임없이 주고 계시는 하나님께 더 불쾌한 일은 없다. 예수님은 지금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하늘에서 거할 집을 준비하고 계신다. 그것은 거할 집 이상의 것, 곧 우리의 것이 될 나라이다. 그러나 이 축복을 받을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극기와 자아 희생에 참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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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시기가 신속히 마쳐져 가고 마지막 자비의 기별이 세상에 전파되어야 할 오늘날보다 그리스도의 사업에 있어서 열렬하고 자아 희생적인 활동이 더 크게 필요한 적은 없었다.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행 16:9) 는 마게도냐의 부르짖음이 사방에서, 우리 나라의 도시들과 촌락에서, 대서양과 넓은 태평양 건너편에서, 또한 바다의 섬들에서 들려 올 때 나의 영혼은 내 속에서 요동한다. 형제 자매들이여, 그대들은 그 부르짖음에 이렇게 대답하겠는가? “우리가 선교사들과 돈을 보냄으로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옥들을 장식하고 우리의 몸들을 꾸미고 식욕을 만족시키는 일에 있어서 우리 자신들을 부인하겠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위탁된 재물을 하나님의 사업에 바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들도 그분의 사업에 거리낌없이 바치겠습니다.” 사업의 필요는 우리 앞에 제시되어 있다. 텅빈 금고는 우리를 향하여 가장 애처롭게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지금의 한 달러는 미래 어느 때의 열 달러보다 더 가치가 있다.

형제들이여, 일하라, 그대들에게 기회가 주어졌을 때, 낮이 계속되고있는 동안 일하라. 일하라. 왜냐하면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요 9:4). 그 밤이 얼마나 빨리 다가올 것인지는 그대들에게 말할 수 없다. 지금은 그대들에게 주어진 기회이다. 그 기회를 이용하라. 만일 선교 사업에 직접적인 활동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절약하여 생활함으로 그들의 이득을 바쳐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진리의 빛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출판물과 서적들을 보낼 돈을 바칠 수 있다. 그들은 또한 선교 사업에 적합한 학생들의 학비를 지불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그대들이 절약할 수 있는 모든 돈은 하늘의 은행에 투자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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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 6:19-21).

이것은, 그대들을 너무도 사랑하셔서 그분 자신의 생명을 주심으로 그대들을 그분의 나라에서 그분과 함께 살게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다. 그분의 적극적인 명령을 등한히 함으로써 그대들의 주님을 거절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토지와 가옥들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것들을 팔아서 그 돈을 선교 지역의 큰 필요를 채워 줄 수 있는 곳에 투자하도록 요청하신다. 그들이 일단 이렇게 함으로써 얻는 진정한 만족을 체험하게되면 그들은 그 통로가 계속해서 열려 있게 할 것이며, 주님께서 그들에게 위탁하시는 재물이 끊임없이 금고 속으로 흘러들어가서 영혼들이 회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영혼들도 그들의 차례가 되면 그리스도를 위하여 똑같은 극기와 경제와 검소함을 실천하여 그들의 헌금을 하나님께 가져오게 될 것이다. 현명하게 투자된 이 달란트들을 통하여 여전히 다른 영혼들이 회개하게 될 것이며, 이리하여 사업은 계속되고, 하나님의 선물이 인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나타날 것이다. 주신 분은 인정을 받고, 그분의 청지기들의 성실을 통하여 영광은 그분께로 돌아가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이와 같이 열렬히 호소하고 우리 선교 사업의 재정적 필요를 알려 줄 때 진리를 믿는 양심적인 영혼들은 깊은 감동을 받는다. 자신의 돈 두닢을 연보궤에 넣음으로 그리스도께 칭찬받은 가난한 과부처럼 그들은 가난한 중에서도 그들의 역량껏 바친다. 그런 사람들은 때때로 외관상 생활의 필수품까지도 빼앗긴다. 그런가 하면 가옥들과 토지들을 소유하고서 이기적 고집으로 그들의 세속적 재물을 굳게 붙들고 그들의 재물을 하나님의 사업에 바칠 만큼 기별과 하나님을 믿는 충분한 믿음을 소유하지 못한 남녀들이 있다. 후자에 속한 사람들에게,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막 10:21) 고한 그리스도의 말씀은 특별히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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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남녀들이 그들의 집을 팔아서 그 매상금을 하나님의 사업에 바쳐야 할 것인지의 조언을 구하는 편지를 나에게 보내고 있다. 그들은 재물을 위한 호소가 그들의 심령을 움직이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해주신 주님을 위하여 무엇인가 하기를 원한다.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곤 한다. “지금 바로 그대의 작은 집을 파는 것이 그대의 의무가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대 스스로 하나님을 찾아가라. 주님께서는 분명히 그대의 열렬한 기도를 들으시고 그대의 의무를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주실 것이다.” 만일 하늘의 지혜를 얻기 위하여 하나님을 더욱 많이 찾고 사람에게서 지혜를 덜 구한다면 하늘에서 훨씬 더 큰 빛이 주어질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겸손하게 구하는 자를 축복하실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로부터 재물을 위탁받고 토지와 가옥들을 소유한 자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매도를 시작하고, 구제를 하라. 지체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그대가 하고자 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그대에게 바라신다.” 우리는 재물을 가진 그대들이 열렬한 기도로써 물어보도록 호소한다. 나와 나의 소유물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의 범위가 어느 정도인가? 주님의 날에 서도록 한 백성을 준비시키기 위하여 지금 이루어져야 할 사업이 있다. 재물은 사람들을 구원하는 사업에 투자되어야 한다. 그리하면 구원받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일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 그분의 소유를 돌려드리도록 격려하라. 하나님의 영의 결핍이 그처럼 큰 하나의 이유는 너무도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 도둑질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울이 묘사한 마게도냐 교회의 경험에는 우리를 위한 하나의 교훈이 있다. 그는 그들이 “먼저 자신을 주께 드” 렸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재물을 그리스도를 위하여 바치고자 열망했다.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저희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고후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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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하나님의 사업에 바치는 일에 대한 하나의 법칙을 밝히고 그 결과가 우리 자신과 하나님께 대하여 어떠할 것인지를 우리에게 말한다.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한 바 저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너희가 모든 일에 부요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저희로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고후 9:6-11).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을 자격을 줄 수 있는 무엇을 행하거나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사도는 말한다.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같이 자랑하느뇨” (고전 4:7).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 건축을 위하여 그들이 준비한 물질을 함께 모았을 때, 왕은 그 보화를 회중의 지도자들에게 맡기면서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 속에 언제나 남아 있어야 할 다음과 같은 말로 기뻐하고 하나님께 감사했다.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가로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주 앞에서는 우리가 우리 열조와 다름이 없이 나그네와 우거한 자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머무름이 없나이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즐거이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 (대상 2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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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부를 백성에게 제공해 주신 분은 하나님이셨고, 그분의 영께서는 그들의 귀중한 물건들을 성전을 위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가져오게 하셨다. 모든 것은 여호와의 것이었다. 만일 하나님의 능력이 백성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지 않았을 것 같으면 왕의 노력은 허지로 돌아가고 성전은 결코 지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사람들이 하나님에게서 받은 모든 것은 여전히 하나님께 속한다. 그분께서 세상의 가치 있고 아름다운 것들을 통하여 주신 것은 무엇이나 우리를 시험하고, 그분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그분의 은총에 대한 우리의 감사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우리 손에 놓여진다. 부의 재물이거나 재능의 재물이거나를 막론하고 그것들은 예수님의 발 앞에 놓여지는 자원하는 헌물이 되어야 한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축복 없이 살아갈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시고자 하면 사람들의 도움 없이도 당신의 사업을 하실 수 있으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할 일을 주셨다. 그리고 그분은 사람들을 당신의 청지기로서 부나 지능의 보화들을 그들에게 맡기신다. 우리가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것은 무엇이나 그분의 자비와 아량을 통하여 성실한 청지기로서 우리의 계정에 올려진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이 사람 편에서의 어떤 종류의 공로에 의한 것이 아님을 언제나 깨달아야 한다. 사람의 능력이 아무리 클지라도 그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시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소유하고 있지 않다. 그리고 당신의 그 귀중한 은총의 표징들이 인정되지 못하고 올바로 활용되지 못할 때 그분께서 철회하실 수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죄악으로 지각이 흐려지지 않은 하나님의 천사들은, 하늘의 재산들이 위대한 시여자의 영광을 더해 주는 그런 방법으로 되돌려지는 의도로 주어졌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나님의 주권은 인간의 복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하나님의 영광은 모든 피조물의 기쁨과 축복이다.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증진시키고자 노력할때 우리는 우리가 받는 것이 가능한 최고의 유익을 우리 스스로 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 자매들이여, 하나님께서는 그대들이 그분에게서 받은 모든 기능과 모든 선물을 그분을 섬기는 일에 바치도록 호소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대들이 다윗처럼,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대상 29:14) 라고 말하기를 바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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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장 — 그리스도를 통하여 계시된 하나님의 품성

구주께서는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 17:3) 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하여 이렇게 주장하셨다.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렘 9:23, 24).

어떤 사람도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하나님을 아는 이 지식을 얻을 수 없다. 사도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 (고전 1:21) 한다고 말한다. 그리스도께서는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 (요 1:10) 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마 11:27) 고 선언하셨다. 구주께서는 겟세마네의 그늘에 들어가시기 전에 당신을 따르는 자들을 위하여 드린 마지막 기도에서 눈을 하늘로 향하여 드시고 타락한 사람들의 무지를 동정하시는 말씀으로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삽고”,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요 17:25, 6) 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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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부터 사단이 사람들을 그 자신에게 붙들어 매두기 위하여 그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하는 것이 그의 고안된 계획이었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의 품성을 그릇되게 나타내어 사람들이 하나님께 대하여 잘못된 견해를 갖게 하고자 노력해 왔다. 그들의 마음에 창조주께서 악의 왕 자신의 특성들, 곧 전횡적이고, 가혹하고, 용서성이 없는 특성들로 둘러싸인 분으로 나타내 짐으로써 그분께서는 사람들에게 공포와 기피와 증오의 대상으로까지 될 것이었다. 사단은 그가 기만한 자들의 마음을 혼란시킴으로 그들이 하나님을 알고 싶어 하지 않기를 희망했다. 그러면 그는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형상을 지워 버리고 그 자신의 형상을 영혼에게 새겨 줄 것이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그 자신의 정신을 넣어 주므로 그의 뜻대로 그들을 사로잡게 될 것이다.

사단이 하와를 범죄하도록 유혹한 것은 하나님의 품성을 속이고 그분을 불신하게 함으로써였다. 죄악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첫 조상들의 마음은 어두워지고, 그들의 본성은 타락해지고,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생각은 그들 자신의 편협과 이기심에 의하여 꼴 지워졌다. 사람들이 범죄하는 일에 더욱 담대해 지자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그분에 대한 사랑은 그들의 정신과 마음에서 사라졌다. 그들은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 (롬 1:21) 다.

때로는 인간 가족을 지배하기 위한 사단의 싸움이 성공을 거두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스도의 초림 전 시대 동안 세계는 거의 완전히 흑암의 왕의 지배 아래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그는 마치 우리의 첫 조상들의 죄 때문에 세상의 나라들이 당연히 그의 것이 된 것처럼 무서운 힘으로 다스렸다. 하나님께서 당신 자신을 아는 지식을 세상에서 보존하기 위하여 택하신 언약의 백성들까지도 그분에게서 너무 멀리 떠나갔기 때문에 그들은 그분의 품성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모두 잃어버렸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을, 사랑이 많으시고 자비와 은혜와 긍휼이 충만하신 분으로 세상에 나타내시기 위하여 오셨다. 사단이 신성의 보좌를 에워싸고자 노력해 온 짙은 검은 구름은 세상의 구속주에 의하여 제거되었고, 아버지는 생명의 빛으로서 사람들에게 다시 나타나셨다.

교회증언 5권 pp. 729-738

Cathy Constantines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