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5 719-728 (335일)

하나님의 말씀이 이 중대한 시기에 관하여 침묵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듣지 않고, 받지 않고, 순종하지 않기로 작정함으로써 그분의 영을 거역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은 그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주님의 빛의 기별은 여러 해 동안 우리 앞에 제시되어 왔다. 그러나 “센티널” 과, 증언들과,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보내시는 다른 기구들을 통하여 오는 경고들의 효력을 말살시키기 위한 영향들이 간접적으로 작용되어 왔다. 만일 이 반대의 영향이 “센티널” 을 방해하는 일을 못하게 할려면 “센티널” 이 훨씬 더 많은 것을 했어야 했다. 비록 그것을 반대하는 말이 전혀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행동들은 무관심을 느끼게 해준다. 그러므로 파수꾼들이 분명한 소리로 나팔을 불지 않는 한, 사람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위험을 내다보지도 못할 것이다.

우리가 엄숙한 책임을 등한히 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책망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 그분께서 주신 증언들을 믿노라고 공언하는 자들이 그 증언들을 유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분의 축복들은 거두어졌다. 아, 신앙의 각성이 얼마나 필요한가! 하나님의 천사들은 이 교회에서 저 교회로 다니며 그들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리스도께서는 그대들의 마음에 들어가기 위하여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교회를 깨워서 그들의 영적 결핍을 깨닫게 해주시고자 고안하신 모든 수단들은 존중되지 않았다. 참된 증인의 음성은 책망을 통하여 들려졌지만 순종되지는 않았다. 사람들은 그들 스스로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길 대신에 자기 자신의 길을 따르고자 택했다. 그러므로 빛은 주어졌으나 정신과 마음에서 효력은 거의 나타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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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들은 지금 그들의 육신적 혼수 상태에서 깨어나야 하지 않겠는가? 그들은 현재의 축복과 경고들을 최대한 이용하고, 그들의 영혼과,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비춰 주시고자 하시는 빛 사이에 아무 것도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을 위한 모든 교역자는 그 상황을 깨닫고 “센티널” 을 우리 교회들 앞에 제시하고, 그 내용을 설명하고, 거기에 포함되어 있는 사실과 경고들을 마음에 새기도록 강조해야 한다. 주님께서 모든 사람들을 도와주셔서 세월을 아끼게 되기를 바란다. 성화되지 못한 감정으로 어떤 사람을 이끌어서 하나님의 영의 호소를 거절하지 않도록 하라. 이 빛이 비추는 것을 막아서지 말라. 그 빛이 무시당하게 하거나 유의하고 신뢰할 가치가 없는 것으로 등한히 여기지 말라.

만일 그대들이 모든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방법으로 주어질 빛을 기다리고 있다면 그대들의 기대는 허지로 돌아갈 것이다. 만일 그대들이 더 큰 외침과 더 좋은 기회를 위하여 기다린다면 빛은 거두어지고, 그대들은 흑암 속에 남겨질 것이다. 하나님께서 보내 주시는 빛의 모든 줄기를 받아들여라. 순종이 십자가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과 그분의 말씀의 요구에 유의하기를 등한히 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영혼을 잃어버릴 것이다. 책들이 펼쳐지고, 모든 사람의 일과 그들을 고무시킨 동기가 온 땅의 재판장에 의하여 자세히 살펴질 때 그들이 어떤 손실을 당하게 되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우리가 만군의 주님 앞에 개인적으로 서 있다는 것과, 하나님의 사업과 관련된 사상과 말과 행동에는 이기심과 무관심의 냄새가 조금이라도 풍겨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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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장 — 하나님의 사업에 투신한 교역자들

너무도 많은 수의 사람들이 배틀크릭에 있는 교회에 합류하고, 너무도 중요한 많은 사업이 거기에 집중되는 사실은 그 곳을 두드러진 하나의 선교 지역으로 만든다. 나라의 모든 지역 출신의 사람들이 그 요양원으로 오고, 여러 다른 주들에서 온 젊은이들이 대학에 입학한다. 그리스도와 진리를 위한 강력한 영향을 끊임없이 발휘하기 위하여 그 지역은 가장 헌신적이며 성실한 교역자들과 최선의 활동 방법을 요구한다. 사업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대로 운영될 때, 그리스도의 구원하는 은혜의 능력은 진리를 믿는 자들 사이에서 나타날 것이며,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빛이 될 것이다.

그러나 배틀크릭에서는 사업의 중심부를 건전한 상태로 지키기 위하여 이용해야 할 많은 장점들을 슬프게도 등한히 하고 있다. 본부에서 나오는 활기찬 심장의 고동이 신자들의 공동체의 모든 부분에서 느껴져야 한다. 그러나 심장이 그 기능에 있어서 병들고 무력하면 사업의 모든 분야들이 약해질 것이다. 진리가 온 세상으로 전해지기 위하여 이 중심부에서 건전하고 기운찬 활동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수적이다. 이 마지막 경고의 지식은 어느 곳에서나 가정과 지역 사회들을 통하여 확산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계획을 세우고 이 사업을 돕고자 하는 사람들을 교육시키기 위해서는 현명한 지휘가 필요할 것이다.

해마다 사업이 확장되므로 경험 있고 성실한 교역자들의 필요는 더욱 절실해진다. 그런데 만일 주님의 백성들이 그분의 권면대로 행한다면 그런 교역자들이 육성될 것이다. 우리가 지혜와 능력을 얻기 위하여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고 있는 동안, 그분께서는 우리의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계발시켜 주실 것이다. 교역자들이 정신적·영적 능력을 얻어서 하나님의 목적과 솜씨를 잘 깨닫게 될 때 그들은 이 시대를 위한 사업에 대하여 더욱 광범위한 견해를 소유하게 되고, 그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데 더 좋은 자격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이리하여 그들은 하나님의 섭리가 열리는 것과 보조를 맞추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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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역자들을 모집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재능은 식별되고 인정되어야 한다. 경건과 능력을 소유한 사람들은, 진리의 빛을 퍼뜨리는 일을 돕기에 적합한 자격을 갖추기 위하여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권유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에 적임인 자들은 모두 그들의 능력을 따라 사업의 어떤 분야에 종사하도록 지도되어야 한다.

이 시대를 위한 엄숙하고 중대한 사업은, 지금까지 사업의 책임을 져 온 소수의 선택된 자들의 노력만으로써 완성되도록 진척되어서는 안된다. 하나님께서 어떤 특정한 사업의 성취를 돕도록 부르신 자들이 그분께서 주신 능력을 가지고 그들이 할 수 있는 한도까지 그 사업을 추진할 때, 주님께서는 그 사업이 그 단계에서 그치도록 허용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섭리로써 처음 사람들과 연합시키기 위하여 다른 사람들을 부르시고 자격을 갖추게 하셔서 그들이 함께 더 멀리까지 전진하고, 깃발을 더욱 높이 들게 하신다.

그러나 사업과 함께 자라나지 않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사업이 요구하는 필요에 스스로를 부응시키는 대신에 그들이 관여할 수 없는 범위로 그 사업이 확장되도록 허용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시대의 절박성을 깨달을 수도 없고 거기에 부응할 수도 없는 자아를 발견한다. 하나님께서 사업의 책임을 지도록 자격을 부여하고 계신 사람들이 지금껏 지도되어 온 것과 약간 다른 방법으로 그 사업을 담당하게 될 때, 보다 나이 많은 일꾼들은 그들의 행동이 이 조력자들을 방해하거나 사업을 제한하는 그런 것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단순히 그 사업의 모든 면에서의 필요를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들에게 특별히 지워 주신 책임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특정한 방안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어떤 특정한 사업을 하도록 특별한 자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길을 막지 말고 그들이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일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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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경우가 그 뜻을 잘 나타낸다. 그는 여호와의 성전을 짓고자 열망했고, 그 목적을 위한 재료들을 풍부하게 모았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그가 그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 그 일은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양되어야 하였다. 다윗의 많은 경험은 솔로몬을 권면하고 그에게 용기를 줄 수는 있었다. 그러나 그 젊은 사람이 성전을 지어야 하였다. 나이 많은 일꾼들의 피곤하고 지친 마음이 사업의 넓은 범위를 반드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섭리가 열리는 것과 보조를 같이하는 경향을 갖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무거운 책임들이 오로지 그들에게만 지워져서는 안 된다. 그들은 사업의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모두 사업에 투입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사업은 지체될 것이다.

배틀크릭과 미시간 주 전반에 걸친 사업에 대한 현명한 관리가 부족함으로 그 사업은 마땅히 발전되어야 할 것보다 훨씬 뒤떨어져있다. 우리는 외방 선교의 상황과 요구를 깨달아야 할 필요가 있는 한편, 바로 우리 문 앞에 있는 사업의 필요를 또한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장점들을 올바로 이용하기만 했다면, 우리는 훨씬 더 많은 수의 교역자들을 내 보낼 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 우리의 교회들에는 활기찬 사업이 필요하다. 오늘날 절박한 주요 문제들을 나타내는 특별한 기별, 우리 시대의 의무와 위험들은 무기력하고 생기없는 방법으로써가 아니고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 (고전 2:4) 으로 그들 앞에 제시되어야 한다. 교인들에게는 책임들이 지워져야 한다. 선교 정신은 이전 어느 때보다 더욱 깨우쳐져야 한다. 그리고 양떼를 돌보는 목사로 활동하고, 교회의 모든 영역에서 영적 생명과 활동이 눈에 띌 수 있는 그런 상태까지 교회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개인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교역자들은 필요한 대로 임명되어야 한다.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많은 재능들을 분별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업에서 그것들을 잃어버렸다. 그들의 시야는, 사업이 그 당시에 종사한 교역자들에 의하여 추진 되어야 할 것보다 훨씬 더 넓은 범위로 확장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만큼 충분히 원시적이 아니었다. 사람들이 더 많은 수의 사람들에게 사업을 나누어 주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활동을 도와주시도록 신뢰하는 대신에 그들 스스로의 손으로 일들을 붙들고 있었기 때문에 마땅히 이루어졌어야 할 많은 것들, 매우 많은 것들이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비능률적이지나 않을까 두려워서 사업의 모든 분야들을 추진하고자 노력해 왔다. 그들의 의지와 판단력이 이 여러 부분들을 통제해 왔다. 그러나 각기 다른 부분에서의 사업의 요구를 모두 파악할 수 없었기 때문에, 큰 손실을 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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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어떤 특정한 사업을 위한 방안들을 지정해 주실 때 우리는 그것들을 버리고 그분께서 이적을 베푸셔서 부족을 채워 주시도록 기도하고 바라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배워야 한다. 농부가 밭을 갈고 씨를 뿌리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이적으로 그가 등한히 한 결과를 막아 주지 않으신다. 추수 때에 그의 밭은 메말라 있음이 발견된다. 거두어 들여야 할 곡식이 없고, 쌓아 둘 곡식단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씨앗과 흙, 해와 비를 주셨다. 그러므로 농부가 그에게 주어진 수단들을 이용하기만 했다면 그는 그의 파종과 노력에 따라 받게 되었을 것이다.

천연계를 지배하는 위대한 법칙들이 있으며, 영적 사물들도 동일하게 일정한 원칙에 의하여 지배를 받는다. 바라는 결과를 얻으려면 목적을 위한 수단이 활용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의 능력대로 일을 맡기셨다. 사람들이 어떤 비상 사태에 응하기 위한 자격을 갖추는 것은 교육과 실천을 통해서이다. 그러므로 각 사람이 그에게 합당한 영역에서 책임을 감당하기에 적합한 경험을 얻으려면 현명하게 계획하는 일이 필요하다.

그러나 교육과 훈련과 경험 있는 사람들의 권면이 모두 필수적이기는 하지만, 교역자들은 어떤 사람의 판단에 완전히 의지하지 않도록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모든 사람은 자유를 가진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그분께 지혜를 구해야 한다. 배우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사상에 완전히 의존하고 그의 계획을 받아들이는 것 이상으로 나가지 않으면, 그는 다만 그 사람의 눈을 통하여 보게 되고, 다만 다른 사람의 메아리에 불과하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책임을 질 수 있는 자로 취급하신다. 그분은 만일 사람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그분께 드리고 그분의 처사를 인정하기만 하면 그분께서 사람속에 넣어 주신 정신을 통하여 그분의 영으로 일하실 것이다. 그분은 각 사람이 스스로 자기의 마음과 양심을 이용하도록 계획하신다. 그분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그림자가 되어 다른 사람의 마음을 그대로 말하기를 원치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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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그들의 형제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지도자들을 존경하고 존중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을 자기들의 짐을 지는 자들로 삼아서는 안 된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어려움과 난처한 것들을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쏟아 놓음으로 그들을 지치게 해서는 안 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약 1:5, 6).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초청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 11:28-30).

그리스도교의 기초는 우리의 의이신 그리스도이시다.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책임이 있다. 그러므로 각 사람은 하나님이 그에게 역사하시는 대로 행동해야지 다른 사람들의 정신에 의하여 감동받는 대로 행동해서는 안 된다. 이런 활동 방법을 따르면 영혼들은 위대한 영원 자존자의 영에 의한 감동과 지도를 받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은 행동이나 선택의 자유를 허용하지 않는 제한 아래 놓이게 될 것이다.

배틀크릭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떤 강력한 이적의 능력으로 교회를 깨우쳐서 생명과 활기를 찾을 때까지 냉랭함과 무활동의 현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만일 우리가 지혜로워지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빛과 축복을 가져다 주는 방법을 꾸준하고 경건하게, 또한 감사한 마음으로 활용할 것 같으면, 지상의 어떤 능력도 이 선물들을 우리에게서 거두어 가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방법을 거절하면, 우리는 그분께서 이적을 행하셔서 빛과 활기와 능력을 우리에게 주시도록 그분을 바라볼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이런 일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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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주님께서 일하시는 길을 노골적으로 방해하고 있는 것을 주님께서 나에게 보이셨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어떤 특정한 방법으로 일이 이루어지고 축복이 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다른 방법으로 그것이 온다고는 인정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나의 형제들이여, 주님께서 이 문제를 사실 그대로 그대들 앞에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계획하는 대로, 또한 그들이 원하는 대로 일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기사 (奇事) 들을 행하기 위하여 신비한 방법으로 활동하신다. 주님의 일하시는 방법이 우리의 사상과 일치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것들을 거절해야 하는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지정하신 빛의 통로들을 가지고 계신다. 그러나 이것들은 반드시 사람들의 어떤 특정한 틀에 짜여진 생각과 일치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업에서 그들에게 지정된 위치를 차지하고 그분에게서 지혜와 지도를 열렬하게 구하고 있을 때, 큰 발전이 이루어져 세상에 빛을 비추게 된다. 사람들이 그들 자신이 방해거리가 되게 하는 일을 그친다면, 하나님께서는 전에 없이 우리 사이에서 역사하실 것이다.

방대한 계획들이 수립되는 한편, 하나님 사업의 각 분야에서의 일이 조화로운 연합을 이루어서 각 부분들이 하나의 완전한 전체가 되도록 크게 유의해야 한다. 그러나 너무도 흔히 그것과는 반대의 현상이 존재해왔다. 그 결과로 사업은 불완전해졌다. 사업의 어떤 특정 분야의 감독을 맡은 한 사람이 자신의 생각으로는 어떤 한 분야가 다른 각 분야보다 우월하다고 하기까지 그가 맡은 책임을 과장한다. 이런 좁은 견해를 취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도 동일한 견지에서 문제를 보게끔 영향이 발휘된다. 이것은 사람의 특성이지 그리스도의 정신은 아니다. 이 정책을 따르는 데 비례하여 그리스도께서는 사업에서 밀려나고 자아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업을 하는 교역자로서 지배받아야 할 원칙들은 사도 바울을 통하여 놓여졌다. 그는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고전 3:9).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 3:23). 그리고 베드로는 이런 말로 신자들을 권면한다.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함이니” (벧전 4: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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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칙들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할 때, 우리는 그 사업이 하나님의 것이지 우리의 것이 아니라는 것, 그분께서 큰 전체의 각 부분을 똑같이 돌보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영광을 첫째로 삼고 자아를 사랑하는 마음이,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돌아가신 영혼들을 위한 사랑에 가리워질 때 어떤 교역자도 다른 각 분야의 중요함을 보지 못할 만큼 사업의 한 부분에 완전히 몰두되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종사하는 사업의 특정 부분이 어떤 것보다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하는 것은 이기심이다.

교역자들 편에서 그들의 판단이 가장 믿을만 하고 그들의 활동 방법이 최선의 것임에 틀림이 없으며, 다른 사람의 양심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속박하는 것이 그들의 특권이라고 느끼게 하는 것 역시 이기심이다. 그런 것은 그리스도 당시의 유대 지도자들의 정신이었다. 제사장들과 랍비들은 자고한 마음으로 그런 완고한 법칙들과,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에게서 떠나가게 하고 그분께서 그들을 위하여 일하실 기회를 남기지 않는 많은 형식과 의식들을 도입했다. 그리하여 그분의 자비와 사랑은 잃어버린 바 되었다. 나의 형제들이여, 동일한 길을 따르지 말라.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이끌려 가게 하라. 그분께서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일하실 기회를 갖게 해드려라. 만일 사람들이 따르기만 하면 마치 우로가 부족했던 길보아산에서 처럼 하나님의 영을 결핍되게 해 줄 법칙과 규칙들을 그들에게 과하지 말라.

우리 백성들 사이에 비참한 영성의 결핍이 있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세상의 빛이 되도록 의도하신 대로 되기 전에 하나의 큰 사업이 그들에게 이루어져야 한다. 여러 해 동안, 나는 주님께서 우리의 교회들에게 예수님과 그분의 사랑이 부족함을 내 앞에 제시하셨을 때 깊은 심령의 고통을 느껴 왔다. 자만의 정신과 지위와 패권을 위하여 노력하는 경향이 존재해 왔다. 나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 사이에 자아를 영화롭게 하는 일이 보편화되어 있는 것과, 사람의 교만이 낮추어지고 그리스도께서 높임을 받지 않으시면 우리는 한 백성으로서 유대 백성들이 초림 때에 그리스도를 영접하던 것보다 재림 때에 그분을 영접하기에 더 좋은 상태에 있지 않을 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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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은 메시야를 고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분은 그들이 오실 것으로 예견했던 그대로 오시지 않으셨다. 그리고 만일 그분이 약속된 분으로 영접을 받았을 것 같으면 학식 있는 그들의 교사들은 그들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지도자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스스로를 분리시켰으며, 사단은 그들의 마음에 역사하여 그들로 하여금 구주를 거절하게 했다. 그들의 교만한 의견을 굴복시키기는 커녕 그들은 그분의 메시야성에 관한 모든 증거에 대하여 눈을 감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구원의 기별을 스스로 거절했을 뿐만 아니라 백성들의 마음을 무감각하게 만들어서 예수님을 대적하게 했다. 그들의 역사는 우리들에게 엄숙한 경고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위한 빛을 가지고 계실 때 사단이 조용히 곁에 서서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방해하기 위한 노력을 전혀 하지 않을 것으로 결코 기대해서는 안 된다. 그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불신과 질투와 의혹을 일으키기 위하여 활동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빛을 거절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 빛은 우리를 즐겁게 하는 그런 방법으로 오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심판의 때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에게서 떠나가게 해서는 안 된다. 만일 스스로 빛을 깨닫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어떤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길을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 천국의 기쁜 소식이 전해졌을때 유대인들에 대해서 하신 다음의 말씀이 이처럼 크게 은총을 받은 백성들에 대해서 말해지지 않도록 하라.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눅 11:52).

우리는 지금이 어느 때보다 하늘에서 온 빛을 고대해야 할 때임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깨닫고 있다. 지금은 우리가 주 앞으로부터 이르러 오는 유쾌함을 기대해야 할 때이다. 우리는 마치 이스라엘의 군대가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 (삼하 5:24), 곧 하늘이 그들을 위하여 일하기로 정해진 신호를 지켜본 것처럼 하나님의 섭리의 움직임을 지켜보아야 한다.

교회증언 5권 pp. 719-728

Cathy Constantines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