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증언5 709-718 (334일)

어떤 사람들은, 하늘에서 온 빛의 광선들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심령을 여는 대신에 반대 방향에서 일을 해오고 있다. 글과 설교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과 그분의 말씀이 인정하지 않은 성경의 영감에 관한 견해들이 제시되어 왔다. 어떤 사람이나 일단의 사람들이 그들을 지지하기 위하여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으되” 라는 분명한 말씀 없이 이처럼 중요한 주제에 관한 이론들을 내세우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분명한 일이다. 인간적 연약함으로 둘러싸여 있고, 주변의 영향도 어느 정도 받았고, 그들을 현명하고 경건하게 해주는 일에서 멀어지게 하는 선천적·후천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규탄하고, 신성한 것과 인간적인 것을 판단할 때, 그들은 하나님의 권고 없이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런 일을 형통케 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 결과는, 그 일에 종사한 사람과 그것을 하나님께로부터 온 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다 같이 비참할 것이다. 영감의 본질에 대해서 제시된 이론들에 의하여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회의가 일어났다. 편협하고 근시안적 견해를 가진 유한한 사람들이, “이 구절은 필요하고, 저 구절은 필요하지 않고, 영감 받지 않은 것이다” 고 말함으로 성경을 비판할 능력이 있다고 스스로 느낀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당시의 사람들이 소유한 성경의 유일한 부분, 구약 성경에 대하여 그런 교훈을 하지 않으셨다. 그분의 교훈은 그들의 마음을 구약으로 향하게 하고 거기에 제시된 큰 주제들을 더 밝은 빛 가운데로 가져가기 위한 의도였다. 여러 시대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스스로를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켜 왔으므로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맡겨 주신 귀중한 진리들을 놓쳐 버렸다. 이 진리들은 미신적인 형태와 그 진정한 의미를 숨겨 버린 의식들로 가리워졌다. 그리스도께서는 진리의 광택을 가리워 버린 쓰레기를 제거해 버리기 위하여 오셨다. 그분께서는 그것들을 귀중한 보석으로써 새로운 환경 가운데 놓으셨다. 그분은 친숙한 옛 진리들을 되풀이하는 것을 경멸하기는커녕 오히려 그것들을 그 참 능력과 아름다움 그대로 드러내고, 그 당시의 사람이 결코 분별하지 못한 영광을 그들에게 나타내기 위하여 오셨다. 이 계시된 진리들의 창시자 되신 그분은 그 진리들의 참뜻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시고, 지도자들이 그들의 헌신하지 못한 상태와, 영성과 하나님의 사랑의 결핍에 부합되도록 채택한 거짓 이론들과 오해에서 백성들을 해방시키셨다. 그분은 이 진리들에서 생명과 생명력을 도적질 해 간 것들을 치워 버리시고, 그 원래의 모든 생기와 능력을 회복한 진리들을 세상에 돌려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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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하고 그분과 함께 일하는 자들일 것 같으면 그분께서 이루시기 위하여 오신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 성경의 진리들은 다시 관습과 전통과 거짓 교리에 의하여 모호해졌다. 인기 있는 신학의 거짓 가르침은 수많은 회의론자와 불신자들을 만들어 냈다. 많은 사람들이 사실상 법왕권의 암흑 시대 동안에 채택한 성경의 거짓 해석을 성경의 가르침처럼 공공연히 비난하는 잘못과 모순이 있다. 많은 사람들은, 당시의 오류와 유전으로 그릇 인도된 유대인들이 그리스도에 대하여 그릇된 생각을 했던 것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거짓된 생각을 품도록 인도되었다.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고전 2:8), 하나님의 참 품성을 세상에 나타내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 성경을 비판하는 대신에, 우리는 생명을 주는 그 신성한 진리들을 세상에 제시하여 우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 (벧전 2:9) 하기 위하여 교훈과 모본으로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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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적으로 우리 가운데 들어오게 된 악들은 감지할 수 없을 정도로 서서히 개인들과 교회를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에서 떠나가게 하고 그분께서 그들에게 주시고자 하는 능력을 차단시켰다.

나의 형제들이여, 하나님의 말씀이 원래 모습 그대로 있게 하라. 인간의 지혜가 성경의 한 말씀의 능력도 감소되게 하지 말라. 요한계시록의 엄숙한 선고는 이러한 입장을 취하는 데 대하여 우리에게 경고가 되어야 한다. 나의 주님의 이름으로 나는 그대들에게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출 3:5) 고 명령하는 바이다.

85 장 — 임박한 쟁투

큰 위기가 하나님의 백성을 기다린다. 위기가 세상을 기다린다. 모든 시대에서 가장 중대한 투쟁이 우리 앞에 박두했다. 40년 이상 우리가 예언적 말씀의 권위에 의거하여 다가올 것으로 선포해 온 사건들이 이제 우리의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미 양심의 자유를 제한하는 헌법 개정의 문제가 국가의 입법자들에게 강요되었다. 일요일 준수를 강요하는 문제는 국가의 관심과 중요 과제 중 하나가 되었다. 우리는 이 운동의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 잘 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문제에 대하여 준비되어 있는가? 우리는 사람들 앞에 놓인 위험을 경고하도록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왔는가?

이 일요일 강요의 운동에 종사하는 사람들 가운데도, 이 활동에서 초래될 결과에 대하여 눈먼 자들이 많다. 그들은 그들이 종교의 자유와 직접 충돌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성경상 안식일의 요구와 일요일 제도가 세워진 거짓 기초를 이해하지 못한 자들이 많다. 종교적 입법을 위한 어떤 운동은 사실상 참으로 오랜 시대 동안 양심의 자유를 위하여 꾸준히 싸워 온 것을 법왕권에게 양보하는 행위이다. 일요일 준수가 그리스도교 제도로서 존속하게 된 것은 “불법의 비밀” (살후 2:7) 에 의한 것이다. 그것의 강요는 바로 로마 가톨릭교의 기초가 되는 원칙을 사실상 인정하는 것이 될 것이다. 우리 나라가 정부의 원칙을 버리고 일요일 법령을 제정할 때, 개신교는 이 법률을 통하여 천주교와 손을 잡게 될 것이다. 그것은 바로 오랫동안 실제적인 독재를 다시 회복할 기회를 열렬하게 찾아온 압제가 되살아나는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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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입법권에 영향을 미치는 국민 개혁 운동이 충분히 발전하면 지나간 시대에 있었던 것과 똑같은 불관용 (不寬容) 과 압제가 나타날 것이다. 인간의 회의가 신성의 대권 (大權) 을 맡아서 그들의 전제적 권력 아래 양심의 자유를 짓밟고, 투옥과 추방과 죽음이 그들의 명령에 반대한 자들을 따른다. 만일 천주교나 그 원칙이 세력을 잡도록 다시 법령이 제정되면 박해의 불길은, 널리 보급되어 있는 오류에 경의를 표하여 양심과 진리를 희생하지 않는 자들에게 다시 일어날 것이다. 이 악은 이루어질 단계에 와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 있는 위험을 알려 주는 빛을 우리에게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것을 사람들 앞에 제시하기 위하여 힘을 다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기를 게을리한다면 그분의 눈앞에서 떳떳하게 설 수 있겠는가? 우리는 그들이 경고받지 못한 채 이 중대한 일을 맞이하도록 버려 두고서 만족할 수 있겠는가?

인간의 법률에 의하여 무효화된 하나님의 율법을 옹호하기 위해서는 투옥의 위험과 재산과 생명 자체의 상실까지 당하면서 계속적으로 투쟁해야 할 것이 우리에게 예상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세상의 정책은 평화와 조화를 위하여 국가의 법률과의 외관상 일치를 강요할 것이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롬 13:1) 는 성경절을 인용하여 그런 길을 강요하기까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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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나간 시대 동안에 하나님의 종들이 걸어간 길은 어떠하였는가? 그리스도의 부활 후에 제자들이 그분과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을 전했을 때, 당국자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더 이상 말하거나 가르치지 말도록 그들에게 명령했다.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행 4:19, 20). 그들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어지는 구원의 기쁜 소식을 계속해서 전하였고, 하나님의 능력은 그 기별에 나타났다. 병자들이 고침을 받고,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들어왔다.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행 5:17, 18).

그러나 하늘의 하나님, 강하신 우주의 통치자께서는 이 문제를 당신의 손으로 직접 다루셨다. 사람들이 그분의 사업을 대적하여 싸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분께서는 사람을 초월한 통치자, 그 권위를 마땅히 존중해야 할 분이 계심을 분명히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주님께서는 밤에 당신의 천사를 보내셔서 옥문을 열게 하셨다. 그러자 천사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사업을 하도록 위탁하신 사람들을 데리고 나왔다. 통치자들은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행 4:18) 고 했으나 하나님이 보내신 하늘의 사자는,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행 5:20) 고 했다.

법왕권의 제도를 준수하고 하나님의 권위를 짓밟도록 사람들을 강요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자들은 사도들 당시의 유대의 지도자들의 일과 유사한 일을 하고 있다. 지상 통치자들의 법률이 우주의 최고의 통치자의 율법과 상치될 때, 충성된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분께 성실할 것이다.

우리는 한 백성으로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도록 맡겨 주신 사업을 완수하지 못했다. 우리는 일요일 법령의 강요가 우리에게 가져올 결과에 대하여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 위기가 다가오는 징조들을 볼 때, 일어나서 행동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어떤 사람도 악을 조용히 기대하면서, 또한 이 일은 예언이 이미 말했기 때문에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고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보호해 주실 것이라고 믿음으로써 스스로를 위로하지 않아야 한다. 만일 우리가 양심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일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앉아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지 않다. 우리가 그처럼 오랫동안 등한히 해 온 사업이 완성되기까지 이 재난이 지연될 수 있도록 열렬하고 능력 있는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고 있어야 한다. 가장 열렬한 기도가 있어야 하고, 우리는 우리의 기도에 일치되는 사업을 해야 한다. 사단이 승리하고 진리는 거짓과 오류에 위압당한 것처럼 보일 것이며,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는 백성들과, 양심에 억눌린 하나님의 종들과 그분의 진리의 옹호자들의 피난처가 되어 온 나라가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과거에 원수들에게서 당신의 백성들을 건져내기 위하여 그들을 취급하신 일을 우리가 상기하기를 바라신다. 그분은 사단의 역사에서 구제될 길이 없는 것처럼 보일 때, 그분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최후 수단을 언제나 가지고 계신다. 인간의 필요는 하나님의 기회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일어나 빛을 비추어야 할 유예의 시간이 주어져 있는 것 같다. 열 사람의 의인들의 존재가 사악한 평원의 도시들을 구원할 수 있었다면, 여전히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당신의 율법을 폐하고 있는 자들의 역사를 저지시키는 것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마음을 크게 겸비하게 하여 은혜의 보좌를 찾아가서 그분의 큰 능력을 나타내 주시도록 그분께 탄원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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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우리 백성들이 여전히 냉담한 태도를 계속 유지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영을 그들에게 부어 주실 수 없다. 그들은 그분과 협력할 준비를 갖추지 않았다. 그들은 사태에 대하여 각성하지 않고 위협적인 위험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이전과는 달리 이제 경계와 일치된 행동의 필요를 느껴야 한다.

세 천사의 특별한 사업은 그 중요성 그대로 아직 나타내지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오늘날 처해 있는 위치보다 훨씬 더 전진하기를 바라셨다. 그러나 그들이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가 된 지금, 그들은 해야 할 준비가 있다. 국가의 개혁자들이 종교의 자유를 제한하는 법령을 강요하기 시작할 때, 우리의 지도적인 사람들은 그 사태에 대하여 깨어 있어야 했고, 그 노력을 좌절 시키기 위하여 열렬하게 활동했어야 했다. 빛, 곧 우리 백성들이 이 시대를 위하여 필요로 하는 그 현대 진리가 그들에게 비취지 않고 보존되어 있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하고 있는 우리의 모든 목사들이 그 기별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사실상 이해하지 못한다. 어떤 사람들은 국가 개혁 운동을 그다지 중요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해 왔기 때문에 그들은 그것을 크게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그렇게 한다면 심지어 그들이 셋째 천사의 기별과 별개의 문제들에 대하여 시간을 바치게 되는 것으로 느끼기까지 되었다. 이 시대에 필요한 바로 그 기별을 이렇게 해석하고 있는 데 대하여 주님께서 우리의 형제들을 용서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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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들은 현 시대의 위험들에 관하여 깨우침을 받을 필요가 있다. 파수꾼들은 잠자고 있다. 우리는 여러 해 뒤떨어져 있다. 파수꾼의 대장들은 스스로 조심해야 할 긴급한 필요를 느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위험을 깨닫도록 그들에게 주어진 기회들을 잃어버릴 것이다.

만일 우리 합회들에 속한 지도적인 사람들이 하나님이 그들에게 보내신 기별을 지금 받아들이지 않고 행동 대열에 들어간다면 교회들은 큰 손실을 당할 것이다. 파수꾼이 칼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분명한 소리로 나팔을 불면 대열에 있는 사람들도 경고의 음성을 반향할 것이고, 모든 사람이 전쟁을 위하여 준비를 갖출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너무도 흔히 지도자는 서서 머뭇거리며, 말하는 것 같다. “너무 급히 서두르지 말자. 실수를 범할 수도 있다. 우리가 허보 (虛報) 를 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의 편에서의 이같은 주저와 불확실 그 자체는 이렇게 부르짖고 있다. “‘평안하다 안전하다’ (살전 5:3). 흥분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이 종교적인 (법률) 개정 문제에 대하여 필요 이상으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 동요는 모두 진정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이 보내신 기별을 실지로 부인하고, 교회들을 깨우기 위하여 마련된 경고는 그 일을 하지 못하고 만다. 파수꾼의 나팔이 분명한 소리를 내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전쟁을 위한 준비를 하지 못한다. 파수꾼은 그의 주저와 지체로 말미암아 영혼들이 멸망하도록 버려지지 않고, 그들의 피가 그의 손에 요구되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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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러 해 동안 일요일 법령이 우리 나라에서 제정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 그 운동이 우리 앞에 다가왔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묻는 바이다. 우리 백성들이 이 문제에 있어서 그들의 의무를 다할 것인가? 우리는 깃발을 높이 들고, 그들의 종교적 권리와 특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앞으로 나오도록 부르는 일을 도울 수 없을 것인가?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길을 택하는 자들이 압박의 손을 느끼게 될 때가 신속히 다가오고 있다. 그 때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계명이 짓밟히고 있는 동안 침묵을 지킴으로써 하나님께 욕을 돌릴 것인가?

개신 교회가 그의 태도로써 가톨릭교회에 양보하고 있는 동안, 우리는 일어나서 사태를 깨닫고 우리 앞에 있는 싸움의 참된 의미를 바라보아야 한다. 파수꾼들은 이제 그들의 음성을 높이고 이 시대를 위한 현대 진리가 되는 기별을 전해야 한다. 우리가 예언의 역사에서 어디에 있는지를 백성들에게 보여 주고 참된 개신교 정신을 일으켜 주기 위하여 노력하고, 세상을 각성시켜 그토록 오랫동안 향유한 신앙 자유의 특권에 대한 가치를 깨닫게 해야 한다.

끝이 가깝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깨어 있도록 우리에게 요구하신다. 지나가는 시간마다, 미구에 우리 앞에 펼쳐질 큰 장면에서 한몫을 담당하도록 지상에 있는 한 백성을 준비시키기 위하여 하늘 법정에서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우리에게 별반 가치가 없어 보이는 지나가는 이순간들이 영원한 유익에 있어서 중요하다. 그것들은 영혼들의 운명을 영원한 생명이 아니면 영원한 죽음으로 꼴 짓고 있다. 오늘 우리가 사람들의 귀에 들려주는 말들,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 우리가 증거하고 있는 기별의 정신은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는 향기도 될 수 있고 사망에서 사망에 이르는 냄새도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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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형제들이여, 다른 영혼들의 운명과 마찬가지로 그대들 자신의 구원도 우리 앞에 놓인 시련을 위하여 지금 그대들이 갖추고 있는 준비에 좌우된다는 것을 깨닫고 있는가? 그대들은 그대들을 대항하여 반대가 일어날 때 그대들을 설 수 있게 해줄 강한 열성과 경건과 헌신을 소유하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언제나 말씀하셨으므로, 그대들이 의회 앞에 불려 나가고, 그대들이 고수하는 진리의 모든 주장이 심하게 비판을 받을 때가 올 것이다. 오늘날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낭비되도록 허용하고 있는 시간은, 하나님께서 다가오는 위기를 위하여 준비하도록 우리에게 부여하신 사명 완수에 바쳐져야 한다.

하나님의 율법은, 그분의 진실한 백성들에게 이전 어느 때 보다 더욱 사랑을 받고 존중되어야 한다. 남자와 여자, 젊은이와 어린이들을 막론한 모든 신자들의 정신과 마음에, “성경을 상고” (요 5:39) 하라는 그리스도의 명령을 촉구할 가장 절박한 필요가 있다. 그대들의 성경을 이전에 결코 연구한 적이 없었던 것처럼 연구하라. 그대들이 신앙 생애에 있어서 더 고상하고, 더 거룩한 상태에 이르지 아니하면 그대들은 우리 주님의 나타나심을 위하여 준비되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큰 빛이 주어진 그 만큼 그분의 백성들 편에, 거기에 상응한 열성과 성실과 헌신이 있기를 기대하신다. 더 큰 영성과, 하나님께 대한 더 깊은 헌신과, 그분의 사업에 있어서 지금껏 발휘된 적이 없는 열성이 있어야 한다. 우리의 품성의 옷이 씻겨져 어린 양의 피로 희여질 수 있도록 기도에 많은 시간이 쓰여져야 한다.

특별히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이 받아야 할 은혜와 능력을 위하여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자유가 제한되기를 원하시는 시간이 충분히 되었다고는 믿지 않는다. 선지자는,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계 7:1) 하는 것을 보았다. 동쪽에서 올라온 다른 천사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계 7:3) 고 말하면서 그들에게 외쳤다. 이것은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사업을 가리킨다. 어느 지역에서나, 악의 구름을 물리쳐 주시고 주님을 위하여 일할 은혜의 해를 몇 년만 더 주시도록 하나님께 간구하는 경건한 남녀들에게는 넓은 범위에 걸친 큰 책임이 지워져 있다. 세상의 모든 지역으로 선교사들이 파송되고 여호와의 율법을 불순종하는 일에 대하여 경고를 선포할 때까지 천사들이 네 바람을 붙들어 주시도록 하나님께 부르짖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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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장 — “더 아메리칸 센티널” 과 그 사명

하나님께서는 우리 앞에 있는 큰 위기에 서도록 당신의 백성을 준비시키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매개들을 사용하신다. 그분은 그분의 말씀을 통하여, 또한 그분의 종들을 통하여 말씀하신다. 그분은, 백성들을 깨우치기 위하여 파수꾼들을 일으키시고 경고와 책망과 교훈의 기별을 가지고 그들을 보내신다. “센티널” 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백성들이 듣고 그들의 위험을 깨닫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사업을 하도록 경종을 울리는 하나의 음성이 되어 왔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그분께서 그들에게 보내시는 것은 무엇이나 유의하기를 바라신다. 빛이 제시되면 그것을 받아들일 뿐 아니라 교회와 세상이 그 빛의 완전한 힘을 느낄 수 있게끔 그 빛에 유리하게 그들의 영향력을 첨가하여 전해 주는 것이 그들의 의무이다. “센티널” 은 분명한 소리를 내는 나팔과 같다. 그러므로 우리 백성들은 모두 그것을 주의 깊이 읽고 어떤 친척이나 친구에게 보내 줌으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빛을 최대한으로 이용하게 되어야 한다.

3년 동안, “센티널” 의 특별 기고난을 통하여 세상을 향한 경고가 울려 퍼졌다. 그러나 현대 진리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자들은 그 위험 신호를 통하여 마땅히 받아야 할 만큼 영향을 받지 못했다. 만일 우리의 형제들이 그들의 당연한 특권으로 여기고 “센티널” 을 이용했다면, 그리고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그대로 각 합회와 각 교회에서 그것을 권장하는 일에 모두 연합했다면, 우리 백성들의 주의가 이 시대에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이 사업으로 이끌렸다면, 그들이 경고와 권고를 통하여, 또한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사건들에 대한 묘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비춰지도록 허용하신 빛을 식별했다면, 우리는 오늘날 한 백성으로서 사업을 위하여 준비하는 일에 있어서 그처럼 멀리 뒤지지 않았을 것이다. 이 위기의 시대에 놀라운 무관심과 무위 (無爲) 가 존재해 왔다. 백성들에게 필요한 것은 진리, 곧 현대 진리이다. 만일 각 교회에 있는 우리 형제들이 종교적 법률의 수정에 관하여 지금 진행되고 있는 놀라운 의미를 깨달았다면, 만일 그들이 이 운동에서, 위기의 요구에 일어서도록 그들을 부르는 분명하고 직접적인 예언의 성취를 식별하였다면, 그들은 오늘날 그와 같은 무감각과 죽음 같은 잠에 빠져 있지 않을 것이다.

교회증언 5권 pp. 709-718

Cathy Constantinescu